제목 그대로 같은 지역 사촌 결혼식이에요..남편쪽이요.
호텔 아니고 웨딩홀에서 하는데 시부모님은 저희가 축의금 20만원 정도 하면 된다고 말씀하셨어요..당신들이 따로 하시니까요..
문제는 저희가 애 3명이라 5명 같이 가는데...축의금 20은 너무 적은 걸까요?? 거기에 더 얹자니 좀 부담이긴 해서요...차라리 남편이랑 애 1명만 보낼까도 싶고...
사촌끼리 그닥 친하지 않은데...어머님한테 말씀 드렸더니 남도 아니고 친척들인데 와주는게 고맙지 그런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그거는 저희 입장에서 생각하는거니까 친척쪽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요...
모두 가세요. 어머님이 따로 부조하시고, 님네도 하시고, 사촌이면 가까운 친인척입니다. 5명이 가서 즐겁게 지내다오세요. 그게 혼주도 바라는 바입니다. 걱정 뚝
좋습니다.
솔직히 싫어할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잔치에 친인척이 많이와 북적거려야 좋죠
제가 혼주라면 어차피 보증인원 계약했을테니
축의금이고 뭐고간에 많이들 오셔서 축하해 주심 좋겠어요
막말로 친인척 밥한끼 못주나요
어머니 말씀에 한 표요.
저도 아이들 혼사 치뤄봤지만 요즘 시대에 친인척들 경조사 때 아니면 언제 보나요?
십여년만에 만나도 어제 본 것처럼 반가운게 친척이지요.
사촌 부조금은 20이면 되고 식대 걱정은 넣어두세요
사촌이 결혼하는데 20은적지않나요..부모님이 하셔도..
요즘 진짜 기본이 10 ..회사동료결혼식 혼자가도,안가도 10 아닌가요.
전 지난달 남편사촌동생결혼식..남편출장가고 없어서 아이와 둘이 다녀오고 30했어요.
혼사했고요. 아이들 둘씩 데리고 사촌들 왔지요. 저는 올 만한 애들 봉투도 준비했어요. 고맙잖아요. 괜찮습니다. 그 날 아니면 이제 그 아이들도 못보는 세상이잖아요.
저는 사실 친인척 중 결혼식을 가장 즐겁게 보고 겪는 사람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해요. 신기하고, 이쁜 게 넘치고, 사람들이 웃고 박수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죠. 그 경험을 부모와 함께 식구들이 모두 와서 같이 하면 더 즐겁겠죠.
근데 이런 저런 이유로 한 사람은 집에서 애들 보고, 다른 한 사람만 다녀와야 하다니.. 말도 안 돼. 뭣이 중한디
저는 사실 친인척 중 결혼식을 가장 즐겁게 보고 겪는 사람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해요. 신기하고, 이쁜 게 넘치고, 사람들이 웃고 박수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죠. 그 경험을 부모와 함께 식구들이 모두 와서 같이 하면 더 즐겁겠죠.
근데 이런 저런 이유로 한 사람은 집에서 애들 보고, 다른 한 사람만 다녀와야 하다니.. 말도 안 돼. 뭣이 중한디
애들 검정 하의에 하얀 상의로 얌전하게 세트로 입혀가시면 혼주 입장에서야 가장 고맙죠. 전 남자애들이라 양복에 구두까지 신겨 데려갔어요. 요즘은 더우니까 하얀 셔츠나 폴로 반팔 티에 기지 바지 어두운 색 입힐 것 같네요. 운동화 아닌 거 신기고요.
그정도면 돼요. 그 사촌은 님네 결혼할 때 축의 안했을텐데요.
그정도면 돼요. 그 사촌은 님네 결혼할 때 축의 안했을텐데요.2222
아이들 복장 잘 입혀서 데리고 가세요
남자 아이는 나비 넥타이 딱 하고 데리고 가세요
축의금은 충분하고요
아이들 복장 잘 입혀서 데리고 가세요
남자 아이는 나비 넥타이 딱 하고 데리고 가세요
어머니가 현명하시니 어머니 말씀대로 하세요.
부모님이 백정도 하지 않나요?
어른들 말 들으면 될 듯해요.
어머니 말씀대로 하세요.
우리 같으면 니들이 알아서해라.
나는 그냥간다하고 자식에게 묻어 가실텐데
현명한 어머니심
20하세요.
저희도 사촌동생이 저희집 근처에서 결혼하는데
4인가족가는데 20낼거예요.
부모님이 따로 내실거고요.
맘편하게 30 하시죠
애들이 중고생이면 두고 부부만 가도 되고요
남도 아니고 사촌이면 가까운 친척인데
부조를 밥값으로 생각하고
부조 이거내고 애까지 다섯이나 왔어? 하는 혼주면
인성이 그른거에요.
걱정말고 온 식구 다 가세요
결혼식 날 북적북적하는게 잔치 입니다
축의금 따지고
인원수 따지고 그럴거면 결혼식 왜 해요.
걱정말고 가세요 시부모님도 따로 하시잖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42941 | 저 옥수수10개 삶아야 해요.. 6 | ... | 2025/08/05 | 2,293 |
| 1742940 | 발목 깁스제거 다른 병원에서 해도 될까요? 4 | 인대파열 | 2025/08/05 | 537 |
| 1742939 | 새 옷 사서 핏이 이뻤는데 6 | 오늘 | 2025/08/05 | 3,373 |
| 1742938 | 좀비딸 이것도 영화라고 ㅠ 42 | oo | 2025/08/05 | 15,799 |
| 1742937 | 매미가 왜 울질 않죠? 12 | 이상하다 | 2025/08/05 | 2,398 |
| 1742936 | 실리콘 찜기 살까요 말까요? 18 | oo | 2025/08/05 | 2,373 |
| 1742935 | 열무 참치 비빔밥 맛나네요 4 | ㅇㅇ | 2025/08/05 | 2,115 |
| 1742934 | 고맙긴하지만 좀 짜증나는 관계.. 8 | Dc | 2025/08/05 | 3,178 |
| 1742933 | 택배기사, 월급 1000만원 명세서 공개… 24 | .. | 2025/08/05 | 6,806 |
| 1742932 | 주방에 폴딩도어 어떨까요? 7 | .... | 2025/08/05 | 1,240 |
| 1742931 | 925 실버는 귀금속에 들어가나요 1 | ㅇㅇ | 2025/08/05 | 877 |
| 1742930 | 담배가격 인상한다나봐요. 35 | 인상 | 2025/08/05 | 3,563 |
| 1742929 | 우리 애는 불안 결핍이 있는걸까요 16 | ㅅ | 2025/08/05 | 2,634 |
| 1742928 | 박선원 의원/이재명대표 피습 사건 축소 왜곡 은폐-바로잡아야 합.. 6 | ㅇㅇ | 2025/08/05 | 1,844 |
| 1742927 | 위고비 하라마라 해주셔요 24 | ㅎㅎ | 2025/08/05 | 3,137 |
| 1742926 | 이춘석 법사위장, 억대 차명 주식거래 의혹…정청래 "진.. 15 | ... | 2025/08/05 | 2,722 |
| 1742925 | 식후 체한 느낌이 들면서 등이 아프네요 11 | ㅡㅡㅡ | 2025/08/05 | 2,712 |
| 1742924 | 선동 끝내주는 82.. 26 | ㅁㅁ | 2025/08/05 | 3,367 |
| 1742923 | 민생지원금 다썼어요 26 | … | 2025/08/05 | 4,848 |
| 1742922 | 이 뜨거운 여름엔 어디 가서 살면 좋을까요? 16 | 엉엉 | 2025/08/05 | 2,468 |
| 1742921 | 90 먹은 엄마 연금 털어가는 남동생 27 | 죽었으면 ... | 2025/08/05 | 7,784 |
| 1742920 | 목디스크 병원 가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3 | ... | 2025/08/05 | 623 |
| 1742919 | 김건희 측 "기억 그대로 다 말할 것…판단은 특검 몫&.. 20 | 쥴리의기억 | 2025/08/05 | 3,807 |
| 1742918 | 에고이스트와 비지트인 뉴욕 브랜드요 9 | .. | 2025/08/05 | 1,727 |
| 1742917 | 위헌정당강제해산 2 | … | 2025/08/05 | 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