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딥마인드는 26일(현지시간) 인공지능을 활용해 DNA의 비밀을 풀어낼 수 있는 '알파게놈(AlphaGenome)'을 논문으로 소개하고 연구용 API 형태로 공개했다. 알파게놈은 비상업적인 용도로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알파게놈은 DNA의 작은 변화가 유전자 활동의 증가 또는 감소와 같은 다양한 분자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예측할 수 있다. 최대 100만 개의 DNA 문자를 입력받아, 유전자 조절에 관련된 수천 가지 분자 특성을 단 1초 만에 예측할 수 있다.
알파폴드가 단백질의 3D 구조를 밝혀 생명과학 연구의 지형을 바꿨듯, 알파게놈은 유전체의 99%에 숨겨진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되어 유전체학의 새로운 시대를 열것 이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13770?sid=105
요즘 AI 의료 연구도 많고 기사도 많은데 읽어보면 인간의 견강은 결국 타고난 유전자가 95%는 좌우하는거 같네요.
그때그때 대세론에 맞춰가지 않아도 되는걸까 생각하니 맘이 조금은 편해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