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626172323528
추미애 의원은 "내란의 해인 24년에 윤석열 정부는 25년도 국방부 비화폰 구입 예산으로 114. 6억 원이나 편성했었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시작하던 22년, 15.2억 원에 비하면 무려 8배 가량 대폭 증액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의원은 "계엄을 관장하는 방첩사 전체 요원들과 군 수사기관에 지급하려 했던 비화폰은 아무래도 불법 계엄이후 행정,사법을 군정으로 계속 유지하기 위한 내란의 사전 준비로 보이기에 삭감을 관철시킨 것"이라면서 "내란 특검도 이 점을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추미애 의원은 특히 마지막에 "이런 헛돈을 찾아내 민생 지원금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