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된 저희 집 있지만,
일정이 꼬여서 잠시 여기 이사와서 살아야하는데,
솔직히 샷시도 자재도 5년된 저희 브랜드 아파트보다
튼튼해보여요.
그동안 여기 세입자들이 관리잘한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집자체가 튼튼해보이고, 샷시도 좋고요.
5년된 저희집은 새집인데도 처음부터 뭔가 부실해보이고
튼튼하고 정교한 느낌이 없었거든요.
걸레받이도 청소기로 쳤는데 모서리가 깨지고ㅠ
그간
2005-2010년 된 아파트에 3차례 살아봤는데
그때 분양가도 좋고, 집도 잘 지은 느낌이에요.
요즘은 분양가가 비싸면서 돈 안들이는 거 같고
너무 조경이나 기타 비용에 돈들여 그런지 내부도 튼튼하지않고 부실한 느낌이에요.
여기도 노후되니 배관이나 등등 손볼게 있겠지만,
20년이란 세월에도 잘 지으면 자재도 튼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