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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가 너무 짜게 됐어요

레몬주스 조회수 : 979
작성일 : 2025-06-26 19:27:10

저도 필 받아서 평생 처음 오이지 도전했어요. 노랗게 된 오이지에 가슴이 벅찼는데 드뎌 하나 꺼내서 무쳤다가 다 뱉었어요. 완전 생소금 웅큼 집어먹은 맛이에요 ㅠㅠ  10분 물에 담갔다가 베보자기로 꼭 짰는데 소용없어요.

 

소금식초물 버리고 물엿에 버무렸더니 물이 엄청 생겨서 완전 잘 됐다 생각했는데  너무 짜서 먹을 수가 없어요. 비율은 열심히 맞췄는데 천일염을 꽃소금 써서 그런 걸까요? ㅠㅠ

 이제라도 맹물에 다시 푹 담가놓아야 할까요?

IP : 112.170.xxx.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6 7:30 PM (61.73.xxx.204)

    물 갈아주면서 짠기 빼서 무치면돼요.
    하나 먹어보고 짠기 빠졌다 싶으면 무치세요.
    걱정마세요.

  • 2. ..
    '25.6.26 7:30 PM (211.112.xxx.69)

    맹물에 담그면 빠지는데 너무 오래 담궈두면 또 너무 밍밍해져요.

  • 3. 그때그때
    '25.6.26 7:31 PM (203.128.xxx.4)

    먹을거만 물에 담가 짠기빼고 드세요
    전부 물에 담그면 앙대요

  • 4. ㅇㅇ
    '25.6.26 7:31 PM (175.121.xxx.86)

    오이지는 원래 짜개 되는거 아닌가요
    물에 몇번이고 행궈서 짠기 좀 빼내고 무쳐서 드시면 됩니다

  • 5. 원래
    '25.6.26 7:32 PM (116.33.xxx.224)

    찬물에 한참 담궈서 짠기 빼고 먹는거에요

  • 6. 레몬주스
    '25.6.26 7:40 PM (112.170.xxx.46)

    10분 아니고 더 오래 담가놓아야 하나봐요?저는 물 다 버리고 오늘 밤에 물엿 한 통 다시 부어보려 했어요

  • 7. ..
    '25.6.26 7:42 PM (211.36.xxx.43)

    물에 담궈서 짠기를 빼며
    수시로 먹어보세요

  • 8.
    '25.6.26 7:51 PM (58.140.xxx.182)

    싱거운거보다 나아요.물 갈아주면서 하나씩 맛보세요

  • 9.
    '25.6.26 8:12 PM (121.200.xxx.6)

    썰어서 물에 담갔다가 먹어보고 짜면
    새로 물 갈아 담가두고 그러면서 입에 맞는 간을 찾아요.
    간이 맞다 싶으면 물 쪽 따라내고 물엿넣어
    조물조물 4,5분 두었다가 그대로 꼭 짜서 무쳐요.

  • 10. ㅇㅇㅇ
    '25.6.26 8:3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믈엿 붓는 레시피
    최근래 유행하던데
    저는 30년동안 한번도 안부었어요
    그냥 7대 1 소금물만 부어 만들고
    송송썰어서 물에 2.30분만 담궜다
    하나꺼내 맛보고 무치던지 국물부음

  • 11. 오이지는
    '25.6.26 8:35 PM (118.218.xxx.85)

    무치기보다 맹물에 식초 몇방울과 파 송송 넣어먹는게 더 맛있다고 생각해요
    고추가루도 살짝 뿌려도 좋아요

  • 12. ㅇㅇ
    '25.6.26 8:43 PM (61.73.xxx.204)

    무쳐도 먹고 물에 담갔다 먹어도 맛있어요.
    전 무침을 더 선호합니다.
    취향껏.

  • 13. ..
    '25.6.26 9:07 PM (175.121.xxx.114)

    전 시원하게 청양고추 종종 썰어서 물에 먹는게 좋아요

  • 14. 레몬주스
    '25.6.26 9:29 PM (112.170.xxx.46)

    소금 식초 1대1 비율로 넣었더니 3일 뒤 오이가 40퍼 잠길 정도의 물이 생겨 절반 버리고 절반은 냉장보관. 물엿에 버무려서 2일 더 실온에 놨더니 90퍼 잠길 정도로 물이 생겨서 냉장실에 있던 소금식초물을 그 위에 조금 부어주고 찰랑찰랑한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잘 한 거는 맞죠?

  • 15. 세시간
    '25.6.26 9:33 PM (116.41.xxx.141)

    물에 담금 종종 썬채로 ㅠ
    수시로 짠기 맛봐야

  • 16. ㅇㅇ
    '25.6.26 9:5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오이지가 아니라
    오이피클을 담그신듯
    거기에 향신료 넣음 .딱 피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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