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끝났다

o o 조회수 : 4,101
작성일 : 2025-06-26 17:46:37

아파트로 재산증식 할려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적음

그냥 거주 목적으로 보유중인 분들은 해당 사항 없음

 

결론부터 말하면 아파트 끝났다라고 말해주고 싶음

왜 그러냐?

환경이 그 결과를 이미 말해주고 있음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단적으로 설명함

지난 문재인 정부때 부동산 상승은 필연적 결과임

전세계 공통적으로 코로나로 야기된 무차별 헬리콥터머니 살포로 돈이 넘쳐 남

그 결과 전세계 공통적으로 부동산으로 돈이 몰려 집값 상승함

또한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려 유동성 장세로 돈으로 지수를 끌어 올림

주식은 거의 2배 상승하고 부동산도 세계 7위 수준으로 상승함

 

그러면 지금은 어떤 환경인가?

전세계 모두 부동산 하락기임

우리나라만 거꾸로 오르고 있음

그러나 실상은 서울만 오르고 지방은 지금도 하락기임

서울은 왜 오르냐?

수요가 있어서 오름

왜 수요가 있냐?

돈이 갈곳이 없어서가 아님

역설적으로 실 구매자가 돈이 없어 아파트가 오른것임

지금도 거의 대부분의 구매자는 돈이 없어 아파트를 못 삼

왜냐하면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올라서

 

여기에 정답이 있음

돈 줄만 조이면 바로 현 아파트 추세는 바로 추락하는 구조임

윤석열 정부때 아파트 가격 방어한다고

환율 포기하고 금리를 조절한 이유가 있음

금리 0.5% 차이로 아파트 가격이 널뛰기하는 우리 나라 현실때문에 그런것임

금리를 조절해도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니 

결국 모든 대 출을 거의 무제한급으로 푼 상태가 현상황임

거기다 오세훈의 토허제 지정 폐지는 결정타를 날림

 

자기돈 1-2억만 가지고도 수십억짜리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버림

추가 대출이 가능해져서 그런것임

그게 기름을 부어 서울 전체가 투기상태가 되버린게 현 상황임

대출 막히기 전에 빨리 사자는 심리

더 오를건데 빨리 사자

계약하고 나니 더 올라서  집주인이 팔면 손해라 계약 해제하는 상황

이게 현 상황임

 

이제 끝났다

뫼가 높으면 골이 깊지만

근본적으로 이제 아파트는 끝났다

 

 

IP : 116.123.xxx.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123
    '25.6.26 5:48 PM (61.254.xxx.25)

    이런말 예전에도 들은것 같은데

  • 2. ...
    '25.6.26 5:55 PM (175.196.xxx.78)

    문통때 코로나가 17.18년도부터였는지
    17 18 계속 집값안오른다 해놓고, 엉뚱한 대책으로 집값 천정부지 18년부터 급등했는데
    ㅉㅉ

  • 3. 이거
    '25.6.26 6:11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서울집값 난리난거 지방에서도 다 알았어요

    너도나도 땅팔고 주식팔고 있는거 다 팔아서라도
    서울에 집 사야한다고 아우성
    돈 있는 지방사람은 강남에 산다하고
    대부분은 딱히 짚을거 없이 서울이면 사야한다 하고..

    갑자기 왜 이러는거죠?
    여긴 조용한 지방의 소도시여요

  • 4. ss
    '25.6.26 6:13 PM (39.7.xxx.60)

    제가 첫집 사던 2001년에도 야후코리아 다음
    기사가 많았어요. 아파트 폭락한다고 부동산으로 돈버는 시대는 끝났다고 지금 사면 상투라고

  • 5. 공감합니다.
    '25.6.26 6:15 PM (89.147.xxx.238)

    지금 미국도 부동산 정체기 입니다.
    금리가 7프로 이고
    집값이 오르지를 않아요. 우리 나라만 지금 미친 듯이 눈 뒤집혀서 대출받고 질러버리는데 정말 큰일납니다.
    저 가계대출들 터지면 나라 경제 위험해요.
    우리 나라만 미친 듯 합니다

  • 6.
    '25.6.26 6:33 PM (115.138.xxx.253)

    다른거 다 좋은데 왜 자꾸 코로나 땜에 부동산 올랐다 하나요
    제가 16년에 팔아서 땅치고 가슴쳐 봐서 사실을 압니다만.

  • 7. 미국도
    '25.6.26 6:35 PM (89.147.xxx.238)

    코로나 때 집값 많이 올랐어요.
    제가 있어서 알아요.
    징하게 안오른 지역들도 전반적으로 많이 오름

  • 8. ㅡㅡ
    '25.6.26 6:36 PM (175.112.xxx.149)

    일단 저장해두고 다시 읽을꺼욤
    글 감사합니당

  • 9. 거래가
    '25.6.26 6:44 PM (221.149.xxx.61)

    거래가없데요
    역으로 잠실25평30억에 살건가요
    한달사이10억이 올랐데요
    홋가지 실거래는 한달동안 한건도
    없었다고
    이제 터질거예요
    벼락부자된듯한 축제도 막바지
    주식 개업빨끝나듯이 부동산도
    이제 터지기일보직전

  • 10.
    '25.6.26 7:07 PM (1.236.xxx.93)

    .
    아파트 끝났다 222222222
    .

    꼭짓점에 사면 내린만큼 마음이 많이 힘들거예요
    왜냐하면 서울 집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돌아가시죠
    노인인구증가에 그 집들 팔다가 안팔리면 내리고 내리고
    출생률 바닥… 수요가 없어 내리 꽂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많던 학교들 학생수가 몇천명, 몇백명으로 몇십명으로 계속 줄고 있습니다

  • 11. 말이 안됩니다
    '25.6.26 7:13 PM (118.218.xxx.85)

    아예 그쪽으로 눈돌리지 마세요.

  • 12. 주변으로 퍼짐ㅠ
    '25.6.26 7:31 PM (223.38.xxx.12)

    마포. 성동구까지도 엄청나게 오름 (갭 메우기 중이라고함)
    이달 들어 서울 집값은 신고가 갱신중임

  • 13. 지그은
    '25.6.26 7:42 PM (59.1.xxx.109)

    주식시대로

  • 14. 부동산 폭등중
    '25.6.26 9:23 PM (223.38.xxx.223)

    서울 집값은 폭등중이구요
    상대적 박탈감만 커집니다ㅜ

  • 15. ㅇㅇ
    '25.6.27 6:34 PM (223.39.xxx.215)

    2002년에도 들은 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609 현직 경찰이 내란 옹호 글 게시 8 안양동안경찰.. 2025/07/26 2,249
1739608 여수 숙소 좀 골라주세요 8 여수 2025/07/26 1,107
1739607 학칙까지 바꿔서 유급효과 싹 사라짐 11 . . 2025/07/26 2,432
1739606 김밥은 왜 소화가 잘 안될까요 16 ㆍㆍ 2025/07/26 3,898
1739605 구미시에 있는 동사무소 구경하세요. 5 세상에 2025/07/26 2,600
1739604 민생지원금 쓴다고 가격을 올리는군요 55 ... 2025/07/26 15,208
1739603 노후 대비 15 ㅁㄵ23 2025/07/26 1,825
1739602 워터파크 왔는데 7 ... 2025/07/26 3,682
1739601 업무에 집중할수 있는 약도 있을까요? 7 .. 2025/07/26 1,006
1739600 여행중 에피소드들 1 여행 2025/07/26 1,361
1739599 자동차 관련 순정대신 대체부품사용 관련 약관 아세요? 11 car 2025/07/26 766
1739598 처음 와 본 스타필드. 사람 엄청 많네요 11 덥다 2025/07/26 4,890
1739597 맘카페들도 보면.. 13 .... 2025/07/26 4,156
1739596 '대출사기 등 혐의' 양문석 의원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 2025/07/26 1,068
1739595 강형욱 부인이 통일교 피해자였네요 24 ... 2025/07/26 18,570
1739594 월세 중개 수수료 얼마인지.. ** 2025/07/26 376
1739593 통일교 캄보디아 문건 희림 대표 노트북에서 나왔다 2 내그알 2025/07/26 1,938
1739592 참깨는 냉동실에서 얼마동안 보관하고 드시나요 3 보관 2025/07/26 1,391
1739591 아래에 대딩딸 워홀 고민하는분 7 아래에 2025/07/26 2,433
1739590 생각할 수록 소름끼치는게 11 ㅓㅗㅎㄹ 2025/07/26 6,874
1739589 워싱소다 9 000 2025/07/26 1,601
1739588 벌레잡는 푸바오! 3 2025/07/26 1,919
1739587 '광복절 특사' 앞두고 우원식 의장, 교도소 찾아 조국 면회 19 ... 2025/07/26 3,188
1739586 시골쥐 아이 폭염에 서울 구경한대요 9 A 2025/07/26 3,207
1739585 펌 - 정청래 의원의 어제, 오늘 15 진정성 2025/07/26 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