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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스파게티 드실때 양 넉넉히 하시잖아요?

ㅇㅇ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25-06-26 16:38:23

밖에서 먹으면 늘 양이 서운해서

집에서 넉넉하게 자주 해 먹거든요.

근데 평소에는 평평한 넓은 접시에 올려서 먹었는데 

오늘 어쩌다 보울에 담아보니

양이 짜장면 곱배기 이상이네요. 

IP : 121.173.xxx.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맛에
    '25.6.26 4:41 PM (220.78.xxx.213)

    집서 파스타 하는거죠
    와지타 파는거 양 넘 적어요 ㅜ

  • 2. ㅋㅋ
    '25.6.26 4:44 PM (112.165.xxx.132)

    깜짝 놀라셨겠어요~ ^^
    저도 가끔 밥, 찌개, 반찬 등 따로따로 먹다가
    늘 먹던 양 그대로 큰 그릇하나에 모두 넣고 비비면 그 양에 깜짝 놀라요.
    이 많은 양을 다 소화하는 제 위의 위대함에도.. ㅠㅠ

  • 3. ㅇㅇ
    '25.6.26 4:51 PM (121.173.xxx.84)

    면을 사면 스파게티통에 담거든요.
    그 입구에 딱 맞게 뽑아서 삶아요.
    그래서 양이 늘 일정해요.
    매번 짜장면 곱배기이상을 먹은거였어요.

  • 4. 집파스타
    '25.6.26 4:55 PM (116.33.xxx.224)

    욕심껏 양 많이 하고…
    포크는 먹기 불편하니까 젓가락도 놓고..
    서운해서 김치도 좀 꺼내고 하면..
    이게 이탈리아 음식인지 한식인지;;;;;
    집 파스타는 또 그런 맛 아닌가요?

  • 5. 어머나?
    '25.6.26 4:59 PM (220.78.xxx.213)

    면을 사면 스파게티통에 담거든요.
    그 입구에 딱 맞게 뽑아서 삶아요.

    한봉지 무조건 다 삶는데....-_-

  • 6. ...
    '25.6.26 5:10 P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

    좀 넉넉하게 했다가 남겨서 다음날 치즈 얹어 먹는거 좋아해요

  • 7. ㅇㅇ
    '25.6.26 5:11 PM (121.173.xxx.84)

    ㅎㅎ아 저는 1kg짜리를 묶음으로 사요. 보통 4~5kg씩 사서요.

  • 8. ..
    '25.6.26 5:15 PM (175.116.xxx.85)

    넉넉히 해서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넣고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또 먹어요. 요리가 귀찮아서요.

  • 9. ㅎㅎ
    '25.6.26 5:18 PM (125.139.xxx.147)

    우리 집도 젓가락으로 ...반갑네요ㅎ

  • 10. 파스타
    '25.6.26 5:46 PM (220.65.xxx.99)

    먹고싶어졌네요
    이탈리아 영화보면
    세숫대야만한 그릇에 산더미처럼 파스타 쌓아놓고 퍼먹던데요
    좋아보임..ㅎㅎㅎ

  • 11. ...
    '25.6.26 6:02 PM (58.145.xxx.130)

    저도 1킬로 짜리로 사거든요
    전 그냥 맘 비웠어요
    그거 한봉지를 눈대중으로 3~4등분해서 1인분으로 해 먹어요
    한번에 최하 2~3인분 먹는다는 뜻...
    하루 한끼 먹으니 2~3인분 한번에 먹어도 괜찮다 혼자 위로하는 중... ㅠㅠ

  • 12. ㅇㅇㅇㅇㅇ
    '25.6.26 6:4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이태리 현지식당에서 먹어보니
    양 엄청 많아요
    항상 배불렀지 한국처럼부족하지않았음
    빵도같이 나오는데
    빵으로 소스먹으라 해도 배부르고
    너무 탄수타수라
    늘 로컬식당에서 느낀점

  • 13. ..
    '25.6.26 8:02 PM (115.143.xxx.157)

    봉지에 적힌 정량 80g을
    매번 저울에 재어서 먹어요
    안그럼 저도 대량 생산해서
    배가 터지겠더라고요^^;;

  • 14. ㅇㅇ
    '25.6.26 9:12 PM (222.107.xxx.17)

    1인분이 80~100g인가요?
    저흰 1인당 150그램은 삶아야 아쉽지 않게 먹더라고요.
    여자 셋, 남자 하나 성인 4인 가족인데
    늘 600그램 삶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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