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불룩한거 또는 눈밑 꺼진거 둘중에 한상태로 살아야한다면 어떤게 더 스트레스일까요?
눈 한쪽만 밑에 약간 볼록했는데 그게 그렇게 신경쓰여
검색도 많이 하고 몇년고민하다가 50대초에 눈밑지방재배치를 했어요 (절개아닌 레이져)
지금은 50대 중반입니다
불록함이 크지않아 하안검 같은거 권하지 않았고 할생각도 없었고요
쫄보라 최소 손만대는거 선택했어요
첫날부터 붓기때문에 눈가가 뻥뻥해서 되게 젊어보이는 느낌이였어요
테이프 같은거 첫날부터 안붙여줘서 눈주변에 변화를 계속 볼수있었고요
근데 한달쯤지나 멍이 다 빠지고 (절개도 안했는데 저는 멍이 한달가더라구요)
시간이 갈수록 영 맘에 들지않았어요
약간 불룩함만이 없어진게 아니라 눈밑이 꺼졌거든요
너무 재배치를 많이 한건지 ㅠㅠ
병원측에서 완벽하게 안됨을 인정하고 필러 얘기했지만 제가 거절했어요
더이상 손대고 싶지않더라구요
몇년지난 지금 눈밑을 볼때마다 그때 하지말껄 그랬나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82님들 중에도 눈밑이 불룩해서 고민이신분들 눈밑이 꺼져서 고민이신분들 많으시죠
제친구는 하안검 세번했습니다 절개 아물고 바로바로 (저와는 다른병원이고요)
하안검하면서 지방이식까지했는데 눈밑꺼져서 수술한 병원에서 as로 한번더 해주고
또 결과 안좋아 다른병원서 또 했습니다
또 거울보니 짜증나고 웃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