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몰랐다가 이제 물 안나오니 아차 싶네요.
그나마 이는 닦았고 설거지는 다 했는데
손 씻을 물 이라도 한 바가지만 받아놓을껄 단수인 걸 까맣게 몰랐네요. 이따 5~6시까진 물이 안 나올것 같은데 깝깝하네요. 어쩐지 이 닦는데 수압이 약해진 느낌이라 왜이러냐 이럼서 닦고 나왔는데 단수 생각을 못 했어요.
아침에 작디작은 소리로 방송 나왔던게 단수된다는 방송 이었나봐요.
차라리 모자 눌러 쓰고 어디 까페나 밖에 나가 있는게 나을까요.
애는 오늘부터 시험이라 곧 오겠네요.
학원 직보 갈꺼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