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소공포 있는 분들 초고층 아파트 잘 적응 하세요?

000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25-06-26 11:28:14

제가 고소공포가 있는데

 

 아파트 11층 살때  베란다를 잘 못갔어요

동생이 초고층 살아 놀러가면

창가쪽을 못가요 등산도 절벽 보이는 등산로는 당연

못가구요

 

그렇게 결혼전에는 11층고층 말고는

다행히 저층에 살았는데

 

고소공포 심해서 아이에 단독으로 가자 해서

단독 사는

중입니다.

 

고소공포 있는분들은 중에 초고층에 사는

분들 있으세요? 

그리고 고소 공포는 극복이 될까요?

IP : 140.248.xxx.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5.6.26 11:29 AM (218.234.xxx.124)

    아뇨 몽블랑 돌로미티 산도 잘 탔지만 높은 데 사는 것과는 별개
    전 저층 선호해요 엘베 한번 타고 나면 미슥

  • 2. 218
    '25.6.26 11:30 AM (140.248.xxx.1)

    저는 절벽 안보이는 산은 잘타요

  • 3. ..
    '25.6.26 11:32 AM (118.130.xxx.26)

    관람차도 못 타는 우리집 사람들
    32층에 잘 살아요
    또 다르네요

  • 4. 생각보다
    '25.6.26 11:35 AM (118.235.xxx.55)

    창밖 볼일 없지 않나요? 저는 없던데

  • 5. 초고층
    '25.6.26 11:37 AM (59.6.xxx.211)

    건강에 해로워요.

  • 6. ㅇㅇ
    '25.6.26 11:39 AM (218.234.xxx.124)

    무엇보다 아래층에서 불 난 거 경험한 후론 트라우마 생김요 또는 엘베 수리.. 생각보다 잦아요 ㅠ

  • 7. 59.6
    '25.6.26 11:40 AM (140.248.xxx.1) - 삭제된댓글

    관점의 차이긴 한데 초고층 사는 동생은 만족하고
    저는 고소공포도 있지만 자연을 좋아해서
    꽃심는거 좋아 하거든요

    일어나서 창을 보면
    제가 심은 꽃들 보는게 취미라서요

    고소공포때문에 땅밟고 싶어 단독으로 이사 했는데
    문열면 정원이라 그건 만족해요.

  • 8. 59.6
    '25.6.26 11:41 AM (140.248.xxx.1)

    관점의 차이긴 한데 초고층 사는 동생은 만족하고
    고소공포도 있지만 자연을 좋아해서요

    일어나서 창을 보면
    제가 심은 꽃들 보는게 취미라서요

    고소공포때문에 땅밟고 싶어 단독으로 이사 했는데
    문열면 정원이라 그건 만족해요

  • 9. 218
    '25.6.26 11:42 AM (140.248.xxx.1)

    불은 생각해보면 무섭네요

  • 10. ㅇㅇ
    '25.6.26 11:59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네 고쳐지던데요
    저도 저층만 살다 고층왔는데
    창밖도 자주보니 이제는 볼만해요
    심지어 얼마전 케이블카까지 탓구요
    가족들이 다놀람.
    저 고소공포증때문에 토하고 그랬거든요

  • 11. ㅇㅇ
    '25.6.26 12:26 PM (14.5.xxx.216)

    아파트 20층 아래로는 괜찮았는데 호텔가서 30층 넘어가니까
    아래를 못보겠어요

  • 12. 28층
    '25.6.26 1:02 PM (112.172.xxx.149)

    아래 내려보는 일은 없고
    침대는 창가인데 커튼치니 아래 볼 일 없어요.
    높은데서 멀리 보는 건 가능해서 잘 살아요.

  • 13. 고소공포증도
    '25.6.26 1:20 PM (183.97.xxx.222)

    있지만 폐쇄 공포증이 좀 있어서 엘리베이터같은 꽉 막힌 좁은 공간에 있으면 숨 막혀요.
    그렇게 높은곳에 가면 뭔가 둥 둥 떠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그런데서 산다는건 상상도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683 이해민 의원실 - 이재명정부 첫 추경,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 2025/06/26 439
1730682 밥투정하는 사춘기 아이 11 밥투정 2025/06/26 1,342
1730681 북한 핵폐수 방류, 서울과 수도권 1,000만 암, 기형아 출산.. 32 .. 2025/06/26 2,921
1730680 윤석열 김명신 아직도 사법부 판사들이 봐주고 있어요 6 말이 안되요.. 2025/06/26 1,185
1730679 지하철 방화범 수상한 점은 5 ㅇㅇ 2025/06/26 2,028
1730678 부고장에 얼마나 정도 보내야할까요 6 .... 2025/06/26 1,034
1730677 저희집은 애셋이 다 공부를 못했을까요? 26 12311 2025/06/26 4,763
1730676 김만배 누나가 매입한 尹 부친 집, 실제 돈은 김만배가 댔다.... 17 역시 2025/06/26 4,260
1730675 초조하고 온몸이 춥고 떨리는 현상 5 스트레스 2025/06/26 1,164
1730674 李 대통령 지지율 62%…2주 전보다 9%p 상승 [NBS] 23 o o 2025/06/26 3,173
1730673 오늘 주식 와이라요 16 .. 2025/06/26 5,912
1730672 한번 당하면 가해자가 잘못한거고, 두번이상 당하면 피해자가 바보.. 4 .. 2025/06/26 900
1730671 고소공포 있는 분들 초고층 아파트 잘 적응 하세요? 11 000 2025/06/26 1,060
1730670 아파트에 빨강 노랑 1 뉴스에 보이.. 2025/06/26 841
1730669 부모가 주는 제일 큰유산은 좋은 머리 같아요 26 ... 2025/06/26 3,703
1730668 1894년 동학농민혁명 유족에게 돈을 준다구요? 10 2025/06/26 1,387
1730667 이재명 정말 너무 하는것 아니에요? 무안참사!! 43 .. 2025/06/26 12,596
1730666 권성동, 쌍방울 대북송금 공범과 진술 거래 녹취 공개 3 ㄴㄱ 2025/06/26 1,890
1730665 국회 연설후 퇴장하는 대통령을 보며, 15 윌리 2025/06/26 2,775
1730664 국회연설.. 잼프가 저를 울리네요ㅠㅠ 7 2025/06/26 1,994
1730663 부동산 터무니 없는 가격에 올려놓는 사람 11 궁금 2025/06/26 1,393
1730662 주위에 결혼안하는 사람들 보면 16 hggfyt.. 2025/06/26 4,065
1730661 대왕술고래에서 기름이 나온대요 3 체납세금밈 2025/06/26 1,984
1730660 홍콩이 쥬얼리 산업으로 유명한가요? 4 ,,, 2025/06/26 948
1730659 오늘 대통령 연설들으면서 가장 놀랐던 점 12 o o 2025/06/26 4,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