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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가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아우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25-06-26 08:27:05

작년 오이지 열풍에 이끌려 난생 처음 오이지를 했어요 인터넷에 나오는 대로 열심히 따라했는데....  오이지가 쭈글거리지 않아요. 아직도 탱탱? 통통? 중간에 물러진 것들도 있어 올 초에 물러진 것들은 빼고 다시 82 조언대로 물엿에도 담궜지만 여전히 통통하고 제가 좋아하는 오이지의 식감이 아니에요ㅜㅜ 짜도 짜도 오도독 거리지가 않네요ㅜㅜ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섰어요. 저 아까운 오이지 버려야 하나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통통한 오이지. 다른 활용법이 있나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4.50.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렀으면
    '25.6.26 8:35 AM (203.128.xxx.4)

    버리세요
    물컹거려 그냥도 못먹어요
    속이 말라붙지 않아도 아삭하면 쭉쭉쪼개서 물에담갔다
    그냥먹어도 좋은데 아삭한 식감이 없으면 못먹죠
    소금물이 덜 짰나보네요

  • 2. ..........
    '25.6.26 8:36 AM (218.147.xxx.4)

    소금이 부족했네요
    그거 물컹거려서 활용도 못해요 버리세요

  • 3. ㅜㅜ
    '25.6.26 8:39 AM (124.50.xxx.180)

    물러진 것들은 버렸고 지금 남은 것들은 단단하기는 한데 쭈글거리지는 않고 통통해요 그래도 버려야 할까요ㅜㅜ

  • 4. 제 경우
    '25.6.26 8:49 AM (1.241.xxx.181)

    통통한것도
    꽉 짜서 무치면 맛있어요.
    오이지는 물기를 짤수 있는 한
    많이 없애서 양념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5. 나루
    '25.6.26 8:51 AM (58.225.xxx.182)

    우리집 오이지는 항상 통통
    그래도 꼭 짜서 무쳐 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 6. 나루
    '25.6.26 8:52 AM (58.225.xxx.182)

    물어 담궈 짠기 적당히 빼는건 필수입니당~~

  • 7. 일단
    '25.6.26 8:57 AM (124.50.xxx.180)

    물컹거리지 않으면 먹어볼만은 하다는 거죠? 최대한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 8. 하나
    '25.6.26 9:29 AM (203.128.xxx.4)

    꺼내서 잘라먹어보고 물컹하면 버리고
    아삭하면 드세요
    식감이 물컹한건 양념이나 버리지 안먹어요
    통통해도 아식한건 얼마든지 먹을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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