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이지 열풍에 이끌려 난생 처음 오이지를 했어요 인터넷에 나오는 대로 열심히 따라했는데.... 오이지가 쭈글거리지 않아요. 아직도 탱탱? 통통? 중간에 물러진 것들도 있어 올 초에 물러진 것들은 빼고 다시 82 조언대로 물엿에도 담궜지만 여전히 통통하고 제가 좋아하는 오이지의 식감이 아니에요ㅜㅜ 짜도 짜도 오도독 거리지가 않네요ㅜㅜ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섰어요. 저 아까운 오이지 버려야 하나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통통한 오이지. 다른 활용법이 있나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