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들에게 예쁨받고 동년배들에게 미움사는 이유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25-06-25 19:30:08

직장생활 고민인데요, 팀장이나 별로 이해 관계가 없는 상사들에겐 예쁨받는 타입인데 유독 동년배들에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욕먹는 경우는 뭘까요? 그렇다고 윗사람에게 아부하는 스타일도 아니거든요. 동년배들에게 욕먹을 짓도 딱히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든 꼬투리 잡혀서 물어뜯기네요.

IP : 165.194.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5 7:32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객관적으로 보면 그런 사람들 연극성 성격인 경우가 많아요.

  • 2. 넝쿨
    '25.6.25 7:32 PM (118.235.xxx.200)

    어른들한테 잘하고 옆이나 아래에 못하는거죠
    위에만 싸바싸바

  • 3. ...
    '25.6.25 7:34 PM (112.214.xxx.184)

    자기한테 필요하다 생각하는 인간달에게만 잘하는거죠 의리도 없고

  • 4.
    '25.6.25 7:38 PM (165.194.xxx.63)

    아랫사람들은 대체로 좋아하는 편이에요

  • 5. ㅇㅇ
    '25.6.25 7:42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동등하다는 개념이 없는 거예요.
    한쪽이 강하고 크고 맞고 옳아야 되는 거죠.
    그게 상대이든 나이든.
    상대도 맞고 나도 맞고 상대도 약하고 나도 약하고 이게 안 되는 사람
    내가 틀리면 상대가 맞는 거고 상대가 약하면 내가 강한 거고 (혹은 반대) 이렇게만 세상이 이해되는 사람

  • 6. ....
    '25.6.25 7:44 PM (115.21.xxx.164)

    연극성 성격인 경우 많음 저도 그렇게 봤어요

  • 7. ...
    '25.6.25 7:45 PM (211.178.xxx.17)

    동년배들보다 능력이 뛰어난 경우
    그 들이 질투하는 경우도 커요.

  • 8. 주로
    '25.6.25 8:12 PM (221.138.xxx.92)

    능력이 뛰어나지만 관계지향적이지 않는 성향인 경우인것 같아요.

    어떤 집단이냐에따라 다르지만
    오래 가려거든 약간은 주변과도 어울리는게 ..

    뭐 이조차도 본인 선택이지만요.

  • 9. 혹시
    '25.6.25 8:17 PM (118.44.xxx.116)

    순하고 얌전하게 예쁘거나
    곱게자란 것 같이 보이는 스타일 아닌가요?
    아니면 학벌이나 능력이 좋거나요.
    시기질투 하는 기쎈 동성 또래들이
    자기 또래 경쟁자 기죽이고 밟아주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경우 많아요.
    실수 하나하면 탈탈 털리고
    작은 것도 크게 소문내서 평판 망치려 하고...

  • 10. ....
    '25.6.25 8:32 PM (211.234.xxx.4)

    직장이라면서요
    경쟁자니까요 ㅎㅎ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저 퇴사 알리고나서는 예뻐하던 상사는 쌩 해지고
    쌩하던 동료들은 살가와지더군요

    님이 어떻게 하든 똘똘하면 견제의 대상이 될수밖어 없어요
    무쏘의 뿔처럼 혼자 가세요
    아. 아니네요 예뻐하는 상사들과 따르는 후배들만 끌어안고 가세요 ㅎ

  • 11.
    '25.6.25 8:53 PM (106.101.xxx.230)

    그런데 실생활에서도 시모,윗동서랑 안 좋은 일 있어서 안 보고 살아요. 저한테도 문제 있는 거 맞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984 남편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져요 6 떼찌 2025/06/28 4,018
1730983 초5 아이 수학 단원평가 계속 80점대.. 7 ㅇㅇ 2025/06/28 2,020
1730982 자식이 돈을 잘벌어도 6 .. 2025/06/28 5,980
1730981 악의가 느껴지는 아이를 봤어요 7 뭐냥 2025/06/28 5,988
1730980 드라마 우리영화 빠져드는중 9 오뚜기 2025/06/28 3,087
1730979 오이소박이, 오이스틱으로 담그면 안되나요? 9 ... 2025/06/28 1,795
1730978 미지의서울 ㅠ 9 ** 2025/06/28 5,822
1730977 유승준 참 열심이네요  54 ..... 2025/06/28 14,786
1730976 정성호는 정말 싫은데.. 26 그냥 2025/06/28 13,537
1730975 지금 에어컨 키셨어요? 13 궁금 2025/06/28 4,853
1730974 컬리 십주년 4 어후 2025/06/28 3,301
1730973 토스만보기 복권 긁기 되나요? 2 복권 2025/06/28 990
1730972 심플한 십자가 은반지는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3 ㅇㅇ 2025/06/28 936
1730971 조국이 밀었던 봉욱, 민정수석 내정 47 o o 2025/06/28 6,580
1730970 오페라후기22 3 나를위한시간.. 2025/06/28 1,222
1730969 키작고 모은 돈 없어서 서른 중반에 연애 포기했던 거 후회되네요.. 13 ㅡㅡ 2025/06/28 3,605
1730968 교과서로만 공부.. 20 2025/06/28 3,532
1730967 공부에 관해 들은 말 중에 7 gfdss 2025/06/28 3,002
1730966 미지서울 작가나왓!!! 1 아증말 2025/06/28 5,982
1730965 유퀴즈에서 이효리가 입은 옷이 650만원 19 ... 2025/06/28 12,837
1730964 미지의 서울 보실 분들 준비하시죠. 6 ... 2025/06/28 3,673
1730963 슬픈 영화 추천해주세요 25 많이 2025/06/28 2,472
1730962 강남3구는 왜 새누리당을 지지할까요? 62 궁금 2025/06/28 3,780
1730961 18kg 아이 안고 3km 빠른 걸음으로 걸었어요. 저 체력 좋.. 10 dd 2025/06/28 3,665
1730960 생돈 나가네요 4 바보 2025/06/28 4,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