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릭몇번이면 5천대출 나와요

ㅡㅡㅡ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25-06-25 15:08:25

베댓보고 놀라서요

제가 얼마전에 받아봤어요

급히 돈이 꼬여서

은행안여는 시간이었고

토스에서 받았어요

직장생활 다시한지 얼마안되었고 

연봉5천전후고요

신용대출이었어요

이율 빡셌지만.

그 글의 진위와 상관없이

대출 쉽게 안되니

큰돈 사기당할일 없다 믿고있음 안됩니다

 

IP : 58.148.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5 3:11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현직 은행원 분이 안된다는 댓글 있었는데
    못 믿겠어요.

  • 2. 팩트
    '25.6.25 3:12 PM (119.203.xxx.70)

    토스에서 님 신용도 다 체크해서 대출해줘요.

    토스야말로 님 자산 다 검색해서 자산내역 보여주는 곳 아닌가요?

    사회초년생이 1억 토스에서 절대 안해줄겁니다.

    그 분 댓글에서 갑자기 1억 대출에서 5천 대출로 말 자꾸 바꾼대다

    뜬금포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정부 비판이라

    다들 비난하는겁니다.

    보이스피싱건은 박근혜때부터 난리였느데

    그때는 가만있다 왜 지금.... 뜬금없이...?.??

  • 3. ...
    '25.6.25 3:15 PM (211.178.xxx.17)

    현직 은행원 분이 안된다는 댓글 있었는데
    못 믿겠어요.
    저도 6년전에 마통 5000 급하게 받아봤는데
    그 때 서류 여러개 제출하고 심사인지 뭐 그런것도 있었는데
    요즘 그렇게 허술한가요?
    평소 몇 억대 거래 기록있던 사업자도 아니고.
    그리고 사회초년새이 하루밤에 5천 두번씩 1억 계좌이체 한도 늘여놓은것도 이해 안되고
    그에 대한 질문은 엄청 많은데 원글은 못 들은척 설명이 전혀 없어서 믿기 어려운 글이긴 했어요.

  • 4. ㅡㅡㅡ
    '25.6.25 3:18 PM (58.148.xxx.3)

    그글 논외로요;; 토스 케이뱅크 이체한도 기본 1억 넘어요 여기서 간단하게 인증하면 하루 20억까지 보낼 수 있어요 신요은 좋지만 특별히 돈 많이 안넣어두고 쓰는 통장들이고요 저만 그럴거 같진 않아요

  • 5. ㅇㅇ
    '25.6.25 3:38 PM (118.223.xxx.231)

    저도 신용대출 직장인 경우 5천 바로 땡겨 쓰는거 봤지만 20대 직장인이 신용등급 높아봤자 얼마나 높겠어요? 그렇게 바로 대출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나이많으신 분들도 대출이 쉽지 않더라고요

  • 6. 음..
    '25.6.25 4:43 PM (211.58.xxx.192)

    앞 글에도 적었는데요.

    skt 사태로 난리가 났었잖아요. 82에도 대처법이 여러 번 올라왔지요.

    그 중 여신 거래 안심 차단 / 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 차단 설정, 꼭 체크하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나이 많은 분들도 다 체크했는데, 젊고 똑똑한 친구들이 위 사항을 몰랐을리가 없을텐데요. 아시겠지만, 위 서비스 가입 후 해제하려면 금융사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여신 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란?

    -본인이 금융사에 요청하여 대출 및 카드론 등의 여신 거래를 임의로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후 해당 서비스를 해제하지 않는 한, 모든 금융사에서 신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불법 대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7. 베티
    '25.6.25 5:46 PM (14.38.xxx.67)

    그 원글을 적은 사람이 저입니다

    저는 단지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어린 조카가 협박을 받고, 극심한 혼란 속에서 돈을 송금하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누구도 그런 상황에 쉽게 대처할 수 없었고, 가족 모두가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언급한 금액은 단순히 피해의 상징적인 수준을 이야기한 것이지, 정확한 액수를 말하고자 한 것도 아니었고, 특정 은행을 언급한 적도 없습니다.
    또한 저는 현 정부를 비난하거나 정치적 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는 도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 것입니다.

    그런데도 일부 분들께서 원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은 채, 오해에 기반해 비난의 댓글을 달고 계십니다.
    피해자와 가족의 아픔은 뒷전이고, 단편적인 정보만 보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고 씁쓸합니다.

    보이스피싱은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노인, 사회초년생, 정보에 어두운 이들이 여전히 무방비로 당하고 있습니다.
    이건 단순한 개인의 실수나 경계심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시스템적으로 보완해야 할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비난보다 필요한 건 공감과 연대입니다.

  • 8. ditto
    '25.6.25 6:11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그 원글님에게 엘부 댓글들이 급발진한 이유는,
    보이스피싱 피해에 갑자기 정권 들먹이며 이 정권 지지했다(응?? 왜 과거형) 이 부분이 소위 긁힌 거죠
    저도 첨에 글 읽었을 때 아이고 어쩌나 했다가 원글님이 다시 댓글로 저 내용을 언급하셨을 때, 주작이라고 의심하지는 읺잇지만, 좀 짜게 식은 몀이 없지 않아 있었거든요
    보이스피싱 피해가 어재 오늘 일도 아니고 하루 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도 아닌데 갑자기 정권 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니 좀.. 그렇죠
    아무튼 조카분이 입으신 금전적 피해가 앞으로 잘 해결되기를 비라며 무엇보다 조카분이 입으신 정신적 피해도 가족들이 잘 보듬어 주시길 바랄게요 돈보다 사람 정신이 피폐해지는게 무시못할 큰 문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917 이불 세탁할때만 탈수시 계속 헛돌아요 12 ... 2025/07/24 1,811
1738916 특검“김건희측,휴식보장과 6시전 종결요청” 40 ..... 2025/07/24 6,566
1738915 엉킨 머리카락에 좋은 빗 있나요? 10 곱슬 2025/07/24 1,046
1738914 수틀 싸이즈 문의 1 2025/07/24 307
1738913 건강검진 내일아침이고 오늘밤부터 금식인데 지금 커피 마셔도 되나.. 6 ... 2025/07/24 778
1738912 핸폰 번호로 네이버스토어 무료체험이고 1 좀 전에 2025/07/24 401
1738911 음흉하다는 딸에 다른 시각 56 인사과 2025/07/24 5,149
1738910 물걸레 청소기 진짜 깨끗하게 닦이나요? 12 ,,, 2025/07/24 2,872
1738909 엄마가 방금 지갑을 택시에 두고 내리셨어요 ㅠ 3 도와주세요 2025/07/24 2,438
1738908 저도 자랑좀 해도 될까요? 5 pp 2025/07/24 2,412
1738907 "엄마 때문에 결혼 못 했다"…여친에 차이고 .. 13 음.. 2025/07/24 5,284
1738906 소비쿠폰 남편한테 애들꺼까지 들어왔다는데요 2 ㅇㅇ 2025/07/24 2,516
1738905 조국혁신당, 이해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두가지 추가 논란 3 ../.. 2025/07/24 1,142
1738904 27기 정숙은 25 ㅣㅣ 2025/07/24 3,042
1738903 남자인데 유치원실습 파토...제가 실수한걸까요... 8 고민 2025/07/24 2,375
1738902 오세훈이 교체 7 공중화장실 .. 2025/07/24 1,564
1738901 고터 지하상가 가는 길 알려주세요! 7 ^^ 2025/07/24 1,030
1738900 동네 마트에서 민생지원금 못쓰네요 13 아이쿠 2025/07/24 5,672
1738899 파킹통장 cam통장 다들 쓰시나요??? 6 바보 2025/07/24 1,124
1738898 논란된 여수 식당 유튜버도 문제있는것같네요 35 ㅇㅇ 2025/07/24 6,086
1738897 대전 사람들은 두분이나 성심당에 안간다고 했다 30 재미있다 2025/07/24 4,025
1738896 폭염 점검 차 쪽방촌 방문한 오세훈 시장 [한강로 사진관] 4 123 2025/07/24 1,093
1738895 남편의 이런말 서운한거 맞지요? 23 금요일오후 2025/07/24 3,845
1738894 이상호기자 포함에 기레기들 집단반발 35 ㅇㅇ 2025/07/24 4,023
1738893 최동석"이재명은 민족의축복, 20년 집권해야".. 8 ㅇㅇ 2025/07/24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