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십자가 모양으로 가운데 딱 잡고
촥~~~하면 봉지가 시원하게 전면 개방됐는데
요즘 과자는 그 방향으로는 절대 안뜯기고
세로 옆면을 길게 뜯으면 뜯어지던데
그게 먹다가 남은 과자 다시 밀폐집게로 집기도 불편하고 그러네요.
옛날엔 십자가 모양으로 가운데 딱 잡고
촥~~~하면 봉지가 시원하게 전면 개방됐는데
요즘 과자는 그 방향으로는 절대 안뜯기고
세로 옆면을 길게 뜯으면 뜯어지던데
그게 먹다가 남은 과자 다시 밀폐집게로 집기도 불편하고 그러네요.
저도 요즘 잘 못 뜯긴 하는데 제가 문젠줄 알았더니 과자봉지 문제일수도 있겠군요?
저도 저만 못뜯는줄 알았는데..ㅎㅎㅎ
세로 옆면뜯어서 먹는건 요즘 애들이 그렇게 많이 뜯어서 열어놓고 먹는대요..ㅎ
저는 시원하게 가위로 ㅋㅋㅋㅋ 늘 가위 ㅋㅋ왜 힘을 쏟아요
저도 가위로 자른지 한참되었어요.
가위로 잘라서 먹어요.. 그게 보관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렇게 만든다고 들었어요. 다 먹고 또 사라고,,,
저두 그냥 가위로... 손으로 잘안되서 씩씩거리다가 방법을 바꿨죠.
진짜 왜 그렇게 안 뜯기는건지
그래도 과자 봉지 뜯을때마다 혹시나 될까바 매번 시도는 해보는데 역시 안되더라구요
도구 안쓰고 위쪽으로 팍 뜯어 먹는게 제일 좋은데 말이죠.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어서 과자 봉지 뜯을 때마다 잘 안뜯어지길래 제가 점점 병이 악화되는줄 앓았는데 다른 분들 글 읽어보니 조금은 안심입니다 ㅎㅎ
저희집은 과자 놓는 그 자리에 전용 가위,전용 집게 있습니다.
병뚜껑 전용 병따개도 있는데 그런 기구들을 써서 그런가 아귀 힘이 갈수록 없어진다는 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