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대상포진일지도 모른다고 답 달아주신 분 감사합니다
엉덩이쪽에 수포가 다시 올라오고 다리가 살짝 저릿거려서
그 댓글님 덕분에 대상 포진이라고 확신하고
금요일날 예약 잡았는데 부랴부랴
다시 산부인과 갔어요.
대상포진이랍니다. ㅠㅠ
아니라고 하시고는 다른 검사 열심히 하시더니.....
근데 처방이 그 전의 처방에 진통제만 처방하시면서
이제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실겁니다 라고 말하시는데
수포성포진과 대상포진 약이 같은거였나요? ㅠㅠ
주사도 없는 거 맞나요?
그리고 드림케어인티메이트겔이라는 걸로 환부를 닦으라고만 하는데
(거금 4만원이나 하는데...)
왜 이렇게 미덥지 못하죠?
피부과 다시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ㅠㅠㅠ
(혹 저 같은 경우일 사람을 위해서)
성기쪽에도 대상포진이 날 수도 있다.( 전 첨 알았어요 ㅠㅠ)
약간 이상하게 다리가 저릿거리는 것을 간과하지 마세요.
그리고 며칠 전 엄청난 피로감이 올 때는 쉬던지 병원가세요.
오한으로 발열 구토도 할 수 있으니 대상포진일 경우도 염두에 두세요.
(성기에 난 수포와 이상하게 다리 저릿거리는 거와
몸이 안좋아서 토한거와 별개로 생각했어요.
몸이 안좋으면 잘 토하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