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딸한테 며느리 흉보는거 정말 듣기 싫은데
그래도 엄마에게 엄마가 나쁘다는 식으로
올케 언니 두둔하는 말 하면 안되는건가요?
매번 딸한테 며느리 흉보는거 정말 듣기 싫은데
그래도 엄마에게 엄마가 나쁘다는 식으로
올케 언니 두둔하는 말 하면 안되는건가요?
두둔하셔야 엄마가 조금이라도 깨닫죠
제 욕은 며늘에게
며늘 욕은 제게 해요
그래서 올케와 저는 수시로 공유하고 깔깔대고
엄마한테 말해요
몇 번 그랬더니 니들끼리 사이 좋아 좋겠다!
하더니 거의 안해요
두둔하셔야 얀합니다. 전 엄마가 그러면 우리시어머니도 어마처럼 그럼 어쩌냐? 했어요. 며느리한테 잘해야 아들이 편한거라고
불쌍한 우리 시누 ㅠ
엄마가 입만 열면 며느리들 욕하는데
매번, 엄마 나도 그래, 나도 그런 며느리야.. 라며
안받아 준다고
며느리한테 또 그걸 하소연하는 우리 시모같은 사람
진짜 보다보다 그런 사람 첨 봐요.
두둔한다고 깨달을 사람일까 싶네요.
자기 편 안든다고 괘씸해 할걸요. ㅎ
나이들어 왜 그렇게 사시냐고 한마디 하세요..ㅜㅜ
나도 그런데(또는 난 그보다 더 못하는데) 우리 시어머니가 이렇게 나 험담하면 좋겠어?
며느리 험담하면 언젠간 엄마한테 되돌아 가.
제 엄마는 참 무식한데 남을 무시해요
저는 제 동생과 저 사이 이간질이요.
제가 전화한지 이틀 됐는데 동생한테는 연락없다 한대요.
그러거나말거나 연락 안해요.
뒷담화하기
이간질하기
뭔가(주로 돈) 바라기
아들이 더 잘 살아야 집안이 잘 된다면서
그래서 딸한테는 재산도 못주신다고 하셨어요ㅜ
아들딸 차별이 심해서 서러웠어요
아버지보다 엄마가 딸한테 더 차별했어요
본인도 외가에서 아들딸 차별받고 자랐으면서 딸한테
똑같이 그러시네요ㅜ
늘 울적한 기분이신것.
사람이 밝은 기운이 없으면 진짜 가까이 가기가 힘들어요.
근데 웃긴건 밖에서는 밝은 페르소나로 사시는데,
집에만오면 울적.
아빠떄문이라고 그러는데, 그냥 그렇게 태어나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