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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방관련 추위 많이 타시는분

... 조회수 : 629
작성일 : 2025-06-25 09:57:20

공공장소 간다 . 제발 춥다 이런말 하시지 마시고

목에 스카프 두르고 긴팔입고 

안에 내의를 입으시던가 아님 무릎담요 들고 다니세요

더운사람은 여름에 더 벗을게 없어요

추운사람이 입어야죠 .

노인 많은 한의원 근무하는데 진짜 여름에 미칠것 같아요

냉방 27도 해놔서 송풍나오는데도 춥다춥다 

모든 사람이 내온도에 맞출수 없잖아요 .

일하는 사람은 그온도면 땀범벅 됩니다 

그런 배려는 연세드분들 보면  진짜 아쉬워요

세상이 본인을 중심으로 돌아야 하는지

IP : 118.235.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ㅐ
    '25.6.25 10:00 AM (61.82.xxx.146)

    ㅎㅎ (웃어서 죄송해요)

    맞아요
    저 추위타고 에어컨 싫어하는사람이라
    여름에는 양말, 잠바, 스카프 챙겨다녀요
    차에도 겨울 무릎담요 있어요

    더 벗을게 없으니
    우리가 껴입어야합니다

  • 2. 27도추워
    '25.6.25 10:03 AM (221.138.xxx.92)

    그게 되면 노인이겠어요...
    유치원생처럼 자기위주고
    심지어 하고싶은말은 못참고 입밖으로 내뱉고...꼭 그러죠.

    어르신다운 어르신은 천명중에 한명 있을까 말까.

    전 곱게 늙고 싶어요.ㅜㅜ

  • 3. 난가?
    '25.6.25 10:13 AM (210.96.xxx.45)

    저는 아직 40대후반이라
    지하철 에어컨 나오기 시작하면 무조건 겉옷 마스크 챙겨서 다녀요
    친구들이 박그네라고 ㅠㅠ
    박그네가 한여름 국무회의도 에어컨 바람 싫어해서 못틀게 했다고 봤었는데 말이죠 ㅎㅎ
    제가 별난사람이라 제가 그냥 피하고 챙겨요

  • 4. 극 동감해요.
    '25.6.25 10:14 AM (222.118.xxx.180)

    저는 근무하는곳 너무 추워서 제가 두툼한 집업플리스랑 무릎담요 두고 한기들면 목에 손수건 두르고 나름의 보온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어요.
    그래도 콧물나면 종합감기약 먹기도 하고요.

  • 5. ..
    '25.6.25 10:18 AM (223.38.xxx.213)

    지금 지하철에 앉아 있는데 춥네요

  • 6. 이건
    '25.6.25 10:19 AM (118.235.xxx.96)

    원장이 생각을 바꿔야 할 부분
    에어컨 바람을 환자에게 직접 안닿게 송풍 커버를 씌우든지
    무풍 에어컨으로 바꾸든지 해야죠.

    저 40대 인데
    20대일 때 큰 사고로 체력 떨어질 때 경험했어요.
    아무리 두르고 둘러도
    한의원에서 침 맞는다고, 침 꽂고 있는데 맨살 등으로
    차가운 바람 오면 헬이에요. 말 안했어도 힘든건 힘든거..
    지금은 에어컨 없으면 넘 힘들지만
    그땐 그랬어요

    그나저나 고생 많으시네요
    뜸이며 찜질팩이며 열나는거 투성이 인데.. ㅠㅠ

  • 7. 윗님
    '25.6.25 10:26 AM (118.235.xxx.55)

    무풍에어컨입니다. 무풍이 문제가 아니고요
    에어컨 바꾸기전에 여름에 고장난적 있는데
    그날도 침대 불올리고 핫팩하면서 진료받고 좋다는분들 많아요

  • 8. @@
    '25.6.25 10:48 AM (118.235.xxx.38)

    그러게요 울엄마 보는듯하네요
    진료때 긴팔 입고 오시라고 해얄듯
    저는 대중교통 탈때 들고 다녀요

  • 9. 울가게
    '25.6.25 11:26 AM (112.164.xxx.48)

    저는 가게를 26도로 해놔요
    그리고 땀이 나게
    안그러면 감기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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