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 포기한 중딩딸

,,,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25-06-25 08:49:11

얘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엄마속을 뒤집을라고 하는건지

저한테 뭘 엄청 심각하게 얘기하는거에요

엄마 있잖아 나 한문시험 이렇게 할꺼야

천장형광들을 보고 눈을감아

시험문제를 보면서 눈을뜨잖아

그럼 유독 빛나는게 있어

그걸 찍을라고

애가 도대체 왜저러는건지

학교 늦었는데 도대체 누구랑 통화하면서

화장하고 앉아있는지

진짜 휴..미치겠어요

 

IP : 59.14.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25.6.25 8:51 AM (211.251.xxx.199)

    같이 맞짱구 쳐주세요
    농담하는데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셔야
    지요

  • 2. 그거
    '25.6.25 8:52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되게 적중율 높은 전통의 방법이에요

  • 3. 친엄
    '25.6.25 8:53 AM (122.32.xxx.106)

    3자는 마냥 귀여운데 친엄마라면 속 터져 샤우팅 나갈듯 이너피스

  • 4. ㅇㅇ
    '25.6.25 8:58 AM (106.101.xxx.24)

    그거 엄마도 학생때 해봤다가 다 빗겨갔다고 하면 어떨까요?

  • 5. ㅇㅇ
    '25.6.25 9:02 AM (119.64.xxx.101)

    전 첨 들어봤는데 적중률 높은 전통의 방식이군요
    제 딸은 그냥 맘가는대로 찍어서 19점 정도 늘 나왔어요 백점 만점이죠....
    뭐 지금은 대학 잘다니고 있네요
    그때 알았더라면...

  • 6. ㅋㅋㅋ
    '25.6.25 9:03 AM (119.69.xxx.167)

    어머님은 속터지시겠지만 넘 귀엽긴하네요ㅋ 죄송. .

  • 7. ,,,
    '25.6.25 9:04 AM (203.237.xxx.73)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모아서..
    전,,아이들 20대 초반, 중반이라 그런지..
    중딩 이라니..뭐든 다 귀엽고 아기 같다고 할까요? ㅋㅋㅋ
    엄마에게 그런 이야기 까지 콜콜 하는게 고맙고, 아..내가 좋은 엄마이긴 하구나.
    라고 스스로 만족 할것 같아요..
    아이들은 믿어주시면..믿는대로 커간다고 하는데..맞는말 같아요.

  • 8. .....
    '25.6.25 9:30 AM (211.234.xxx.139)

    천정 형광등 직접 보면 눈 나빠진다고
    안경끼면 화장해봤자 안 예쁘다고 해주세요 ㅠㅠㅠ

    저희 애도 화장하고 밤에 핸드폰하느라 늦게 잡니다..
    저희 애는 심지어 고딩이예요 ㅠ

  • 9. . .
    '25.6.25 10:30 AM (112.145.xxx.43)

    무한도전 대입고사 에피소드에 나왔잖아요 ㅎㅎ
    천장 불빛 쳐다보기,영어 듣기평가땐 모두 엎드린 문항 선택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423 비오는날 네비가 도착예상시간에 날씨를 반영해주나요? 2 11:54:38 570
1730422 부동산 직거래시~ 1 부동산 11:51:05 402
1730421 정책을 안내는게 정책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ㅎㅎㅎ 18 ... 11:50:42 1,171
1730420 아..오늘 온도 넘 쾌적하고 좋네요.. 3 ㅇㅇ 11:47:33 1,439
1730419 드럼 놓을 자리가 좁아서 작은거나 통돌이 사신분? 2 행복하게살자.. 11:45:09 526
1730418 10억 있으면 어떻게 불리시겠나요? 15 숙제 11:44:30 3,034
1730417 ktx타고 서울역에서 내려서 종각역쪽(1호선)으로 가야하는데.... 5 앗... 11:42:56 618
1730416 주식 2차전지 물타기 고민인데요 13 *** 11:37:55 2,384
1730415 그러니까 윤석렬은 오늘 저녁이 마지막 음주일것 같네요 9 법불아귀 11:37:23 2,502
1730414 전두환보다 더한 놈이다 9 .... 11:34:26 1,716
1730413 발치후 양치 6 ... 11:33:53 570
1730412 대검 합수팀,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본격 수사 착수.. 15 공범이 수사.. 11:32:27 1,552
1730411 노동부장관이 인터뷰하던중 일어난일 17 감동이에요 11:31:54 4,113
1730410 저는 여름 가을까지 운이 좋다가 2 123123.. 11:26:50 1,214
1730409 산부인과 의사샘인데 말을 애매하게 하셔서요(후기) 15 궁금 11:25:35 2,758
1730408 김학래 임미숙 아들이 찾은 방배동 결정사 19 내가 모르는.. 11:18:30 11,261
1730407 화순 쪽에 맛집 많을까요? 8 만다꼬 11:18:15 664
1730406 3일후 3주 보관이사하는데요 2 ㅡㅡㅡ 11:16:33 541
1730405 호주주름크림 써보신분 계세요? 2 sa 11:16:14 640
1730404 고용노동부 장관에 첫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철도 노동자’ .. 28 지인아님 11:13:55 1,625
1730403 친구를 냅두고 낯선 타인한테 더 친하게 다가가는 심리는 뭔가요?.. 12 심리 11:12:44 1,647
1730402 스킨보톡스 나비존 모공에 효과있나요? 6 ... 11:12:42 824
1730401 40대 후반되니 다들 제2의 직업을 찾네요 13 ㅇㅇ 11:12:18 4,339
1730400 워싱소다 과탄산소다 다른가요? 4 ... 11:12:14 841
1730399 계엄에 가담 부역한 육군 장교들, 군인들 찾아 기소해야합니다 7 저는 11:11:17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