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S44QsXcc-U?si=mOfBdEaLR8a_rh_k
친형도 김민웅 촛불행동연대 대표네요
미군철수 주장하던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기조 발언에서 “주권자인 온 국민이 새로운 민주정부를 세우는 데 전력을 쏟고 있는 상황에서 난데없는 전쟁 책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 나라 국민은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발언 태도에 격분하고 있다”라며 “대선인 한창이 와중에 노골적인 내정간섭 발언까지 하다니 무례하기 짝이 없다”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향해 “국민을 모욕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주권을 침해하는 것은 동맹이 아니라 적이다!”, “이 나라의 주권을 존중하지 않는 주한미군사령관은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다!”라고 단호히 경고했다.
이어 “어느 누가 이 나라를 미국이 벌이고자 하는 전쟁의 전초기지로 삼아도 괜찮다고 했는가! 어느 누가 아직 선출되지도 않은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을 전초기지로 삼을 테니 잘 새겨들어라’라는 협박까지 하는 것인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라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