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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막한 동상이몽 집..

허허허 조회수 : 4,187
작성일 : 2025-06-24 22:55:48

아이가 잠드니 삭막해요. 

남편이랑 별로 할 이야기도 없고,

남편은 거실서 핸드폰.. 저는 방에서 핸드폰..

 

우리가 왜 이렇게 됐나.

의문이 떠오르는 찰나의 시간에 머물며 곰곰이 생각해 보아요. 

 

아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되었을까..

 

 

IP : 121.162.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4 11:03 PM (112.186.xxx.241)

    저희는 남편이 말이 없고 뚝뚝한 성격이라
    제가 상처 받은게 많았어요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원글님은 해결책을 찾길 바래요
    전 육십 바라보는 나이인데 결혼 10년쯤 됐을때 알콩달콩 대화하며 사는걸 포기해야겠다 생각했어요

  • 2. 제가
    '25.6.24 11:04 PM (125.240.xxx.204)

    저는 편하던데요.
    알콩달콩 피곤해요.
    밥 먹을 때 이런저런 이야기 좀 하고
    나머지 시간은 각자...

  • 3. 5742
    '25.6.24 11:06 PM (112.151.xxx.75)

    저희집 일상인데
    넘 좋아요
    식사시간에 모여 얘기하다
    각자방으로
    각자 놀다 자요

  • 4. ㅇㅇ
    '25.6.24 11:52 PM (211.209.xxx.126)

    저희도 각방쓰고 밥먹을때 신나게 대화하다 각자의방으로 갑니다
    주말에도 같이 산책하다 집에오면 각자의 방으로..
    근데 이게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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