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의 궁금증입니다 ㅎㅎ
저는 참고로 소형4키로 말티푸 키워요
근데 아이가 이중모라고 하는데 푸들 처럼 꼬불털이 아니고 정말 빡빡하게 말티 같은 털이예요
유기견 센터 에서 델고 와서 정확하게 어떤 혈통(?)인지는 모르지만 미용하는 곳에서는 비숑도 좀 섞인거 같다고 하시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암튼 털이 정말 빡빡하게 풍성해서 여름에는 좀 남기고 밀어주고 겨울엔 기르는 편인데 털 짧은 여름에는 목욕시켜도 말리기 수월해서 괜찮은데 겨울엔 집에서 드라이기로 말리는것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겨울엔 미용실로 목욕을 보내는 편이예요(목욕을 자주 시키는 편은 아니여서...한달에 한번 정도 해요..)
근데 오늘 산책시키면서 골든 리트리버를 두마리나 봤는데 두마리 다 털관리를 너무 잘하셨더라구요
그러면서 문득 대형견들은 목욕은 어찌시키나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골든은 털도 많고 긴데 털은 집에서 드라이기로는 못말리는거 아닌가 싶고..
목욕도 시킬려면 반나절은 걸리는거 아닌가 싶구요..
저는 그리 손도 야무진 편은 아니라서 울강쥐 목욕도 큰맘먹고 시킵니다..
아이들까지 불러서 같이..
저도 강쥐 키우지만 대형견 키우시는 분들도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막 다른 레벨같다고 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