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oo
'25.6.24 3:00 PM
(211.234.xxx.144)
뭐가 문제인지?
엄마라는 분이 문제
2. .....
'25.6.24 3:00 PM
(58.224.xxx.94)
그 축구마저도 안하는 애들도 있어요.
3. ..
'25.6.24 3:01 PM
(172.225.xxx.196)
지방에서 자취하던 아들 왔는데, 밥걱정 다시 시작이네요:;
밥 챙겨놓고 일하러 가고, 와서 또 챙겨주고..
혼자 살던 아이라 잘 챙겨먹이고 싶은데.. 저도 갱년기라 체력이ㅜㅜ
아직 며칠 안 돼서 뒹굴거리는 건 일단 봐주고 있어요 ㅋㅋ
4. ....
'25.6.24 3:03 PM
(115.22.xxx.208)
저도 이번달까지만이라고 오늘 엄포놓고 나왔습니다.
5. ..
'25.6.24 3:04 PM
(211.112.xxx.69)
그때라도 좀 뒹굴뒹굴하게 두세요.
그러다가도 또 바빠지려면 집에 안붙어 있기도 하고
나중에 징글징글하게 일만 하며 살아갈수도 있는데
6. . .
'25.6.24 3:07 PM
(175.119.xxx.68)
아버지 직장이 근처라 집에 하루에도 몇번씩 시도때도 없이 오셨던 끔찍한 적이 있어서
아들은 방학이라 아무것도 안 하고 방해받지 않고 일단은 쉬고 싶은데 엄마가 출근했는데 낮에 또 오셔.. 아들 입장도 들어봐야 함
7. ..
'25.6.24 3:07 PM
(112.145.xxx.43)
벌써 방학인가요? 3일째면 봐줘야지요
일단 잘 먹이세요 점심때 뭐 먹고 싶냐며 물어보고 좋아하는 것 포장도 해주시구요
제 아이도 방학에 운전면허 따라고 하니 당장 차 몰것도 아닌데 왜 따냐고??
그런데 나중 취업한 후 없는 시간 내서 운전 면허 따더라구요
살살 달래서 운전 면허 일단 따도록 하세요
지들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왜 안하는지,,
눈 나쁘거나 하면 방학에 라식 하구요
8. ..
'25.6.24 3:10 PM
(172.225.xxx.196)
그리고 저도 궁금하긴 했어요. 이제 1학년 첫방학인데 다른 아이들은 어찌 지내는지?? 저희 아들은 일단 방학때 엠티 계획 2개 있고, 3일짜리 단기 알바 1개 예정인데요.. 긴긴 방학 다들 뭐하는지 궁금??
9. 워
'25.6.24 3:14 PM
(221.138.xxx.92)
좋은 점만 보세요..그게 날 살리는 길 입니다.
맨날 옷사고 사람만나고 돈쓰고 나다니고
술쳐먹고 다음날 새벽에 겨우 들어오고
그것보다는 낫잖아요.ㅜㅜ
10. df
'25.6.24 3:15 PM
(59.14.xxx.42)
우리집 애들이 거기 있네요... 아침에 노상 자요
깨면 게임, 채팅...
11. ,,,,,
'25.6.24 3:22 PM
(110.13.xxx.200)
저희 애도.. 방학되갈즘부터 계속...
그나마 알바는 주기적으로 하니 그냥 둡니다.
12. ㅎㅎ
'25.6.24 3:25 PM
(114.203.xxx.133)
평갱 밥벌이하고 가장으로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데
대학생 시절 아니면 언제 그렇게 여유 부릴까요
그냥 하숙생이려니 하시고
밥은 스스로 챙겨먹게 가르치세요
13. 언제
'25.6.24 3:26 PM
(211.235.xxx.211)
언제 또 그렇게 쉬어보겠어요.
학기 중도 아니고 방학이면 좀 봐주세요.
밥은 지 알아서 먹고 치우게 하시고요
14. 방학이고
'25.6.24 3:30 PM
(182.226.xxx.161)
겨우 3일째인데.. 그것도 힘드신가요ㅜㅜ
15. ....
'25.6.24 3:32 PM
(112.173.xxx.195)
다 키워놓고 또 그러신다.
그냥 쉬도록 자고먹고 놀게 두셔도 돼요.
신경쓰면 내머리만 아프죠.
16. ...
'25.6.24 3:36 PM
(221.145.xxx.47)
아들이니 곧 군대도 가야되고 뒹굴거릴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어요. 엄마가 참아주세요.
17. 저도
'25.6.24 3:36 PM
(118.235.xxx.133)
제가 대학생 방학때 너무 잠을 많이 자서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제 아이들 대학생때 똑같이 자길래 암말 안했답니다. 지금생각하면 제 인생통틀어 그때 젤 많이 잔 것 같아요. 요즘은 불면증.. ㅜㅜ
18. 1학년이면
'25.6.24 3:42 PM
(59.7.xxx.217)
봐주세요
3학년 아들 밤엔 게임하고 비빔면 먹고
아침엔 자고있고 점심때쯤 일어나고
그냥 밥 잘먹고 똥 잘 싸는 거 같아 마음 비웠습니다
문과라 별 희망도 없어 보여서 공부하기 싫은 건지
졸업하면 편의점 알바하면서 먹고 살건지
내가 잔소리해도 들을 거 아니라서 그냥 아무말 안합니다
19. ...
'25.6.24 3:46 PM
(114.202.xxx.226)
축구라도 하니 다행이다 하면서 그냥 봐 주새요.
인생에서 지금 아니면 언제 또 그렇게 늘어지게 쉬어보겠어요.
20. ....
'25.6.24 3:48 PM
(14.55.xxx.15)
울딸도 하루종일 방안에 있어요
헬스라도 끊어서 다니라고 해도 싫다고 하고요
축구라도 하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21. ..
'25.6.24 3:54 PM
(203.237.xxx.73)
혼자 스스로 뭘할까요?
제 친구는 열심히 편의점 알바자리 알아보고, 아들 면접 보내고..그러다가
알바 시작하고, 너무 잘해서...방학내내 하고, 주말에 부르면 가고,,
또 제 친구는 식당 알바자리 알아봐서 보내니..애가 너무 열심히 해서,,또 그집 아들처럼
되버리고..그때는 잘 몰라요. 첫 아르바이트 자리 정도는 엄마가 도와주세요.
적당한걸로, 같이 찾아보고, 떨어지더라도, 여기저기 면접 보러 다니면서,,많이 배워요.
진짜 너무 어린 나이거든요..집에서 나갈수 있도록 일단은 팔을 걷어부치고
도와줘보세요.
22. ᆢ
'25.6.24 4:01 PM
(121.167.xxx.120)
아들 인생 길게 보세요
대학 졸업까지는 빈둥거려도 도 닦는 기분으로 지켜 봤어요
취직하고 사회생활하고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가족 부양하고 인생 살면서 시달릴거 생각하면 지금 마음 편하게 빈둥거리지 않으면 언제 이런날 올까 생각하고 내버려 두었어요
23. Hh
'25.6.24 4:07 PM
(222.232.xxx.109)
집은 원래 쉬는 곳입니다! 잘 쉬면 된거죠! 성인되고 집 나가더라도 엄마한테 쉬러 오지 걔가 어딜 가서 그렇게 얻어먹고 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