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행사에서 축사를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의전 공무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구미시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경북 구미시의회는 23일 시의회 공무원을 폭행한 안주찬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처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안 의원은 지난달 23일 구미 인동시장에서 열린 ‘달달한 낭만 야시장’ 개장식에서 자신의 축사를 빼 먹었다는 등 의전 배려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시의회 공무원 A 씨에게 욕을 하고 뺨을 때려 물의를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솔한 언행을 했다“며 사과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안 의원은 논란에 휩싸인 뒤 탈당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624n08878
국짐 것들은 참 하나같이 한결같은 인성을 가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