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6.24 3:04 PM
(218.159.xxx.228)
원글님, 냉정하게 여자 26까지 모쏠이었으면 나중에 한도시가 아니라 한집에서 평생 같이 살 확률 낮지않아요.
사귀게 놔두세요.
2. 저기요!!
'25.6.24 3:08 PM
(121.179.xxx.235)
어머님!!
모쏠 따님 걱정은 되시겠지만
스믈 하고도 여섯해가 지난딸이에요
요새 초.중도 다 연애하고 다니는 마당에...
여기서 막아서 앞으로
더 연애 기회저차 막고 싶으셔요?
제발 알아서 잘하고 잘놀아라고
알아서!!
3. ㅇㅇ
'25.6.24 3:09 PM
(125.132.xxx.175)
지인이 하던 말 생각나에요.
공무원, 공기업 아니면 다 불안정한 직업이라고.
자긴 공무원, 공기업 다니는 남자 아니면 다 싫다고.
엄마가 정서적으로 불안한 건데
자기 문제를 딸한테 씌워서 안 해도 될 걱정으로 딸 숨 조이는 엄마는 되지 마세요.
4. ...
'25.6.24 3:14 PM
(58.122.xxx.12)
모쏠이라고 바보가 아니에요 겪어보면 남자가 좋은지 아닌지 바로 알게 되어있어요 반대하지말고 지켜보세요
이상하면 끌려다니지 말고 바로 차버리라고 알려 주시구요
5. ..
'25.6.24 3:23 PM
(106.101.xxx.88)
20명 근무하는 중소기업에 타지역 외동 아들
간호사인 딸에 비해
남자 조건들이 솔직히 맘에 안들었어요
다양한 연애경험중 하나라면 좋을텐데
딸의 성정을 잘 아니까 걱정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6. ㅎㅎ
'25.6.24 3:27 PM
(121.179.xxx.235)
어머님
간호사가 천지에 널렸어요.
7. 나는나
'25.6.24 3:41 PM
(39.118.xxx.220)
딸이 가벼운 성격도 아닌데 뭘 그리 걱정하세요.
8. ㅡㅡ
'25.6.24 3:44 PM
(211.234.xxx.173)
연애는 많이 해보는게 좋은듯요
꼭 결혼 염두하지 말고 가볍게 사귀어보라 하세요~
모솔 탈출이면 축하해줘야죠ㅎㅎ
9. ㅠ
'25.6.24 3:46 PM
(220.94.xxx.134)
저희아들도 모솔인데 첫고애에 깊이 빠질까 걱정은되요. ㄱ대학때 연애많이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ㅠ
10. .....
'25.6.24 3:47 PM
(211.234.xxx.233)
남자 직업이 뭔데 불안정하다고 하시는지?
사실 간호사도.. 월급 따박따박 나온다는 점 외에는..
3교대, 과로로 가정생활하기 편한 직종은 아니죠..
출산휴직, 육아휴직은 보장되긴 합니다만..
11. +_+
'25.6.24 4:04 PM
(106.245.xxx.136)
이제 겨우 26살이잖아요 아직 결혼 생각할 나이도 아닌데 그냥 지켜보심이..
12. 어휴
'25.6.24 4:32 PM
(121.124.xxx.33)
뭘 그렇게 끼고 살려고 하세요
옆 도시로 시집간 딸 기어이 같은 도시로 부르더니 한달에 20번이상 딸집에 가는 제 친구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