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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 넘게 양치질 하번도 안하고 쳐먹기만

..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25-06-24 13:12:01

했어요.

컴퓨터만 하며 밤낮이 바뀌어 사는  

내 가슴에 돌덩이 같은 놈.

 

오늘  보니 잇몸이 다 빨개졌는데 어떡하죠? 

 

18세고.. 중딩부터 시작된 지랄병 언제 끝나나요?

IP : 98.42.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
    '25.6.24 1:15 PM (223.38.xxx.172)

    아들인가요?고등학생? 학교는 안 다녀요? 컴퓨터만 하고 밤낮 바뀌어 사는건 그렇다 치는데 이는 왜 안 닦을까요? ㅜ

  • 2. 으이구
    '25.6.24 1:16 PM (183.98.xxx.235)

    자식이 웬수네요
    이닦으라고 등짝 한번 치면 안될까요?

  • 3. ..
    '25.6.24 1:17 PM (223.38.xxx.180)

    자기발로 안 찾아갈테니 전화 심리상담이라도 꼭 받게 해주세요
    가글 하나 방에 넣어주시구요

    한심하고 쓸모 없는 인간으로 보는 것도 자제해주시구요

  • 4. 울 아들도
    '25.6.24 1:17 PM (1.239.xxx.115) - 삭제된댓글

    고1때까진 이를 잘 안닦더니 고2때 연애를 하더니 그 뒤로 이가 닳도록 닦네요;;;

  • 5. 울 아들도
    '25.6.24 1:22 PM (1.239.xxx.115)

    게임하며 밤낮 바뀌어 사는 것 똑같아요. 그런데 취미로 운동을 하다보니 샤워는 하루에 두세번씩 하는 것 같았는데 이는 잘 안닦더라구요. 게임하다 픽 쓰러져 잠드느라 닦을 시간이 없었는지...오죽하면 제가 관리 소홀로 충치 생기면 네 돈으로 치료비 대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요...그런데 고2때 연애하더니 그 뒤로 이가 닳도록 닦는 것 같아요. 지금(고3)은 여친이랑 헤어졌는데 그래도 이는 잘 닦는 듯. 여전히 게임이며 넷플릭스 보며 밤낮 바꿔 사는 것 같은데;;;;

  • 6.
    '25.6.24 1:23 PM (211.60.xxx.180)

    집에서 게임만 하더라도 아침에 씻고 일과 시작하는건 루틴으로 만들라고 하세요.
    낮에 자고 밤에 일어나 게임할거면 그 시간에라도 씻고 하라고요.
    개인위생은 인간답게 사는 가장 기본적인 훈련입니다.

  • 7. ..
    '25.6.24 1:27 PM (211.208.xxx.199)

    나이 스물도 안되어서 이빨 다 뽑고
    틀니 쳐 할 놈하고 욕해주고 치과에 끌고 가야죠.
    처치 받고 약 먹어야지요.
    치과에 가서 쇼크 한 번 받으면.
    먹고 이 닦는거는 하겠네요.

  • 8. 울 아들도
    '25.6.24 1:29 PM (1.239.xxx.115)

    이 닦으라고 잔소리하면 짜증내더라구요...
    닦아도 설렁설렁 닦는지 프라그는 그대로 있구요 ㅜㅜ
    초등 저학년 때에는 씹으면 프라그가 염색되서 보이는 알약으로 체크도 했는데 중딩 되니 더이상 관리가 안되는...ㅜㅜ
    계기?가 있어야 변하는 것 같아요.
    원글님 아드님도 빨리 그런 계기가 생기길 바라요.

  • 9. ...
    '25.6.24 1:34 PM (125.137.xxx.224)

    윗님 어지간히 선생 속 뒤집는 미친년들도
    오죽하면 사대 나와서 이러다가 내가 살인자되겠다싶어
    때려치고 여자가 막노동하게한 꼴통고등학교애들도
    부모한테는 지랄안하고 학교는 그래도 나왔네요?
    그것도 의외로 제시간에...
    제가 애낳아보니
    그때 제가 미스라서 좀 더 힘들었구나 생각도들긴해요
    근데 양치 2주안하고 학교도안가면
    부모속 썩어문드러질만해요
    한심하고쓸모없는인간으로보는거 자제해주시구요
    할정도아녜요 심각한거맞아요

  • 10. ..
    '25.6.24 3:23 PM (223.38.xxx.171)

    댓글쓴이고 정확히 심각한데 이건 한심하다 감정적으로 다가가면 아이 인셍 영원히 망칠 수 있어요
    엄마가 힘들지만 현명하게 접근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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