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통제 안되는 호르몬에 지배 당하게 만드는 사람보다
아닌 사람과 결혼이 펑온해 좋다는데
그런 이유로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알콜, 카페인, 오르가즘
모두 모두 모두 싫어요.
저랑 똑같은 분 계시려나요?
어떤 분이
통제 안되는 호르몬에 지배 당하게 만드는 사람보다
아닌 사람과 결혼이 펑온해 좋다는데
그런 이유로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알콜, 카페인, 오르가즘
모두 모두 모두 싫어요.
저랑 똑같은 분 계시려나요?
무플인가요?
알콜 흡수되어 알딸딸한 느낌
각성되어 멀쩡한 느낌
무아지경? 황홀한 느낌
이런 자극들이 다들 좋은거죠?
저도 별로 안좋아해요.
남편은 취하려고 술을 마신다는데 저는 맛있어서 먹구요 ㅋ 취하는 게 느껴질 때부터 제어가 좀 안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안좋아지는데 남편은 취해야 기분이 좋아진다더라구요.
근데 제 남편은 평소에 굉장히 긴장을 하는 성격이라 믿을 수 있는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취하면서 긴장을 풀 수 있어서 취하는 걸 좋아하는 거라
취하는 것 보면 제 기분도 좋아져요. 지금이라도 좀 편하라고요 ㅎㅎ
연애에 대한 글을 봤어요. 상대방이 지극 정성으로 잘해주면 설렘을 느끼다가 평온을 느끼는데 그 평온이 자기가 잘나서 상대방이 절절 매는줄 알고 지루함으로 여기는 바보들이 있다고...
그런 정도가 통제 범위를 벗어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요
통제범위를 벗어나는 알코올, 카페인, 오르가즘을 느끼는 순간이 일상의 한 10% 정도 될까요?? 일상을 사는 보통사람 기준으로요. 너무 과하면 문제지 일상의 10%정도는 인생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고 봐요.
긴장 많은 성격은 적절한 음주가 긴장 완화제가 되겠어요
옆에서 기분 좋아지는 느낌 좋을거 같아요
맥주 시원함도 느껴봤고
소주 쓴 맛 전혀 없이 달달함도 맛 봤고
깔끔한 위스키 맛도 느꺼봐서
음식처럼 먹고플 때 있겠구나 이해는 되느녜
개인적으로
알콜 들어오는 느낌 너무 별로라 술이 싫어요.
커피도 아릿차, 몬순, 블루마운틴 등등 여러 품종 좋아 하는데, 카페인 때문에 연례 행사이거나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각성되어 힘들어요
초콜릿도 그래서 잘 못 먹고요
그런 정도가 통제 범위를 벗어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요
*
네, 그런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저는 알쓰, 카쓰라 통제 범위 벗어난다 생각되어요
알콜 찌릿하게 들어오는 것도 힘들고
카페인도 힘들어서요.
알콜이든, 카페인이든 역치가 무척 낮습니다..
일상의 한 10% 정도?
*
말씀대로 대부분 그럴거 같아요.
제 경우는 활력소 아닌, 스트레스라..
힘들더라고요
저 처럼 쓰리 콤보로 힘든 분들은 거의 없겠죠?
사람마다 쾌락을 느끼는 분야가 다르기도 하던데요.
예전에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던 분은 스트레스 받고 힘들면
공부한대요. 집중해서 공부하고나면 스트레스가 싹 풀리고
쾌감까지 느껴진대요.
그래서 힘든 시기에 퇴근해서 집에 가면 공부만 했대요.
덕분에 다음해에 좋은 직장으로 합격해서 옮겼거든요.
어떤 분은 정리정돈을 거의 병적으로 하는 분도 있었어요.
정리를 시작하면 도파민이 터진다고 표현하더라구요.
상대방이 지극 정성으로 잘해주면 설렘을 느끼다가 평온을 느끼는데 그 평온이 자기가 잘나서 상대방이 절절 매는줄 알고 지루함으로 여기는 바보들이 있다고...
*
오 그런 댓글도 있나요?
살펴보니 제가 원글에 쓴 댓글은 지워졌네요.
그런 착각은 할 수도 있고, 남 불편 주지 않으니
크게 상관 없는데
본인 잘나서 얻은 평온이란 생각으로
남이 평온하지 못하면,
남이 못났다 평가하거나, 남이 노력 안했다며
평가 절하 하는 사람들은 가까이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평온함은 어느 정도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정말 운도 좋아서 평온할 수 있는건데 말이죠.
사람마다 쾌락을 느끼는 분야가 다르기도 하던데요.
*
점 세개님 말씀 정말 맞아요
공부하면 스트레스 풀리는거 공감해요
정리도 하다 보면 정화되는 느낌 들고
이런 자극들이
훨씬 더 에너지 느껴지고, 밝은 느낌이라 좋아요
그 밝은 자극 들이 좋더라고요
덕분에 또 깨닫게 되어 고맙습니다 ^^
사람마다 쾌락을 느끼는 분야가 다르기도 하던데요.
*
점 세개님 말씀 정말 맞아요
공부하면 스트레스 풀리는거 공감해요
정리도 하다 보면 정화되는 느낌 들고
이런 자극들이
훨씬 더 에너지 느껴지고, 밝은 느낌이라 좋아요
그 밝은 자극 들이 좋더라고요
덕분에 또 깨닫게 되어 고맙습니다 ^^
앗.. 근데 댓글 지워졌..
그 정도 자극은 일상의 활력소...
얼마든지 느끼고 싶어요
이 분 최소 오르가즘 안느껴 본 사람.
"발가락이 간질간질 했는데요, 이거 오르가즘인가요?"
물을 사람
ㅋㅋㅋㅋ ㅋ거리며 조롱하지 마세요
고작 발가락 간질 간질로 오르가즘이라 생각하는 병맛 아니거든요?
내 몸 전체가 흥분되는 느낌이
내 통제를 벗어나는게 싫은겁니다.
ㅋㅋㅋㅋ ㅋ거리며 조롱하지 마세요
고작 발가락 간질 간질로 오르가즘이라 생각하는 병맛 아니거든요?
내 몸 전체가 흥분되는 느낌이
내 통제를 벗어나는게 싫은겁니다
그 기분 더러움 이해 못하면 지나가세요
님은 평생 그런 느낌 이해 못할겁니다.
ㅋㅋㅋ ㅋ거리며 조롱하지 마세요
고작 발가락 간질 간질 따위가 오르가즘이라 생각하는 병맛 아니거든요?
내 몸 전체가 흥분되는 느낌이
내 통제를 벗어나는게 싫은겁니다
그 기분 더러움 이해 못하면 지나가세요
님은 평생 그런 느낌 이해 못할겁니다
ㅋㅋㅋ ㅋ거리며 조롱하지 마세요
고작 발가락 간질 간질 따위가 오르가즘이라 생각하는 병맛 아니거든요?
내 몸 전체가 흥분되는 느낌이
내 통제를 벗어나는게 싫은겁니다
그 기분 더러움 이해 못하면 지나가세요
님은 평생 그런 느낌 이해 못할겁니다
ㅋㅋㅋ ㅋ거리며 조롱하지 마세요
고작 발가락 간질 간질 따위가 오르가즘이라 생각하는 병맛 아니거든요?
내 몸 전체가 흥분되는 느낌이
내 통제를 벗어나는게 싫은겁니다
그 기분 더러움 이해 못하면 지나가세요
님은 평생 그런 복합적 감정 이해 못할겁니다
제가 그 댓글을 썼다가 지웠는데
제가 사랑호르몬에 지배 당해서
일상의 내 자아는 작아지고
사랑에 빠지 내 자아가 어마어마하게 커져서
모든 자아를 지배해 버린거죠.
눈뜨고 감을 때까지 상대방 생각을 하는 내 자아가
어느 순간 너무 이상하고 내가 내가 아닌 것 같고
그냥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사랑의 호르몬에 지배당한
내 자신은 내가 감당하기 힘들겠구나~를 인지하게 되고
내 자신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상대를 만나서 결혼해야 겠다~싶더라구요.
즉 내 자신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서
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겠다~해서
사랑의 호르몬이 날 뛰지 않는 정도의 평온~하고 편안~한 남자를 선택했거든요.
저도 본질적으로 중독을 좋아하지 않아요.
음..님 진짜 현명한 분
대부분은 일상을 자극하는 무언가 좋다 하지만
일상을 침범하는 주객 전도 현상은 멀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통제 가능한 활력소와
어떨땐 한 끝 차이 겠지만
일상의 평온, 성실함 만큼 중요한건 없다 생각해요
음..님 진짜 현명한 분
대부분은 일상을 자극하는 무언가 좋다 하지만
일상을 침범하는 주객 전도 현상은 멀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통제 가능한 활력소와 중독은
어떨땐 한 끝 차이 겠지만
일상의 평온, 성실함 만큼 중요한건 없다 생각해요
같은 분은 이성적이어서 중독에 빠지지 않는
DNA를 갖고 태어 난 것이죠.
저도 그러합니다.
중독에 빠져서 제대로된 판단을 못햔다면 그런 상대는 피해야죠.
저도 자극적인 게 싫어요.
커피는 마십니다만, 술취하는 거랑 성적 자극은 좀 부담스럽달까.
두근거리는게 싫어서 로또도 안사고 게임도 안해요.
도파민 찾는 사람들과 전 아주 반대예요.
전 잔잔하고 꾸준한 효율충이죠
중세 금욕주의적 생각을 하시네요
사랑에 중독되는 게 싫어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든가,
내 몸이 내 통제를 벗어나 쾌락의 순간을 갖는 게 싫어 오르가즘을 거부한다든가
이런 생각이 정상적이진 않다고 보입니다
사랑의 기쁨, 이성간 사랑의 쾌락을
내가 통제할 수 없어서 싫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이 가지는 고통과 기쁨, 슬픔들이 있는데요
그건 모두 자연스러운 겁니다
원글님이나 중간의 댓글단 음님은 고통과 슬픔도 다 통제가 되시나요?
본인의 모든 감정과 느낌을 다 통제해야만 안심이 되는 상태는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중세 금욕주의적 생각이요??
중세 금욕주의는
중재 시절 자원이 한적적이고 노동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인간 본성 누르는 금욕주의를
기득권들이 강제한 거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몸이 반응하는 게 싫은거에요.
이게 금욕주의적 생각이라고요? 헐..
오르가즘을 예를 들어볼게요
그 쾌락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아요.
맛있는 걸 먹었을 때 온갖 레이어와 감각들이 자극되어
만족하는 느낌과는 전혀 달라요
이런 강렬한 자극이 왜 있어야 되는거지?
거기 더해
기분 나쁘고, 기분이 더러운 건
자위가 아닌 이상 내 의지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란 거에요
자위를 평생 한 번도 안할 만큼
그 강렬한 쾌락이 탐탁치 않다고요.
강렬한 자극이. 싫은 거예요.
알콜도 마찬가지죠
알콜 먹으면,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싫어요
머리 아프고, 몸이 벌개 지고
이게 왜 좋아야 되는 거죠?
남들이 좋다는 알딸딸한 느낌, 몸에서 엿 같다고 느낀다고요
커피도 마실 때는 좋죠.
커피 특유의 맛 엄청 매력적이에요.
근데 마시자 마자 각성효과 나오는 거 싫어요.
운동 뒤에 맑고 상쾌한 느낌, 명상 뒤에 정화되는 느낌
행위를 통해 맞이하는 느낌과는 완전 딴 판이라고요
거기다 수면 방해까지 되니 진짜 열받죠
잠 못자는 것만큼 피곤한게 없으니까요.
인간으로 태어나서 느껴지는 감각들 또한
자연적으로 얻어지는 속도와 보조를 맞추는 게 좋고
그걸 선호하는겁니다.
그래서
인공적 화학주나 강렬하고 급속한 각성효과내는 커피에
거부감 드는거에요.
동물의 왕국 보세요
동물들이 교미할 때, 각종 스킨십, 애무를 인간처럼 정성스럽고 길고 길게 하나요? 동물들은 말 그대로 종족 번식의 본능 때문에 짧고 굵게 하는 거에요.
인간도 동물과 다르지 않습니다.
근데 인간이야말로, 그런 쾌락을 길고 길게 유지하고 싶어. 안달내는 게 더 부작위적이지 않나요?
물론 상처가 날만큼 급격하게 동물처럼 해야된다는 소리는 아니니 오해 마시고요.
쾌락 만큼 일상을 깨뜨리는 건 없어요
그 쾌락 쫓고자, 성적인 오르가즘 이상의 쾌락 쫓고자
마약 하는 게 좋아 보이세요?
마약이야 말로 망국을 촉발할 만큼 사람을 피폐하게 만든다는걸, 이미 역사 속 아편 전쟁에서 신랄하게 보여주지 않았나요?
희노애락은 인간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어요.
하지만 쾌락은 다른 부분입니다.
쾌락과 인간사 희노애락을 호도하며
이성적 통제 모드를 돌려 비난하지 마세요
중세 금욕주의적 생각이요??
중세 금욕주의는
중세 시절 자원이 한적적이고 노동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인간 본성 누르는 금욕주의를
기득권들이 강제한 거고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몸이 반응하는 게 싫은거에요.
이게 금욕주의적 생각이라고요? 헐..
오르가즘을 예를 들어볼게요
그 쾌락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아요.
맛있는 걸 먹었을 때 온갖 레이어와 감각들이 자극되어
만족하는 느낌과는 전혀 달라요
이런 강렬한 자극이 왜 있어야 되는거지?
거기 더해
기분 나쁘고, 기분이 더러운 건
자위가 아닌 이상 내 의지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란 거에요
자위를 평생 한 번도 안할 만큼
그 강렬한 쾌락이 탐탁치 않을만큼
강렬한 자극이라 싫다고요
알콜도 마찬가지죠
알콜 먹으면,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싫어요
머리 아프고, 몸이 벌개 지고
이게 왜 좋아야 되는 거죠?
남들이 좋다는 알딸딸한 느낌, 몸에서 엿 같다고 느낀다고요
커피도 마실 때는 좋죠.
커피 특유의 맛 엄청 매력적이에요.
근데 마시자 마자 각성효과 나오는 거 싫어요.
운동 뒤에 맑고 상쾌한 느낌, 명상 뒤에 정화되는 느낌
행위를 통해 맞이하는 느낌과는 완전 딴 판이라고요
거기다 수면 방해까지 되니 진짜 열받죠
잠 못자는 것만큼 피곤한게 없으니까요.
인간으로 태어나서 느껴지는 감각들 또한
자연적으로 얻어지는 속도와 보조를 맞추는 게 좋고
그걸 선호하는겁니다.
그래서
인공적 화학주나 강렬하고 급속한 각성효과내는 커피에
거부감 드는거에요.
동물의 왕국 보세요
동물들이 교미할 때, 각종 스킨십, 애무를 인간처럼 정성스럽고 길고 길게 하나요? 동물들은 말 그대로 종족 번식의 본능 때문에 짧고 굵게 하는 거에요.
인간도 동물과 다르지 않습니다.
근데 인간이야말로, 그런 쾌락을 길고 길게 유지하고 싶어. 안달내는 게 더 부작위적이지 않나요?
물론 상처가 날만큼 급격하게 동물처럼 해야된다는 소리는 아니니 오해 마시고요.
쾌락 만큼 일상을 깨뜨리는 건 없어요
성적인 오르가즘 이상의 쾌락 쫓고자
마약 하는 게 좋아 보이세요?
마약이야 말로 망국을 촉발할 만큼 사람을 피폐하게 만든다는걸, 이미 역사 속 아편 전쟁에서 신랄하게 보여주지 않았나요?
희노애락은 인간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어요.
하지만 쾌락은 다른 부분입니다.
쾌락과 인간사 희노애락을 호도하며
이성적 통제 모드를 돌려 비난하지 마세요
금욕주의적인 생각이라기 보다는
예를 들면
술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고
술을 먹으면 머리가 아파서 고통을 엄청 느끼는 사람도 있거든요.
저는 술을 마시면 두통 때문에
술 = 아픔 이라는 공식이 제 자신의 경험데이타로 쌓여있어요.
사랑도 마찬가지
사랑 = 좋다~라기 보다는
사랑 = 내 자아를 상실하는 고통과 부끄러움??
이라는 공식이 좀 되어 있어서인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그 사람에게 사랑 받기 위해서 제 자신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그 사람에게 맞추고 희생하면서 살 거 같더라구요.
저는 저를 희생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제가 행복하지 못할 듯 해서
저는 차라리 사랑보다는 편안하고 나를 아껴주는 사람을 선택하겠다~로
설정했고
그런 남자랑 결혼한거죠.
지금 남편도 제가 그런 사람인 줄 정확히 알고 있어요.
참고로
저는 그래서 과일 인위적인 단맛도 너무너무 싫어해요
자연적으로 생기는 단맛 모르는 분 너무도 많을텐데
한 예로,
무등산 수박, 고창 황토 수박
일본으로만 전량 수출되는 Melon
이런 과일들은 절대 인위적인 단맛이 안나요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
그 외에 복합적으로 레이어드 된 자연적인 맛
이거 진짜 맛있거든요
근데 과일은 달아야 된다고
꿀사과랍시고 설탕물 주사한 쨍한 단맛을
사람들이 선호하니
스테비아 과일까지..
스테비아 단맛이 얼마나 뾰족뾰족 기분 나쁜 줄 아세요?
자연에서 얻어지는 자연적인 맛이 아니면
그 인공적인 단맛이 정말 짜증나는거에요.
그래서 설탕 몰이한 백종원도 싫어합니다.
한식이 전체적으로 다 달아졌어요
오죽하면 중동에서 온 사람들이
한국 음식 전체적으로 달고 매워서 힘들다고
단맛 땜에 힘들어 한다는 말
충격이었어요.
솔직히
삼백산업이 횔성화되기 전까지
설탕은 초부자 아니면 못 먹는 식재료였고
요즘은 몸에 위협적인 액상과당까지..
맛까지 자극적인걸 추앙해서 사람에게 좋은게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