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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안하려구요 특히 82에는 더

... 조회수 : 3,251
작성일 : 2025-06-24 09:38:33

미신 안믿는다지만

확실히 내 입 밖으로 혹은 내 손으로 쓴 글로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을 뿜어내면 득보다 실이 크다는거 경험하고 자랑 너무 하고 싶어도 참네요.

특히 82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읽고 그 사람들의 격려도 있겠지만 질투도 있을거고 그 나쁜 기운이 과연 내게 1도 영향 없을까? 그런 미신을 떠올리게 되네요.

늙었나봐요...

IP : 118.235.xxx.7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25.6.24 9:40 AM (210.223.xxx.132)

    늙어서 공감해요

  • 2. ...
    '25.6.24 9:41 AM (112.145.xxx.70)


    늙었나보네요
    미신 믿는 거 보니

  • 3. 저도
    '25.6.24 9:42 A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글썼다 알바로 몰리고 욕댓 있어서 지웠어요
    자랑은 하면 안되나봐요.

  • 4. ㅡㅡ
    '25.6.24 9:42 AM (116.37.xxx.94)

    익명을 질투해요?

  • 5.
    '25.6.24 9:42 AM (211.235.xxx.43)

    82가 이상한 사람이 많아요
    이런 사람만 있으면 세상 무서워 어찌 사나요?

  • 6.
    '25.6.24 9:45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살면 살수록 사람은 마음으로 사는 거라는걸
    너무 많이 느껴요 그 마음은 당연히 상대에게
    전해지구요
    원글님 말씀대로 자랑은 인터넷보다 좀 욕먹어도
    아는 사람 몇몇에게 밥 사주면서 하는게
    차라리 나아요

  • 7. 저도
    '25.6.24 9:45 AM (118.235.xxx.217)

    글썼다 대부분은 기뻐해주지만 일부가 의심하고 욕댓 있어서 지웠어요
    자랑은 하면 안되나봐요.

  • 8. 모르는
    '25.6.24 9:47 AM (113.199.xxx.36)

    기운이 있는거 같긴해요
    나한테 힘들게 한 사람들 차례로 다 망했어요
    망하라고 고사지낸건 아니에요
    내맘이 그들로 하여금 너무 힘들었는데 그런일들이
    차례로 일어났어요

  • 9. ㅇㅇ
    '25.6.24 9:50 AM (118.235.xxx.120)

    자기 인생 불행한 사람들은
    남 잘 되는 꼴 못봐요
    익명이고 연관도 없어도요
    누가 빛나면 자기 그림자가 더 선명해지잖아요

  • 10.
    '25.6.24 9:51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살면 살수록 사람은 마음으로 사는 거라는걸
    너무 많이 느껴요 그 마음은 당연히 상대에게
    전해지구요
    자랑은 안하면 더 좋겠지만 하게 된다면
    인터넷보다 좀 욕먹어도
    아는 사람 몇몇에게 밥 사주면서 하는게
    차라리 나아요

  • 11. 왜요
    '25.6.24 9:55 AM (211.206.xxx.191)

    나쁜 댓글 쓰는 사람은 자기 복 달아 나는 거니
    의기소침해 하지 마세요.
    좋은 소식 올라 오면 게시판도 밝아 지는 걸요.

  • 12. 자랑은
    '25.6.24 9:56 AM (222.120.xxx.56)

    교만하면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고난이 닥치더라구요. 너 그렇게 행복해? 그럼 어디 한번 불행해봐라 이러는 거 같아요. 그렇게 쳐서 인간을 강제로 겸손하게 만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랑은 떠드는 게 아니라 잘 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조용히 나누고 베풀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 13. ㅇㅇ
    '25.6.24 10:00 AM (118.46.xxx.24)

    자랑은 오프에서도 싫어해요
    사람모이는곳 82나 오프나 별반다르지않죠

  • 14. ...
    '25.6.24 10:02 AM (39.125.xxx.94)

    고난과 역경을 딛고 얻은 성공스토리는
    감동이라도 있지만
    뜬금없는 자랑은 왜 하나 싶어요

    자랑하고 싶으면 챗지피티한테 하세요

  • 15.
    '25.6.24 10:03 AM (218.49.xxx.99)

    일부 몰지각한
    개똥박들 때문에
    82가 도매금으로 넘어가
    82는 잘있는데 일부 사람들이
    문제네요
    이상한글 잘 걸러듣고
    패스하면 됩니다

  • 16.
    '25.6.24 10:04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윗님 오프에서도 자랑은 당연히 자제 하는게
    맞죠 그런데 인터넷은 보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
    그 안좋은 마음의 총량이 더 많다는 거죠

  • 17. 어디서나
    '25.6.24 10:04 AM (119.71.xxx.160)

    자랑은 안하는 게 좋습니다

    그 자체가 부정적이라 부정적인 기운을 끌어들이죠

    그냥 감사를 하면 됩니다. 자랑 말고

  • 18. ㅌㅂㄹ
    '25.6.24 10:07 AM (182.215.xxx.32)

    이상한 사람 많으니까 그런 것도 좋은 방법이죠

  • 19. ...
    '25.6.24 10:08 AM (211.36.xxx.86)

    오프 자랑이 훨씬 안 좋아요. 익명 자랑은 일회성으로 지나가고 마는 마음인데 오프에서 시기 질투하는 사람은 두고두고 담아둡니다.

  • 20. ㅎㅎ
    '25.6.24 10:47 AM (42.20.xxx.20)

    자랑은 욕 먹을 각오하고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자랑을 왜 하고 싶을까요.

  • 21. ...
    '25.6.24 10:58 AM (211.217.xxx.233)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 마음이 궁금.
    자랑을 왜 해요? 누구 좋으라고요?

    자랑하는 마음이나 시기 질투하는 마음이나 똑같다고 생각함.

  • 22.
    '25.6.24 11:14 AM (211.36.xxx.106)

    자랑을 왜 해요? 굳이 하고싶다면 나보다 처지가 나은 친구에게 하는거죠 배고픈 사람 앞에서 빵자랑하면 욕 먹어도 당연하죠

  • 23. 노노
    '25.6.24 11:28 AM (58.29.xxx.42)

    자랑은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하지 말아야죠
    회사 급여, 복지 등 자랑하면 상처받는 사람 반드시 있어요
    어쩌면 몰랐으면 하는 세상도 있고 그게 또 배려라 생각해요

  • 24. ...
    '25.6.24 11:54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근데 익명이라서 대나무숲 자랑 한번 해봤어요 라는 멘트만 있어도 악플댓글은 확 줄어요.
    즉 내가 지금 자랑하고 있다는걸알고 미숙한 마음인것도 알지만 여기라도 표현하고싶다는걸
    드러내면.
    사람들은 다 좋겠다하는데 글쎄 전 좀 피곤해요 이런식의
    "부럽다는 반응을 너무 받고싶어!!"가 그글을 뚫고ㅋㅋ 대놓고 너무 보이는 자랑글은 악플타겟되기 딱~~좋죠.
    올록이 볼록이 처럼 드러내는 만큼 눌러주는 반응이 오는거.

  • 25. ...
    '25.6.24 11:55 AM (115.22.xxx.169)

    근데 익명이라서 대나무숲 자랑 한번 해봤어요 라는 멘트만 있어도 악플댓글은 확 줄어요.
    즉 내가 지금 자랑하고 있다는걸알고 미숙한 마음인것도 알지만 여기라도 표현하고싶다는걸
    드러내면. 근데 사람들은 다 좋겠다하는데 글쎄 전 좀 피곤해요^^;식의
    "부럽다는 반응을 너무 받고싶어"가 그글을 뚫고 보이는 자랑글은 악플타겟되기 딱~~좋죠.
    올록이 볼록이 처럼 드러내는 만큼 눌러주는 반응이 오는거.

  • 26. ...
    '25.6.24 11:55 AM (211.36.xxx.192)

    허탕한 자랑이 악한것이다라고 하는데
    공감해요
    여기서도 작은거라도 쓰다가 어 하고 지워요
    왜냐면 남이 비교할수 있으니까요
    큰거아니고 사소한거라두요
    남의 마음에 좋지않은 마음을 줄수있는건 피하고

    요즘 깨닫는건 정치고 다른사람이야기
    일절 안하기 아이들에게도 이야기했더니 공감하네요
    누가 남이야기할때 가만있어보세요
    그거 끝나고 나면 와 잘했다 스스로 생각해요
    익명에서도 너무 힘들어서 위로받고자 하는거 왜엔
    조심 하려구요 진즉부터 맘잡았어요

  • 27.
    '25.6.24 12:08 PM (121.188.xxx.134)

    글 썼다가 지우는 사람들..
    정말 없어보여요.

  • 28. ,,,,,
    '25.6.24 3:18 PM (110.13.xxx.200)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굳이 자랑을 뭐하러 하나싶어요.
    그거 잠깐 으쓱한거 느끼면 좋나요? ㅎ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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