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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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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울면서 전화했다는글

흐미 조회수 : 14,273
작성일 : 2025-06-24 00:24:02

그 햄버거 가게에서 힘들어서 

전화했다는 글이요

자영업 카페에 누가 날랐네요

댓글 2백게 넘게 달렸음...

엄마의 시선에서 보는 것과 다른

일터에서 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네요 

 

 

IP : 211.220.xxx.12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4 12:29 AM (112.187.xxx.181)

    뭐라고 하던가요?
    입장이 다르니 댓글도 천차안별이었겠죠.

  • 2. ooo
    '25.6.24 12:47 AM (182.228.xxx.177)

    그런 업장이라면 당장 그만두게 해야 한다던
    댓글들 보며 저도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리 사장이 폭언하고 일개 알바라지만
    사회구성원으로 가장 기본적인 책임감을 가르쳐야지
    무조건 못 나가게 한다던 엄마들 정말 놀랍더군요.

  • 3. ...
    '25.6.24 12:49 AM (175.119.xxx.68)

    아이고 어느 까페에 올라왔는지 글 찾을려고 키워드 입력했더니 오만 사이트에 여기글 다 퍼갔네요.
    아들이 울면서 전화했어요
    엠팍 보배드림 디프라임 등등

  • 4.
    '25.6.24 12:50 AM (61.255.xxx.96)

    폭언하는 사장이 있는 알바자리는
    저라도 그만두게 합니다

  • 5. ...
    '25.6.24 12:57 AM (175.119.xxx.68)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23611966/articles/3327531?menuId=307&...

  • 6. 생각하기
    '25.6.24 12:57 AM (124.216.xxx.79)

    일머리 없어도 잘 가르치고 해도해도 안되는 사람도 있지만, 인격모독은 쓰레기죠

  • 7. 소름 끼치네
    '25.6.24 1:02 AM (1.243.xxx.9)

    마음대로 퍼 가도 돼나요?

  • 8. 아이구
    '25.6.24 2:54 AM (125.189.xxx.41)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남의 글을 퍼가고 싶을까...

  • 9. .....
    '25.6.24 3:35 AM (76.33.xxx.38)

    사장 아들도 알바 첫날에는 잘 못할텐데
    사장이 성격이 별로네요

  • 10. 나도봄
    '25.6.24 6:19 AM (211.234.xxx.234)

    저건 나는 사장이다 라는 카페같고, 레몬테라스에도 있던데요. 1번 2번 선택해서 찬반투표도 하던데. 댓글이 몇백개 달렸었어요. 그렇게 마구 퍼가도 되는건가요~

  • 11. ㅠㅠ
    '25.6.24 6:49 AM (1.243.xxx.9)

    그게 퍼가서 ,찬반투표까지 할만큼 쇼킹한 내용인가요? 82에도 글 못쓰겠네요...ㅠㅠ

  • 12. 어이구
    '25.6.24 6:53 AM (1.239.xxx.123)

    이게 mz세대의 나약함 아런걸 논할일인가싶네요
    불쓰고 위험한거 첫날부터 잘하길 바랬으면 경력직 뽑던가 음식 경험있는 주부대상으로 뽑던가 할일이지 이제 갓 스무살 초반의 남자대학생이 뭘 얼마나 잘하길 바래서 그렇게 소리지르고 인격모독해가며 한다는겁니까
    그리고 그렇게 사켜놓고 수습하는동안 일당주는걸 마치 은혜를 베푸는것처럼 말하는것도 너무 웃겨요
    사회경험없는 아이가 그럼 노동청을 찾아가 상담하러갑니까
    당연히 그래도 경험이 있을것같은 나보다 더 오래 산 부모에게 상담하거나 아는 선배나 친구에게 이야기하갰죠
    도대체 저가서 울며 전화했다고 남성다움을 논하는 댓글도 웃기고 성인이란게 스무살 넘었다고 사회생활 만랩이 돠었다 이런것도 아닌데 댓글들 읽으며 어이가 없네요

  • 13. 영통
    '25.6.24 7:12 AM (116.43.xxx.7)


    지당하신 말씀

  • 14. 인권챙기자
    '25.6.24 7:20 AM (124.5.xxx.146)

    미국에서는 고용주가 직원들에게 큰 소리로 야단을 치면서 목소리를 높이면 고용주와 회사를 상대로 적대적 직장 내 환경을 조성했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을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고용주가 마음껏 화내는 거 후진국 문화예요.

  • 15. ㆍㆍ
    '25.6.24 7:40 AM (59.14.xxx.42)

    초짜인데 일못한다고 인격 개무시? 이제 갓 스무살 초반의 남자대학생이 뭘 얼마나 잘하길 바래서 그렇게 소리지르고 인격모독해가며 한다는겁니까
    2222222222222
    당장 나와야죠. 신고감이죠!

  • 16. ㆍㆍ
    '25.6.24 7:48 AM (59.14.xxx.42)

    일 많아도 참으나 인격모독은 쓰레기죠. 직장 월급 많이 주면 사장의 인격모독 다 참습니까! 이직해야죠. 녹음. 녹취하고 신고해야죠.

  • 17. ㆍㆍ
    '25.6.24 7:50 AM (59.14.xxx.42)

    사회경험없는 아이가 그럼 노동청을 찾아가 상담하러갑니까
    당연히 그래도 경험이 있을것같은 나보다 더 오래 산 부모에게 상담하거나 아는 선배나 친구에게 이야기하갰죠
    도대체 저가서 울며 전화했다고 남성다움을 논하는 댓글도 웃기고 성인이란게 스무살 넘었다고 사회생활 만랩이 돠었다 이런것도 아닌데 댓글들 읽으며 어이가 없네요
    222222222222222222

    남성다움, 여성다움 거론자는 뇌 모지리죠.

  • 18. 저임금에
    '25.6.24 7:53 AM (59.7.xxx.113)

    사람 부리려고 초보자 써놓고는 주방일을 해본 사람의 일솜씨를 기대하고 욕하고 혼낸건가요? 그런 곳이면 저라도 그만두라고 하겠는데요.

  • 19. 덧글에
    '25.6.24 7:56 AM (59.7.xxx.113)

    외국 살다왔다는 사람에게 묻고 싶네요. 외국에서도 알바 이틀째에 욕하고 소리 지르냐고.

  • 20.
    '25.6.24 8:12 AM (211.211.xxx.168)

    자영업자 사이트에 비슷한 사장들이 많겠지요

  • 21. 폭언들으며
    '25.6.24 8:12 AM (118.235.xxx.143)

    책임 완수하란건가요? 저위에 댓글 충격이네요
    남편에게 폭언듣고 밥할 아줌마네

  • 22. ㅠㅠ
    '25.6.24 8:14 AM (1.243.xxx.9)

    제가 썼던 글인데요, 알바비 받고 잘 마무리 되었는데, 그글을 여기저기 퍼가서 우리 아들이나 사장님 조리돌림 당하는건가요?

    아들이나 사장님이 그글이랑 댓글들 볼까봐 겁나고 소름 끼칩니다.
    남의 이야기를 그렇게 함부로퍼가고 투표까지 붙인다니, 제제(글 내리게)할 방법은 없나요?

  • 23. 아니
    '25.6.24 8:23 AM (222.236.xxx.112)

    별일도 아니구만. 저걸 왜 퍼가요. 이상한 사람이네요.

  • 24. ..
    '25.6.24 8:24 AM (211.234.xxx.90)

    핵심은 울면서 전화한게 아니라 이틀밖에 안됐는데 사장이 양아치인지 인격적으로 나쁘게 구는게 문제인데요. 성인이고 어르신이고 저런 상황에서는 타격입어요.
    책임감도 적재적소에서 발휘해야지 무조건 참아야한다는 그런 사회적 시선 때문에 일하다 정신과 가고 은둔형 되고 그런겁니다.

  • 25. 나는나
    '25.6.24 8:27 AM (39.118.xxx.220)

    퍼간 사람 이상한 사람이라 진즉에 차단했어요.

  • 26. ㅠㅠ
    '25.6.24 8:40 AM (1.243.xxx.9)

    레몬테라스에 글이 있나요? 찾을 수가 없네요. 위에 찬반투표까지 했다는데, 신고하게요.

  • 27. ,,,,,
    '25.6.24 9:10 AM (110.13.xxx.200)

    남의 글 퍼가서 왈가왈부 도마에 올리는 인간도 못된 인간이죠. 죄업을 어찌 받으려고.. ㅉㅉ

  • 28. ,,,,,
    '25.6.24 9:11 AM (110.13.xxx.200)

    자영업카페면 어딘지 알겠네요. 네이버 큰 카페아닌지..

  • 29. ㅠㅠ
    '25.6.24 9:15 AM (1.243.xxx.9)

    네이버 카페에 있는 글들은 사생활침해로 신고하였습니다.
    남자대학생들이 많이 가는 사이트에 올라올걸 아들이 볼까봐 겁나네요...ㅠㅠ

  • 30. .....
    '25.6.24 9:17 AM (211.234.xxx.233)

    저 까페는 사장들 까페니까
    갑자기 그만두는 거 싫으니 MZ 욕하는 거 같고
    실제로는 첫날부터 욕하는 사장이면 사장이 문제 맞죠

  • 31. ㅠㅠ
    '25.6.24 9:17 AM (1.243.xxx.9)

    사생활이 조금이래도 유추될 수있는 글은 82에도 절대 못쓰겠네요.
    징징거리는 마마보이에, 자식 망치는 엄마가 되었네요.

  • 32. 이런댓글도있네요
    '25.6.24 9:24 AM (218.147.xxx.180)

    요식업 하시는분들이 대부분 어린애들 쓰다보니 노동법 무서운줄 모르시다 호되게 당하시는분들 많죠. 알바 쓰면서 편하게 돈벌고 싶으시면 적어도 여러명 고용하던가
    교육기간이란걸 충분히 두던가 하루 가르치고 모든걸 잘하길 바라면서 욕하고 사람취급 안하는 경우를 보면서 사장편 드는걸 넘어서 죽을때까지 삶의 등대역할을 하는 부모와의 소통까지 폄하하는게 많이 안타깝네요. 님이 하시는 그 생각을 진상손님이 손님은 왕이다 생각하며 진상 짓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제 아들 같았으면 욕하는거 녹음하고 고소하라고 했을겁니다.
    못하면 짜르면 되지 욕을 하고 인격모독을 한다? 최소 수습기간도 두지못할 수준의 쪼그만 가게에서 일좀 편하게 해보겠다고 주제넘게 알바비 쓰시는데 내 맘같이 움직여주질 않으니 피같은 돈아까워 배알이 꼬이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 33.
    '25.6.24 9:29 AM (112.169.xxx.252)

    직장에 꼭 그런인간들 있어요.
    특히 마트점장들
    본사에서는 실적내라고 더더더 요구하니 스트레스, 만땅
    그 스트레스를 직원들 한테 엄청 퍼부어대요.
    그 사장도 아마도 내가 고용주다라는 마인드가 너무 강해서 그런거 같아요.
    첨 일하는 아이 일머리 없다니 자존감 다 망가지게 하고
    겨우 최저시급주면서 저따위로 하는 사장은 다 공개해야죠.

  • 34. 여기글
    '25.6.24 9:37 AM (203.142.xxx.241)

    툭하면 타 사이트로 옮겨가는 사람때문에 저도 여기에 글을 안쓴지 몇년 되었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인데, ..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당사자의 허가없이(익명이지만) 다른 사이트에 올려놓고 같이 욕하자고 판까는분들도 진짜 못됐고

  • 35. 국으로단체로
    '25.6.24 10:01 AM (124.5.xxx.227)

    가만히 있으니 대구같은데 봐요.
    법으로 정한 최저시급도 안주잖아요

  • 36. 20살
    '25.6.24 11:19 AM (112.186.xxx.86)

    넘었어도 아직 여리고 어린데 갑자기 어른 되는것 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신기해요

  • 37. 얼마전에
    '25.6.24 11:21 AM (223.39.xxx.84)

    3,4일전에 아프니까 사장이다 까페에 인기글로 올라왔던거
    봤어요 거기 자영업자들 마인드가 후진국 군대선임 마인드더라구요

  • 38. 근데
    '25.6.24 12:12 PM (121.188.xxx.134)

    왜 자기 글도 아닌 남의 글을
    다른 싸이트에 퍼 가나요??
    이거 기본이 안된, 못된 짓 아닌가요??
    이런 거 제재할 방법 없나요?

  • 39. ...
    '25.6.24 2:41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저도 소상공인이지만 참 못 배운 사람들 많네요.
    법이 알바한테는 화내고 폭언해도 상관없다고 합니까?

  • 40. ...
    '25.6.24 2:43 PM (175.223.xxx.187)

    저도 소상공인이지만 참 못 배운 사람들 많네요.
    법이 대기업 직원 안되코 알바한테는 화내고 폭언해도 상관없다고 합니까?

  • 41. 그런데
    '25.6.24 7:42 PM (210.205.xxx.195) - 삭제된댓글

    저기 글에 아들이 직접들은 욕이 써있지도않는데
    화내고폭언이 어디있어요??솔직히뭐
    요새쌍욕도못하던데.
    그냥 한숨쉬고 다그쳣고 인거같은데

    부모가 직접들은것도아니고 아들이 저렇게느낄만하겠죠 엄마가 저런데... 유리멘탈로 자랐나봐요

  • 42. 쓰레기들이
    '25.6.25 12:46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모여서 잘난첟하먼서 훈계질 장난아니네요. 저러니 mz들한테 당하는거임. 애들이 노동청에 산고하는이유.

  • 43. 저기모여서
    '25.6.25 12:48 AM (59.7.xxx.217)

    장사해서 잘버는척 장난아니게 잘난척 엄청하면서 훈계질들 하느라 바쁘네요. 자영업자 힘들다고 소비쿠폰은 왜 뿌리는건지. 세상 호락호락 하지 않는데 .사업 함들면 망해야지.

  • 44. ..
    '25.6.25 1:00 AM (211.36.xxx.211)

    일할때 뭘 어떻게 잘못했는지 구체적으로 적은게 없으니 누가 더 문제인지는 알길이 없음
    적당히 혼난건지 비상식적 폭언을 했는지도 알수가 없죠
    근데 그런거 다 떠나서
    좀 잔뜩 징징대는 느낌은 들었어요. 아들이나 엄마나
    놀란 가슴에 여기 글까지 적어올린것만 봐도. 빼다박았음
    충격을 잘 받고 잘우는 타입에 어디든 꼭 털어놓아야만 하는데 그 대상이 보통 친구는 아니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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