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없이 살았어요.아 쿠팡플레이는 있었지만 볼게 별로 없으니 빼고요.
최근 넷플릭스 구독후 이것저것 보다가 결국 지난주말 디즈니플러스까지 결제했어요.
그런데 중독증상이 심각하네요.
주말내내 TV만 끼고 살아서 나인퍼즐 , 하이퍼나이프 , 메스를 든 사냥꾼, 트리거. 그리고 보통의 가족 봤어요. 여담이지만 트리거가 제일 낫네요.
이제 조명가게 남았어요.
너무 많이 봤죠? 잠을 세시간 정도 밖에 안자고, 집안일도 후다닥후다닥해치우고 드라마만 봐요.
정말 심각하죠? 디즈니플러스에서 볼거 다 보고나면 금단증상이 올것 같아요.
저는 왜 이럴까요? 마음 붙일곳 없어서 이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