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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이 다시 온 거 같아요 혼자 어디 가시나요?

우울증 조회수 : 2,911
작성일 : 2025-06-23 21:22:14

혼자 즐기시는거 추천해주세요 

지금 사람 단절 되어서 사람 만나는건 어려울거 같네요 

우울할 때 어딜가시나요? 

저는 식물가게 

여주 그릇가게 

스타필드 혼자 돌다 오고 

코스트코 

결국에 집안 물건을 구매네요 ^^

IP : 106.101.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3 9:23 PM (39.7.xxx.70)

    도서관에서 책빌려 개인 카페 가요

  • 2. ㆍㆍ
    '25.6.23 9:29 PM (118.33.xxx.207)

    전 예전에는 영화를 많이 봤었어요. 푹신하고 쾌적한 영화관에 앉아있는게 저질체력인 제겐 제격이었어요.
    근데 그마저도 이제 답답하더라구요ㅜ
    이 시기를 잘 넘기시길 빕니다.

  • 3. 원글
    '25.6.23 9:29 PM (106.101.xxx.175)

    맞아요 제가 가장 많이하는게 책들고 카페가기
    정말 소중한 시간이에요

  • 4. 안마 받기
    '25.6.23 9:32 PM (211.193.xxx.84)

    해 떨어지면 무작정 뛰기
    화분 하나 사서 키우기

  • 5. 원글
    '25.6.23 9:37 PM (106.101.xxx.175)

    요즘 좀 불안한데 약을 복용하면 더 심해지고
    가끔 불안하면 몸이 너무 춥고 덜덜 떨어요
    오늘도 전기장판안에서 안정을 …. 공황장애 증상일까요

  • 6. 저는
    '25.6.23 9:39 PM (58.29.xxx.96)

    버스타고 나가서 걸어올수 있는 정거장에서 집까지 걸어와요

  • 7. ㅇㅇ
    '25.6.23 10:17 PM (223.38.xxx.39)

    탁트인 옥상공원에서 커피 마셔요

  • 8. 원글
    '25.6.23 10:20 PM (49.174.xxx.188)

    겁은 또 많이서 혼자 영화보는건 왜 무서운지….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뛰고 걷기 대단하세요
    요즘 아주 조금 20분 실행중인데
    긴 시간과 달리시는 분들 체력이 부러워요
    저도 해볼게요


    옥상이 있는 집이라니 ….와 힐링되겠는걸요

  • 9. ...
    '25.6.23 10:37 PM (218.235.xxx.100)

    여기선지 다른 어디선지 본건데
    우울은 수용성이래요
    온천이나 스파가서 따끈하게 잠깐 담그고
    냉탕 온탕 번갈아 들어가길 몇차례하고
    눈감고 물안마도 받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저녁에 잠도 잘오던데요
    거울앞에서 셀프로 얼굴 오일맛사지하고
    뜨끈한 스팀타올도 하고 씻어내고
    마스크팩도 붙이고 좀 누워있다가
    항기좋은 바디샴푸로 닦고 나오면
    몸도 노곤노곤 마음도 말랑말랑해져요
    냉온욕은 정말 강추입니다
    전 사우나엔 안들어가요
    온천이 주변에 없으면 집에서 탕목욕이나
    샤워기로 냉온수 샤워를 몇십초씩
    번갈아 서너차례 해보세요
    암튼 우울은 수용성이라 물에 씻겨간답니다

  • 10. 그럴 때는
    '25.6.23 10:51 PM (123.212.xxx.231)

    자연과 만나요
    숲길 걷기 합니다
    걸으면 해결돼요

  • 11. ..
    '25.6.23 11:16 PM (39.7.xxx.59)

    도서관 가서 책 빌리기,
    좋은 영화 상영하는 작은 영화관 가기,
    라떼 맛난 집 탐방하기,
    산책하면서 읽은 책이나 본 영화 줄거리 소리 내서(작게)요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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