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고층에서 살면 어떤가요?

......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25-06-23 17:05:14

지금까지 12층이 제일 높은데였어요.

높은층 아파트 구경 가본적도 없어서...

20층 30층 40층이상 살면....

너무 무섭겠죠?

IP : 110.9.xxx.18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들집
    '25.6.23 5:06 PM (221.138.xxx.92)

    한번 가보세요..개인차가 있으니

  • 2. ..
    '25.6.23 5:09 PM (183.101.xxx.201)

    마냥 고층보다 뻥 뚫린 고층이면 좋긴 좋더라고요

  • 3. ㅇ0
    '25.6.23 5:10 PM (125.240.xxx.146)

    18층에서 8년. 29층에서 3년 반 (현재)사는데 층간소음(탑층)스트레스 없어서 좋구 멀리 보이는 시야가 좋구요.

    이사갈때는 왠지 힘들 듯(이사계획 아직 없지만서두)

  • 4. 0000
    '25.6.23 5:11 PM (121.188.xxx.163) - 삭제된댓글

    사람 마다 다르죠 전 고소 공포증 심해서 못살아요. 동생이 초고층 사는데 놀러가면 창 쪽으로 못갑니다.

  • 5. 가보세요
    '25.6.23 5:12 PM (123.212.xxx.149)

    저도 그정도 층수에서만 살았는데 친구집 27층인가 갔더니 귀가 먹먹해지더라구요 ㅋㅋ

  • 6. 000
    '25.6.23 5:13 PM (121.188.xxx.163)

    사람 마다 다르죠 전 고소 공포증 심해서 못살아요. 동생이 초고층(38층) 사는데 놀러가면 창 쪽으로 못갑니다.

  • 7. ee
    '25.6.23 5:13 PM (115.22.xxx.131)

    37층 살고있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똑 같습니다.

  • 8. 제일 높은
    '25.6.23 5:16 PM (124.50.xxx.142)

    14층에 살아봤고 6층에서 17년 살았는데 층간소음때문에 5년전에 23층 이사왔어요. 너무 높은것 같아서 이사 오기전엔 살짝 걱정이 되긴했는데 살면 살수록 좋은 점이 많아요.
    앞,뒤 다 트여서 눈이 시원하니 속도 시원한것 같고 멀리까지도 잘 보이고 해가 잘 드니 환하고 좋아요.

  • 9. ㅡㅡ
    '25.6.23 5:20 PM (122.36.xxx.85)

    29층 아무 느낌 없어요. 멀리 보여서 시원하긴해요.

  • 10. 애들엄마들
    '25.6.23 5:38 PM (222.110.xxx.224)

    18층인데 괜찮아요~

  • 11. ..
    '25.6.23 5:42 PM (211.210.xxx.89)

    28층 싫었어요. 그냥 붕뜬 느낌~~ 위험하고. 지진이나 불났을 경우 아찔합니다. 대신 앞이 뻥뚤렸고 해가 잘들어온 기업은 좋네요. 그래도 나무보이는층 살래요

  • 12. 잠실
    '25.6.23 5:44 PM (220.78.xxx.213)

    37층인데
    솔직히 3년된 지금도 뭔가 붕 뜬 기분이에요
    사람마다 다를듯해요
    원래 3층 살았고 시부모님이 이집 사셨는데
    바꿨거든요
    벌써 3년 됐는데도 아직도 내 집 같지가 않고
    안정이 안돼요
    남편과 애들은 좋대요 ㅜ

  • 13.
    '25.6.23 5:48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5년차 26층에 살고 있는데 그렇게 높다고 안느껴져요.
    특별히 불편한것도 모르겠어요.
    여름에 모기있고 더운것도 똑같고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것같아서
    저희아파트 35층까지 있는데 35층사는사람 부러워요.

  • 14. 재난
    '25.6.23 5:50 PM (223.38.xxx.96)

    재난올때 무서울것 같아요.

  • 15. mofo
    '25.6.23 5:52 PM (1.224.xxx.49)

    58층 6년 살았는데 아무 느낌 없이 살았어요.
    해가 잘 들어 항상 밝은 느낌인게 좋은점.

  • 16. ...
    '25.6.23 5:53 PM (211.36.xxx.91)

    모기 없어서 좋을거같아요

  • 17. ㅡㅡ
    '25.6.23 5:55 PM (211.234.xxx.155)

    고층 살다가 분양 당첨으로 어쩔수없이 8층으로 왔어요
    근데 더 건강해지는 느낌은 있네요~
    요즘 신축들은 조경 잘 해놔서 내 집 마당 정원 같아서
    나무, 꽃들 볼때마다 기분 좋네요
    저는 좀더 정서적 안정감이 느껴져요

  • 18. ㅇㅇ
    '25.6.23 5:56 PM (175.223.xxx.123)

    너무 초고층은 건강에는 안좋다고 하네요

  • 19. ㅇㅇ
    '25.6.23 5:58 PM (223.197.xxx.101)

    22층 사는데 아무 느낌없어요

  • 20.
    '25.6.23 5:59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고층에도 모기있어요.
    26층사는데 모기 많아요. 바나나먹고나면 벌레오는거 똑같아요.

  • 21. 16층
    '25.6.23 6:05 PM (218.152.xxx.90)

    주복 16층 살았는데 전 이상하게 건물 높은데만 가면 뭔가 흔들리는 듯한 그럼 느낌을 받아서 별로 였어요.남들은 잘 못느끼는데 저만 느끼는 그 묘한 뭔가가... 그외에 5층, 11층, 3층 등등 살아봤는데 전 3층이 제일 좋았어요. 아파트가 ㅁ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앞이 뚫려 있고 나무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단점은 약간의 하수구 냄새가 올라온다는 거.

  • 22. kk
    '25.6.23 6:06 PM (211.36.xxx.77)

    28층 살았는데 뷰는 좋았으나
    시끄러운 느낌 이었어요
    소리가 울린다고 해야 하나 1층 놀이터에서 나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느낌
    오르내리기 불편했구요
    엘리베이터 타고 아래까지 가고 올라오는거 기다리고
    그런것들..

  • 23. 초고층이라함은
    '25.6.23 6:13 PM (211.205.xxx.145)

    40층 이상 아닌가요?
    52층ㅇ건물에 저층 사는데 엘베 잘 못 눌러 50층 가면 무서워요 ㅜㅜ

  • 24. ....
    '25.6.23 6:39 PM (62.163.xxx.188)

    뭘 얘기하고 싶으신지..
    56층 지인집 갔었는데 뭐 차이를 못느끼긴했어요.
    높다고 흔들리고 무너질것 같은 건 아니잖아요.
    전 20층에서 잫 살고있구요.
    12층이 후덜덜 하신 분도 있을거겠고..
    자기 좋은데 살면 되지않을까오

  • 25. 궁금
    '25.6.23 6:45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높은 층이 있는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점검을 어떤 식으로 할까요?엘베가 현관에 여러 대라 건너뛰면서 하는 건지..궁금해지네요.^^

  • 26. ......
    '25.6.23 7:22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해도 안들어오는 앞 건물 벽뷰 단독주택 1층 살다가 지금 뻥 뚫린 씨티뷰 49층 사는데
    너무 좋아요ㅜㅜ 사람에게 햇빛과 뷰가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어요.
    평소 부정적이고 우울한 성향도 없어졌어요.

  • 27. ....
    '25.6.23 7:29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해도 안들어오는 앞 건물 벽뷰 단독주택 1층 살다가 지금 뻥 뚫린 씨티뷰 49층 사는데
    너무 좋아요. 사람에게 햇빛과 뷰가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어요.
    평소 부정적이고 우울한 성격도 다 어두운 집 때문이었어요.
    엘베는 4대라서 순차 점검하고 이사는 무조건 화물 엘리베이터로 해요
    2,3층이라도 사다리차 못들어 와요.

  • 28.
    '25.6.23 7:50 PM (58.127.xxx.169)

    18층에서 8년 26층 24년 살고있는데 아무 생각 없어요

  • 29. 46
    '25.6.23 10:11 PM (222.104.xxx.220)

    46층~첨에는 이상할줄알았는데 너무 좋아요.
    해지는 모습, 건물들, 차들 불들어온 야경
    엘베도 초고속이고 4대니 금방금방 다녀요.
    엘베점검은 돌아가며 점검해요

  • 30. 28층살았을때
    '25.6.24 5:21 AM (222.235.xxx.92)

    같은동 13층 불이 크게 난후 고층공포가 생겨서
    지금은 3층 사는데 오 좋아요 정원뷰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976 혼자 놀기좋은곳 있나요? 12 놀자 2025/06/24 1,717
1729975 이사동네 정하는~ 삘한 2025/06/24 310
1729974 부동산 폭등글에 윤정권으로 입막음 짜증나네요. 71 .. 2025/06/24 1,784
1729973 딸을 낳았는데 10 Ldhb 2025/06/24 2,595
1729972 속초 2박 vs 강릉 2박 10 .. 2025/06/24 1,437
1729971 한국인 질투하다 숨넘어가는 일본이 한국 부러워 미치는 이유 10 일본 2025/06/24 3,619
1729970 우리나라 보면 정말.. 11 .. 2025/06/24 2,396
1729969 직장. 둘중 어디를 그만둘지 고민입니다. 7 선택고민 2025/06/24 1,319
1729968 유리병에서 미세플라스틱 50배 더 나왔다…연구자도 '깜짝' 놀란.. 7 2025/06/24 3,006
1729967 3개월일해도 퇴직금 의무화 27 와우 2025/06/24 3,285
1729966 서해가 싫은분 계신가요? 29 .. 2025/06/24 2,359
1729965 노브라 웨어.. 1 수술후 2025/06/24 874
1729964 80대 이상 노부부들 7 -- 2025/06/24 3,093
1729963 트럼프 승!! 카타르 한인 교민 대피령 못들어 16 ..... 2025/06/24 3,038
1729962 베스트 선글라스 글 보고 생각난 사자성어 4 ..... 2025/06/24 1,219
1729961 미용실에서 유료로 흰머리 뽑아주면 좋겠어요. 11 흰머리 2025/06/24 1,593
1729960 시골집에서 넷플릭스 보려면 3 시골집 2025/06/24 960
1729959 50살인데 결혼했어요? 미스에요? 이런 소리 들음 동안? 30 ... 2025/06/24 3,550
1729958 지루한 어느 오후 남편과의 대화 10 마할로 2025/06/24 2,743
1729957 폐경에 올라가는 LDL은 가라앉을 수 있나요. 8 폐경 2025/06/24 1,687
1729956 샤넬 향수 넘버 5 잘 아시는분..?ㅠ 17 향수 2025/06/24 1,695
1729955 4세대로 전환하려고 맘먹었는데요 3 ㅇㅇ 2025/06/24 1,454
1729954 한복의 한과 한강의 한 한민족의 한 7 2025/06/24 609
1729953 카카오페이 거래중지 9 김만안나 2025/06/24 4,132
1729952 50대 아랫배는 19 ... 2025/06/24 4,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