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가 갑자기 안찍혀서 내릴까하다
학원시간이 늦어 앞에 승차하는 아주머니에게
죄송한데 바로 입금해드릴테니 좀 찍어주실 수 있냐고 여쭤봤대요
웃으면서 너무 흔쾌히 찍어주시고
이체 안해도 된다고 몇번을 사양하셔서
결국 못드렸다네요
경기에서 서울가는 버스라 요금도 3천원은
들었을거라는데...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도움 요청에 흔쾌히 웃으며 베푸는 사람될게요
카드가 갑자기 안찍혀서 내릴까하다
학원시간이 늦어 앞에 승차하는 아주머니에게
죄송한데 바로 입금해드릴테니 좀 찍어주실 수 있냐고 여쭤봤대요
웃으면서 너무 흔쾌히 찍어주시고
이체 안해도 된다고 몇번을 사양하셔서
결국 못드렸다네요
경기에서 서울가는 버스라 요금도 3천원은
들었을거라는데...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도움 요청에 흔쾌히 웃으며 베푸는 사람될게요
도움에 인색하지 않은 나잇대가
오십대 아줌마들이래요
아마 위아래로 자식같고 노쇠한 부모같고...그래서인듯요
복받을 분이네요
마음이 훈훈합니다
좋으신 분들이 더 많아요
좋으신분 만나서 다행이네요
아주머니도 따뜻하고 융통성 있게 도움 청하는 아들도 훈훈하네요
저도 지난 봄에 그런 적 있어요. 대학생 같은 청년이 이체해드리겠다며 부탁하는데 '그냥 이모랑 버스 탄 걸로 생각해요' 하며 기사님께 두 명이에요! 하고 찍. ㅋㅋ
감사하다는 인사로 차비 이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아 훈훈합니다
용기있는 아드님도 멋지구요
다들 복 받으세요~~
122님 감사합니다!
멘트도 따뜻.
그 총각도 집에가서 고마웠던 이야기 풀었겠네요 ㅎ
좋은 말씀 써주신 님들도 감사합니다~
참 힘든게 엄마 가게에 여고생이 버스비 없다고 만원만 빌려주면 집가서 바로 준다해서 엄마가 됐다고 만원이면 되냐 했더니 만원이면 된다 하고 계좌 적어 달라고 꼭 보내겠다해서 엄마가 혹시 모르니 2만원 주고 계좌 적어줬는데 안보내더래요
아이구 그정도야 커피 한잔 마신셈
치면 되는걸요
세상엔 이리 조용히 좋은분들이 많아서
굴러가는거지요
감사의 글 올려쥬신 원글님도 좋은분♡♡
그정돈 다들 돕고 살아야죠 ㅎㅎ
내가 도움받은거 타인에게 도움주고요
그럴거같아요.
학생애들보면 자식같아서요.
내아이도 그럴때 있을거같구요
근데 제아들은 엄마한테 전화해서.
티머니충전해달라던데...
똑또한건가???
와..훈훈한 이야기..
훈훈~~ 복받으세요
대한민국 만세네요 ^^
흔쾌히 도와줬을거 같아요!
도움이 필요할 때 요청할 줄 아는 아드님도 멋지네요.
저는 그나이때 못그랬던거 같아요... ^^
저라도 카드 찍어줬을거 같네요
자식같은 애들인데 어떻게 안찍어줘요
저도 도움을 주는 좋은 어른이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