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갈등이 있었고 퇴사를 마음 먹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퇴사 시기입니다
회사와 저 양쪽의 이유로 지금 당장 퇴사는 어려울꺼 같은데
직장 상사에게 솔직히 얘기한 후 퇴사 시기를 의논하고 그때까지 별일없이 회사 생활을 할수있도록 도와달라고 하는게 나을지
아님 일단 다니고 제 사정에 맞게 퇴사 시기를 정한후 통보하는게 나을까요?
마음 같아서는 전자를 하고 싶은데 퇴사를 미리 의논한다는게 회사 입장에서 언제든지 내칠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거나, 동료들 사이에서 외면을 당하는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나을지, 아님 어떻게 하면 좋을지
솔직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