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가폭해도 같이 살길 바랬는 부모님

.....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25-06-23 15:28:18

같이 살때 가스라이팅, 정신적 괴롭힘, 협박, 던지기, 폭언 등 안한게 없었어요.

사주보니 계속 같이 살면 물리적으로 심한 폭행이 생기고, 저 죽는데요. 그런데 부모님은 그런 남편과 살길 바랬고, 지금도 그래요.

제가 죽어야죠. 그죠. 다른 집도 부모님 다 이래요?

IP : 14.45.xxx.15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3 3:30 PM (211.36.xxx.78)

    죽긴 왜 죽고 부모말이 뭐 대단하다고요.

    그냥 나와서 님혼자 살면 되는 겁니다. 부모 반응 보아하니 이혼하고나서 님이 부모한테 부담될까봐 저러는 거잖아요. 이혼하고 혼자 잘 사세요 그러면 됩니다.

  • 2.
    '25.6.23 3:32 PM (211.235.xxx.246)

    이혼하고 오면 창피하다고 친정근처로 오지말고 멀리가서 살으라는 부모도있어요
    자식보다 본인의 체면이 더 중요한사람들이죠
    부모도 아니니 이혼하시고 그 부모와 인연도 끊으세요

  • 3. ㅇㅇ
    '25.6.23 3:32 PM (220.89.xxx.124)

    부모가 같이 살길 원하든말든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 4. ...
    '25.6.23 3:32 PM (58.145.xxx.130)

    부모가 죽으란다고 죽겠다는 겁니까?
    남편이고 부모고 나 죽으라는데 그냥 순종하겠다는 세상 제일 멍청한 소릴 다 보겠네

    본인은 다 물리치고 살고 싶은 생각 없어요?

  • 5. 간단
    '25.6.23 3:3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님이 이혼하시면 됩니다..

  • 6. 나이
    '25.6.23 3:34 PM (49.165.xxx.150)

    나이가 몇 살이신데 아직도 부모님 생각에 흔들립니까? 죽긴 왜 죽어요. 빨리 이혼하고 나와서 혼자서 당당하게 사세요. 자녀가 있으면 자녀도 데려와서 악착같이 살면 다 살 수 있어요.

  • 7. ????
    '25.6.23 3:35 PM (98.244.xxx.55)

    이런 분들은 좀 답답해요.
    미성년자도 아니고 친정부모한테 이혼 허락 필요없어요. 법적으로.
    죽기 싫으면 본인 인생 본인이 구하세요 제발.

  • 8. ......
    '25.6.23 3:35 PM (39.119.xxx.4)

    부모가 대신 살아주나
    하고픈 대로 하세요.
    내가 제일 중요하는 것만 잊지말고요

  • 9. 사라
    '25.6.23 3:36 PM (221.138.xxx.92)

    부모님은 곧 돌아가실테고
    인생은 님이 주인공입니다...어쩌실지는 님 생각이 가장 중요.
    부모님이 반대해서 계속 살고있다...타인들은 아무도 안믿어요.
    그냥 님이 계속 그러고 살기를 결정한것 뿐.

    그리고 갑자기 죽긴 왜 죽나요.?

  • 10.
    '25.6.23 3:43 PM (58.140.xxx.182)

    이혼하고 부모님집으로 가려고 했어요??
    아니라면 이혼에 부모생각이 왜 필요해요?

    그리고 님부모는 님을 사랑하지 않네요

  • 11. 이혼
    '25.6.23 3:44 PM (211.186.xxx.216) - 삭제된댓글

    이혼하는데,시댁 친정 허락 필요없어요.
    내인생입니다. 자식들과 내 인생을 위해 결정해야지요.
    마음속에 원망하고 싶은 대상을 찾지마시고,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갑시다

  • 12. .....
    '25.6.23 3:55 PM (14.45.xxx.157)

    일이 있어서 6일정도 머무르고 있는데, 안가냐고 아빠가 엄마에게 물었대요.

  • 13. ...
    '25.6.23 3:57 PM (211.36.xxx.26)

    에휴... 님도 참... 님부모가 이혼하고 님 자기네집으로 들어올까봐 가폭남이랑 이혼도 하지말라는데 거길 가서 일주일 다되게 비비고 있나요... 속이 없는 건지...

  • 14. ㅏㅏ
    '25.6.23 3:58 PM (98.244.xxx.55)

    집에 안 가냐고 물어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님도 치사하면 별거하시면서 이혼 준비 하세요.

  • 15. ..
    '25.6.23 3:58 PM (211.234.xxx.251)

    그렇긴해요.
    제 부모님도 제가 이혼한다니, 싫어하셨습니다.
    근데, 님은 왜 부모님께 얹히시나요?
    따로 나와 사셔야 당당하게 말할수 있죠.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 16. .....
    '25.6.23 4:12 PM (14.45.xxx.157)

    따로 나와 삽니다.
    일이 있어서 6일 머무르는데, 아빠가 가길 원한대요.
    충격받았어요.

  • 17.
    '25.6.23 4:1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지인 둘
    1 남편이 변호사 ㅡ주3회정도 가폭 나중에는 아이도 때림
    친정부모는 어디 가서 사위가 변호사라고 자랑 딸이 이혼말 꺼내면 너하나 참으면 된다라고 ㆍ
    도저히 못참고 1366도움 요청 쉼터 피신 남편이 가폭쪽으로 빠꼼이 쉼터에 찾아옴 결국 다시 들어감
    지금도 똑같은 생활
    2 남편이 의사 ㅡ룸살롱에서 매일 술 와이프 성폭력 가폭
    도저히 못참아서 친정부모에게 이혼하겠다고 함 의사 사위 미련
    못버려서 참고 살라고 함
    결국 영화에 나오는 방법으로 욕조에 물 틀어놓고 ㅈ ㅅ
    그 부모 딸 장례식장에서 사위 멱살 잡고 욕함

  • 18. 부모님 말씀은
    '25.6.23 4:50 PM (121.162.xxx.234)

    다 잘 듣고 서셨어요?
    이혼할 나이 정도면 최소 서른은 넘겼을텐데 홀로 서셔야지
    남의 부모 어떤지가 무슨 상관.

  • 19. ...
    '25.6.23 6:47 PM (115.21.xxx.93)

    부모랑 연끊으세요. 원글은 세상에 본인외에 지켜줄사람이 없어요. 그러다 죽어요. 이혼한 자식 자기네들이 떠맡을까봐 짐될까봐 그래요

  • 20. 긴급
    '25.6.23 6:50 PM (118.32.xxx.239)

    당장 탈출하세요. 내가 용기를 못내면 누가 나를 구제할까요. 내가 너무 가여워요. 부모님 태도 보니 남편 조건이 좋나봐요. 뭣이 중한데요. 안전이별 꼭 하시고요. 준비하시고 잘 탈출하세요.

  • 21. 그러던말던
    '25.6.23 7:05 PM (39.123.xxx.83)

    님 미성년자 인가요?
    부모야 그렇다 치고
    님 나이가 되도록 부모가 이런다고 이래, 저런다고 저래.
    님이 더 문제예요.
    정신차리세요.
    부모 복 없는 사람이다 인정하고 본인 인생 사세요.
    질질 끌려 다니지 말고.

  • 22. ㅡㅡㅡㅡ
    '25.6.23 7:58 PM (58.123.xxx.161)

    부모 무시하고
    님 목숨은 스스로 지키세요.

  • 23. .........
    '25.6.23 9:03 PM (121.137.xxx.26)

    나이가 몇인데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성인이고 결혼한 사람인데 부모랑 무슨상관?

  • 24. ,,,,,
    '25.6.23 10:51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연 끊으세요.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아이네요. 절대적으로..
    어차피 다큰성인되면 정신적 독립도 해야해요.
    이김에 인간이 아니무니다 하고 연끊으시길...
    돌아오면 이렇게 귀찮아질까바 저러는 거에요.
    그런 부모들 의외로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966 어제 코스피 인덱스 ETF 더살껄 ㅜㅜ 2 ㅇㅇ 2025/06/24 1,999
1729965 오늘 대부분 주식이 불을 뿝네요. 22 .. 2025/06/24 5,154
1729964 서울 2호선 방 구해야 해요 13 엄마 2025/06/24 1,123
1729963 엘지김냉 냉동으로 쓰시는 분 계시나요 3 조모세포 2025/06/24 665
1729962 '평화의 소녀상' 훼손범도 리박스쿨 강사 13 리박스쿨은 .. 2025/06/24 964
1729961 아버지 칠순선물로 주식 어떤가요 16 선물 2025/06/24 1,629
1729960 책가방안이 뒤죽박죽인 초3아이 17 sw 2025/06/24 1,149
1729959 김범수 아나운서 tv조선 12 .,.,.... 2025/06/24 4,488
1729958 6/24(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6/24 473
1729957 윤거니때는 3년 내내 문전정권 탓만하더니, 지금은 한달도 안된 28 .... 2025/06/24 3,903
1729956 베르사이유 장미 AI로 실사화-대박이네요 19 AI 대단해.. 2025/06/24 5,483
1729955 오늘도 상기시켜줄께요~ 부동산에 미친 윤수괴정권. 14 .. 2025/06/24 1,424
1729954 윤썩렬.오세훈이 현 집값폭등의 원인이다 15 이뻐 2025/06/24 1,032
1729953 방언 터지듯 부동산 외치는거 우습네요~ 26 ... 2025/06/24 1,472
1729952 김영훈 노동부장관 지명자 뉴스하이킥 특수통 출연 영상들 3 .... 2025/06/24 1,778
1729951 부동산으로 정부비판 선동하는듯~ 30 속지말자 2025/06/24 803
1729950 집 사려다가 못 산 사람들은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비난댓글들 49 못댔다 2025/06/24 5,402
1729949 결국에 결론은 부부만 남네요 23 가장 큰 복.. 2025/06/24 6,412
1729948 말차 가루 있는데 밥에 넣으면 쓸까요? 3 .. 2025/06/24 781
1729947 아침부터 부동산 26 ㅎㅎㅎㅎ 2025/06/24 2,597
1729946 자고 나면 신고가에 ‘벼락거지’ 공포, 주거 안정 손 놓았나 12 ... 2025/06/24 2,281
1729945 [속보]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q.. 19 .... 2025/06/24 6,556
1729944 홋가이도자유여행시 1일투어 15 홋가이도 2025/06/24 1,353
1729943 서울아산병원에 김건희 입원 도와준 의사 누구??? 16 ... 2025/06/24 13,902
1729942 누나 동생님들 농협을 버려 주십시요 .. 37 투덜이농부 2025/06/24 2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