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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동생 보험을 들어주고 싶어요

보험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25-06-23 14:54:55

생활력 없는 미혼 여동생 보험을 들어주고 싶어요.

실은 10년 전에 보험을 가입해서 5년 정도 불입했는데, 너무 보험료가 많이 오르고 혜택은 그닥 없어서 납입을 중단한 상태거든요.

지인에게 보험을 가입했는데, 암보장 등은 낮고 쓰잘데 없는 걸 많이 넣어뒀더라구요.

게다가 동생이 야무지지 못해 실손보험을 제대로 신청할 상황이 안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암보장 등을 위주로 들고 싶은데, 추천 좀 해주세요.

다이렉트 보험이 나을까요?

아님 우체국 보험이 괜찮을까요?

IP : 1.240.xxx.1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3 3:00 PM (118.235.xxx.59)

    보험 기본은 실비보험 아닌가요?
    암 보장은 실비 보험 가입이 되어 있어야 의미 있는거고요.

  • 2. 원글
    '25.6.23 3:01 PM (1.240.xxx.138)

    실비보험을 들어도 그걸 제대로 활용할 상황이 안 되어요.
    그래서 진단료나 수술비 등만 보장받고 싶어서요.

  • 3. ???
    '25.6.23 3:04 PM (118.235.xxx.136)

    생활력도 없는데
    실비보험도 없는 상황에
    암 보험이 무슨 의미가 있죠?

    암 걸리는거 확정이에요?
    생활력 키워서 실비보험 가입하세요.
    실비 보험도 없는데
    걸릴지 안 걸릴지 모르는 암 진단금이 무슨 소용

  • 4. 원글
    '25.6.23 3:09 PM (1.240.xxx.138)

    왜이리 댓글이 공격적인 거죠?

    생활력이 없어서 제가 대신 보험료 넣어줄 거예요.
    자잘한 병원비는 가진 재산으로 내고, 큰병에 걸렸을 때 수술비나 진단비 등을 보장받고 싶어서 그래요.
    (그건 다른 사람이 챙겨서 신청하면 되는데, 자잘한 병원비까지 대신 청구해줄 상황이 안 되어서요)

  • 5. 제가
    '25.6.23 3:16 PM (175.115.xxx.131)

    알려드릴게요.저도 비혼인 동생이랑 비혼이자 아픈시누이 보험 억지로 들어줬어요.시누이는 이번에 암1기라서 큰혜택 봤어요,4세대 실손보험 하나 드시고요.
    암,심뇌혈관,수술비보장되는 건강보험하나 드심됩니다.

  • 6. 제가
    '25.6.23 3:17 PM (175.115.xxx.131)

    암,심뇌혈관 진단비는 조금 드든히 넣으시면 좋구요.

  • 7. ㅁㅈㅎㅈ
    '25.6.23 3:18 PM (61.101.xxx.67)

    여기 설계사님이 계시던데요 그분 연락해보세요. 저 설계해주신 분 사무실 전화번호가 ㅊㅍㅍ-육일오삼 인가 하는데 여기 전화하셔서 물어보세요. 굉장히 잘 상담해주고요 좋았어요 저는..또 우체국 보험도 괜찮은게 많아요. 홈피가서 찾아보셔도 되요

  • 8. ㅡㅡ
    '25.6.23 3:19 PM (118.235.xxx.136)

    말을 해줘도 공격적이라 난리
    이거 보세요

    큰 병에 암만 걸리라는 법이 있어요?
    솔직히 암보다 무서운 건 뇌혈관 질환이에요

    뇌혈관 질환은 치매까지 동반하거든요
    거기다 당뇨까지 발병해봐요
    누워서 꼼짝 못하고 지내는 거에요
    실비가 있어야 그런 것들을 감당하죠
    암 진단금이 무슨 소용이에요
    암 걸리면 뭔가 되게 많이 돈 들어갈 거 같죠?
    본인 부담 5 프로 라 생각만큼 큰 돈 안 나가요
    진단금은 사후 관리 비용으로 생각하는게 맞고요

    그래서도 실비가 기본 세팅입니다.
    실비 청구 모바일 어플로도 가능하고요
    계약자 언니로 하고
    보험료 납입계좌로 자동이체 하면 귀찮지 않아요

  • 9. 원글
    '25.6.23 3:27 PM (1.240.xxx.138)

    예를 들어 암진단금 등을 말한 거지 딱 그것만 의미하는 건가요?
    그리고 동생이 실비 청구를 스스로 못할 것 같아서 누군가 대신 해줘야 하는데, 그러다 놓치는 게 많을 것 같아서 그러는 거예요.

    위에 '제가' 님과 설계사님 소개해주신 분 감사드립니다.
    4세대 실손보험도 함께 잘 알아볼게요.

  • 10.
    '25.6.23 3:31 PM (118.235.xxx.47)

    금치산자도 아닌데 실비 청구를 왜 스스로 못해요.

  • 11. 원글
    '25.6.23 3:35 PM (1.240.xxx.138)

    윗님은 댓글 그만 달아주세요.
    정말 사람을 불쾌하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군요.
    그럴만한 사정이 있으니 이해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만 지나가주세요.

  • 12. ...
    '25.6.23 3:37 P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말을 너무 밉살스럽게 했는데 맞는 말이긴 해요. 실비보험만 일단 들어주세요.

  • 13. ...
    '25.6.23 3:41 PM (106.102.xxx.153)

    말을 너무 밉살스럽게 했는데 맞는 말이긴 해요. 실비보험만 일단 들어주세요. 병원 가면 돈 낼때 뭐뭐 서류 받아서 집에 보관해두라고 하고요. (이마저도 앞으로는 서류 없이 청구 가능해질 거예요) 입원비도 실비보험으로 받을수 있으니 다양한 질병에 대응 가능한 실비보험이 낫죠.

  • 14. 원글
    '25.6.23 3:46 PM (1.240.xxx.138)

    전에 가입한 실비보험이 처음에 7만원 정도였는데 몇 년 지나니 10만원이 넘더라구요.
    근데 청구를 딱 한 번 간단한 수술 받으면서 한지라 몇 백만원이 그냥 날아갔어요.
    그리고 저도 곧 퇴직예정이라 10만원이 넘는 금액이 부담이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어떤 게 좋을지 여쭤본 거랍니다.

    4세대 실손 알아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 15. 좋은생각만
    '25.6.23 3:57 PM (112.172.xxx.57)

    댓글에 상처받지마시고..특히 인터넷 사회에서는 작은 언어 한마디에 상처가 되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장애가 있어서 보험이 있어도 청구할줄 몰라.. 부모가 보험 다 가입해주고 병원다녀오면 청구는 인터넷으로 비장애형제가 청구합니다.

    제 생각에는 요즘실비는 1년마다 갱신된다고 들었는데..
    잘알아보고 암 뇌혈관질환 보험 포함해서 가입하시면 어떨까싶어요

  • 16. 기본만
    '25.6.23 3:59 PM (121.147.xxx.48)

    하시려면 암과 상해 실손 섞어서 간단하게요.
    실손이 많이 나가는 듯 싶어도 10년 후부터는 계속 탈 일이 생깁니다. 지금 건강과 10년 후가 같지 않아서 돈없는데 보호자도 없고 실손마저 없으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 17. 원글
    '25.6.23 4:04 PM (1.240.xxx.138)

    네 윗님들 알려주신대로 실손과 다른 보장 섞어서 가입해야겠어요.
    설계사를 통하니 자꾸 본인 이익이 되는 것으로 추천해서 제가 직접 알아보는 거거든요.
    넘나 감사드려요.

  • 18. ..
    '25.6.23 4:54 PM (222.236.xxx.119)

    암보험 하나 들면 좋을거예요.
    실손은 매년 갱신해서 보험료 오르잖아요.
    실손보험 대신 적금을 들어 두세요.
    저라면 그렇게 합니다.
    혼자이고 재산없고 나이가 있으면 국가의 도움도 받을 수 있을거예요.

  • 19. ㅎㄹㄹㅇㅇ
    '25.6.23 10:43 PM (61.101.xxx.67)

    간병비 보험 가족간병되는걸로 들면 아프면 그걸로도ㅠ치료비 가능하니 알아보세요 실손과 같이요

  • 20. ㅎㄹㄹㅇ
    '25.6.23 10:47 PM (61.101.xxx.6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4013423&reple=38167254
    여기 댓글에 설계사님 정보 있어요

  • 21. ㅡㅡ
    '25.6.24 4:27 AM (125.185.xxx.27)

    영수증만 챙기면 되는데 그것도 몽하나요.
    보험도 들어줘야하고 ㅎ..청구도 님이 해주세요.

  • 22. 윗님
    '25.6.24 9:02 AM (1.240.xxx.138)

    그냥 지나치려 했는데 언짢아 한마디 합니다.
    그렇게 ㅎ 거리며 비웃으면 기분이 좋아지나요?

    그럴 사정이 있다고 적었으면 그런가보다 하든지, 그게 안 되면 그냥 지나치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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