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아는 언니가 이번에 이혼했는데
제주도에 일하러 간다고 하네요
호텔식당인데 기숙사도있고 하루세끼다주고
월급4백이래요
한3년 죽었다 생각하고 제주도에서 돈모은다고 하네요
저도 아이만없으면 따라가고싶네요
저아는 언니가 이번에 이혼했는데
제주도에 일하러 간다고 하네요
호텔식당인데 기숙사도있고 하루세끼다주고
월급4백이래요
한3년 죽었다 생각하고 제주도에서 돈모은다고 하네요
저도 아이만없으면 따라가고싶네요
호텔식당 정말 힘들데요. 저희가 알고 있는 단체 급식 하는 곳과 별반 다르지 않데요. 언니분 이혼하시고 마음의 상처도 있으실텐데.. 몸을 너무 많이 혹사하지 말고 일하시라고 해주세요.. 그분 행복을 빕니다~!
없어서 글치 서울보다 일할 환경은 좋아요
지인도 한두달 살이 하다 한3년 돈벌고 오겠다고 내려가서 집 구하고 있어요
젊은이들 폼나는 일거리는 서울이나 마찬가지고 나이 좀 먹어서 일하려면 제주만한데가 없죠
물가 비싸다 해도 식재료는 싸고 풍부하고 어딜가나 널려 있고
주민센타 강의 골라 들으며 알바 하며 한3년 재미있게 살면 딱 좋아요
겨울에 귤따는것도 많이 준다고 하던데요. 일할 사람이 부족하대요.
이언니가 쉬는날 놀러나왔다며 근처 풍광사진 보여주는데 하와이인줄 알았어요
일이 고되어서 그렇지 제주에 한 2-3년 사는것도 괜찮을듯
제주는 이국적인 느낌이고 몇년 돈 벌어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 아는 사람은 술집을 하는가본데
육지 골프객들 단골로 셋팅 해 주더만요
식사 유흥
제가 가끔 보는 중년여지분 유투버도 얼마전 제주 카페로 일하신다고 가셨어요. 기숙사도 있고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이분도 이혼 유투버
사연있는 사람들이 맨먼저 가고싶어 하는곳이 제주ㆍ
해외처럼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버리고 싶지만
쉽지않아 선택하는 곳이 제주ㆍ
특별한 기술도 없고
전문직이 아니면 정말 몸을 갈아넣어야 할 수있는
일뿐이예요ㆍ
선과장일이나 귤 따기ᆢ
너무 힘든일이예요ㆍ
바다보는것도 내마음이 좋을때지ᆢ안 그러면 힘들고요ㆍ
한 두달 버티기 힘들어요ㆍ
제주 생활 해봐서 잘 아는데요ㆍ
마음잡고
도시에서 돈 모으는 게 더 나을거예요ㆍ
현실적인 충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