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6.23 12:07 PM
(115.143.xxx.157)
네 남의 지갑, 카드, 핸드폰 전부 줍지마세요
오히려 뒤집어쓰고 큰일나요..
2. ....
'25.6.23 12:08 PM
(218.159.xxx.228)
신용카드 분실한 것을 구청까지 가져다주나요? 일부러 거기다 갖다줄 필요없는 것 같아요. 저는 분실카드 고객센터 전화해서 어디어디서 습득했다. 소유자한테 연락해달라하고 어디다 두고 간다정도만 합니다. 구청에 가져다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3. ㅁㅁ
'25.6.23 12:08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요즘은 안줍지않나요?
저도 폰 돌려주며 재수없는 눈길받아본이후
이젠 폰도 그냥둬요
4. 네
'25.6.23 12:10 PM
(121.133.xxx.162)
석촌호수 관리주체가 바로옆 송파구청이라 전에 갖다줬어요
그런데 82분들 말씀보니 일부러 그럴필요 없는것 같았고
다시한번 확인차 여쭈어보았습니다
5. ..
'25.6.23 12:11 PM
(118.235.xxx.243)
여자라서.. 는 아니구요
남의거 갖고가거나 건들지말고 그냥 두세여 바위에 올려둔것 처럼 뉸에 잘보이고 밟히지 않는 그런곳으로살짝 치워주면 되구요 ㄱ
마저도 조심스러움
6. ...
'25.6.23 12:13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 핸드폰 찾아주려다가 오해받는 경우도 있다해서
저는 절대 손도 안대요.
지갑 한번 주웠는데 현금이 제법 되어서 경찰서에 가져다준 적 한 번 있어요.
7. ..
'25.6.23 12:15 PM
(115.143.xxx.157)
원글님 똑바르게 커서 아마 남의 물건 주워주는게 상식이라 생각하고 선행하신걸텐데
요즘 세상이 바뀌어서 그러시면 안돼요.
이제 다시 배우셔야해요
그거 찾아줘도 안에 물건없거나 돈 쓴 흔적있으면
누가 훔쳐서 쓰고 버린 걸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그거 주워다 준 사람이 덤태기 써요.
절대로 원글님 본인을 위해서라도 손자체를 대시면 아니되옵니다.
그런 세상은 지나갔어요.
어릴적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선행의 가치들이 이제 빛을 잃었어요.
8. 그냥
'25.6.23 12:16 PM
(118.235.xxx.129)
은행에갖다주기도하고 카드
핸폰은 경찰서에
노트북은 경찰오기기다렸다
주고 지갑은 그냥두고
그래요
9. ..
'25.6.23 12:17 PM
(218.152.xxx.47)
남의 물건 손도 대지 말고, 눈길도 주면 안 됩니다.
그냥 지나치세요.
10. ..
'25.6.23 12:31 PM
(121.133.xxx.162)
네 잘 알겠습니다
제가 외국에서 8년 살다 작년 귀국해서 우리나라 생활방식에 아직 적응이 덜 되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1. 그런거
'25.6.23 12:33 PM
(124.50.xxx.70)
만지지도 마세요.
12. ...
'25.6.23 12:37 PM
(1.241.xxx.78)
저는 핸드폰 주워다 파출소에 갖다 준적있어요
파출소 찾아 가는데 시간 꽤 걸렸고 좀 지치기도 했어요
파출소 나오는데 분실자랑 경찰이랑 통화하던데
짜증 엄청 내며 거기 어디냐고 큰 소리로 따지대요 ㅋㅋㅋ
13. 전
'25.6.23 12:40 PM
(180.228.xxx.184)
남의물건 위치 옮기는건 절대 안하구요.
점유이탈물횡령에 해당해요.
그래서 카드라면 거기 카드사 고객센터에 전번있으니 거기 점화해서 여기 이거 딸어졌다 말해주고 끝. 나머지는 고객센터에서 알아서 주인한테 연락하든 뭐든 하겠죠.
그걸 경찰서도 아니고 왜 구청에????
14. 음
'25.6.23 12:43 PM
(220.71.xxx.220)
구청이 거기 관리 관할이라 줬다는 것도 이해가 가는데요?
가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원글님 원칙도 이해가 가는데
저는 분실이 잦은 편인데 그래서 카드 한 장도 누가 주워주면 3만원 신세계 상품권 같은 거 모바일로 보내줘요
15. ..
'25.6.23 12:48 PM
(175.119.xxx.68)
바위위에 둔건 원주인 카드 찾으러 다니면서 금방 발견하라고 올려둔거니 손대지 마세요.
저도 동네에서 잃어버린 카드 그렇게 찾았어요
16. ...
'25.6.23 12:50 PM
(163.116.xxx.127)
구청에서는 귀찮을만도 하죠. 본인들 업무도 아닌데... 물론 그렇다고 구청직원이 모욕적인 언어를 썼다면 항의하는게 맞구요. 밖에서 분실물 보면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ATM 이런데면 바로 직원 부르구요. 이상한 사람 정말 많아요.
17. 얼마전
'25.6.23 12:51 PM
(125.132.xxx.16)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고속버스 휴게소 화장실에 가방 통째로 놔두고 나왔다가
한시간쯤 집으로 오는 길에 생각이 나셔서
엄마가 저힌테 황급히 연락했어요
저는 그 휴게소에 연락했고
너무 천사같은 분이 안내데스크에 갖다주셔서진짜 10년 감수했죠
안에 핸드폰, 지갑, 신분증, 현금, 카드 등
몽땅 잃어버릴뻔 ㅠㅠ
모르는 누군가에게 너무 감사드려요
근데 잃어버리고 나서
카드는 분실신고가 간단하니
제일 맘이 놓이는(?)게 카드더라구요
18. 얼마전
'25.6.23 12:52 PM
(125.132.xxx.16)
저희 엄마가 고속버스 휴게소 화장실에 가방 통째로 놔두고 나왔다가
한시간쯤 집으로 오는 길에 생각이 나셔서
엄마가 저힌테 황급히 연락했어요
저는 그 휴게소에 연락했고
너무 천사같은 분이 안내데스크에 갖다주셔서 진짜 10년 감수했죠
안에 핸드폰, 지갑, 신분증, 현금, 카드 등
몽땅 잃어버릴뻔 ㅠㅠ
1000원 한장 빠진거 없이 그대로 다 있었어요
모르는 누군가에게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근데 잃어버리고 나서
카드는 분실신고가 간단하니
제일 맘이 놓이는(?)게 카드더라구요
19. ..
'25.6.23 4:34 PM
(121.137.xxx.107)
우리나라는 신용카드 분실해도 금방 신고되기 때문에
누가 허투루 쓸일이 적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그냥 놔두셔도 돼요.
제 경우엔 휴대폰 같은건 고객센터 같은데 갖다줍니다.
이건 누가 중고로 팔수가 있잖아요.
그 외 사소한 잡템은 밟히지만 않을정도로 그 옆에 살포시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