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25.6.22 4:59 PM
(58.140.xxx.182)
따님도 모른다는건 이해가 안가는데요?
2. ㅇㅇ
'25.6.22 5:00 P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인사오면 물으셔야죠
부모님 직업 고향 형제관계 형제들 직업
근데 집안에 무당 있었는지 여부는
본인도 모를 수 있고 말 인할 수 있어요
이래서 위험하죠
탐정 고용하거나
지역 인맥 통해 알아보거나 하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있죠
3. ---
'25.6.22 5:00 PM
(218.39.xxx.2)
이상한데요. 결혼 얘기 나오는데 가족상황을 모른다는건.. 좀..
4. ㅇㅇ
'25.6.22 5:01 PM
(211.235.xxx.63)
못물어봤다네요 대놓고 부모님 뭐하시냐 물어보기가 그렇다고..그래도 인사오기전에 물어봐야겠죠?
5. ㅇㅇ
'25.6.22 5:01 P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따님도 모른다는건 이해가 안가는데요?
—
의외로 순수한 사랑 추구하면서
안 물어볼 수 있어요
지인은 남편 학벌도 모르고 결혼함
결국 이혼
6. 묻기전에
'25.6.22 5:02 PM
(59.7.xxx.113)
남친이 말을 해야죠
7. ㅇㅇ
'25.6.22 5:03 PM
(211.235.xxx.200)
형제는 어떤지 알아요. 직업이 뭔지도 알구요. 부모님만 몇년전 본가인 지방에 가셨다니 은퇴해서 내려간건가 싶기도 하구요.
8. ....
'25.6.22 5:04 PM
(118.235.xxx.42)
남자들은 어필될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다 말해요
결혼까지 얘기할 정도면 자기 모아둔 돈 얼마다 집은 없지만 전세는 가능할거 같다 등등 말하면서 자기한테 유리한 거라면 사돈의 팔촌이 국회의원이다 이런것도 술술 말합니다
9. ㅇㅇ
'25.6.22 5:04 P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다 물으셔야 해요 이 참에
알건 알아야죠
껄끄러워도 우리도 묻겠네 하세요
10. ....
'25.6.22 5:05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둘 다 전문직이고 어리면 남자 치곤 어린 나이에 결혼 서두르는 건데 자기 수준에 원글님 딸 같은 수준 못 만난다 생각해서 서두르고 있을 수도요
11. 인사오면
'25.6.22 5:05 PM
(217.149.xxx.219)
그때 다 물어야죠.
그러라고 부모가 있는거죠.
본관부터 다 물어보는게 국룰.
12. ㅇㅇㅇ
'25.6.22 5:06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궁합음 꼭 보세요
종교 있으셔도
제 지인… 이 결혼 하면 남자가 죽는다
이랬는데 콧방귀 뀌고 결혼 강행
정말 남자가 2년만에 죽었어요
궁합 그 이후로 그 가족은 믿더군요
13. 지긋지긋
'25.6.22 5:12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헉
저희 남편도 남편 2년내 죽는다고
시엄니가 엄청 반대햇는데
20년째 잘살아요
그딴데 돈쓰지 마세요
14. ..
'25.6.22 5:12 PM
(1.235.xxx.154)
직업은 은퇴해서 없을수는 있죠
저희가 그래요
하지만 이전에 뭐하셨는지는 알아야죠
따님이 미리 물어보고 알려달라해야하지않을까요
그거 안다고 결혼반대하실건가요
부모고향이 서로 앙숙인 지역이래도
자식은 서울서 둘다 학교 다녀서 그냥 결혼시키더라구요
저는 아이에게 제가 궁금한거 다 물어보랬어요
15. 아니
'25.6.22 5:12 PM
(1.227.xxx.55)
결혼 생각까지 있으면 당연히 물어봐야죠.
지금은 은퇴를 해서 그런가요.
그래도 대충은 알아야죠.
그래야 상견례 할 때 감안해서 얘기도 하죠.
16. 딸이
'25.6.22 5:13 PM
(118.235.xxx.148)
더 좋아하는거네요. 물어보면 속물로 보일까봐 못물어보는거죠
17. ㅇㅇ
'25.6.22 5:13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실제 시돈댁 학력, 예전 직업 모르고 결혼시키는 집
꽤 될걸요?
그낭 전직 상업… 이런 식으로만 막연히 자녀통해 듣거나
18. 22222
'25.6.22 5:14 PM
(180.69.xxx.152)
남자들은 어필될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다 말해요
결혼까지 얘기할 정도면 자기 모아둔 돈 얼마다 집은 없지만 전세는 가능할거 같다 등등 말하면서 자기한테 유리한 거라면 사돈의 팔촌이 국회의원이다 이런것도 술술 말합니다
22222222222222
19. ㅇㅇ
'25.6.22 5:16 PM
(112.170.xxx.141)
인사 오기 전 따님이 남친에게 물어보라 하세요.
처음 보는 사이에 부모직업이나 상황 물어 보고 답하는 거 어렵고 불편하지 않나요?
사귀는 사이 결혼할 사이에 그정도 기본정보도 주고받지 않는 거 제 기준에서는 ??합니다.
부모님은 은퇴하신거야? 연인끼리 이정도 물어 보는 게 왜? 어려울까요
20. 상견례
'25.6.22 5:19 PM
(118.235.xxx.42)
그거 어느 정도 허락을 한다는 하에 하는 정상회담 같은 건데
물밑에서 정보는 어느정도 알아야죠
그것도 요령있게 못 물어보는 사이면
결혼해서 따님이 휘둘려요.....
21. ㅇㅇ
'25.6.22 5:20 PM
(125.179.xxx.132)
저같아도 부모님이 궁금해하시더라 하며 딸에게 시키겠어요
22. 상견례
'25.6.22 5:23 PM
(118.235.xxx.42)
연습해보라고 하세요 속물적인 거 아니라고
그집 상황이나 성향을 대충 알아야 대화거리라도 준비해 가죠 ㅡㅡ 초면에 대뜸 사위 후보감 보고 신상 캐는 건 쉽나요 당사자인 딸이 한번 브리핑을 싹 해야지
23. ///
'25.6.22 5:25 PM
(218.54.xxx.75)
요즘 애들 특징이네요.
자기들 외엔 별관심이 없고 안다고 해도
자기와 별상관없다... 생각하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도 물어보면 들은 적 있는데 뭐더라?
이래요. 지들외엔 관심과 친밀함이 없더라고요.
24. 만났을 때
'25.6.22 5:26 PM
(222.111.xxx.11)
물어보세요.
저도 남편 사귈 때 몰랐다가 남편이 저희 부모님 만날 때 물어보셔서 알게되었어요.
25. ㅇㅇ
'25.6.22 5:31 PM
(14.5.xxx.216)
은퇴 하기전에 뭐하셨는지 물어보라 하세요
결혼할 사이에 왜 못물어 보나요
딸이 속물같이 보일까 못물어 보면 부모님 핑계대고 물어보라
하세요
부모님이 궁금해 한다고요
형제는 뭐하는지 안다고 하니 부모님얘기는 일부러 안하고
있는거 같네요
26. ㅇㅇ
'25.6.22 5:33 PM
(14.5.xxx.216)
자기들끼리 알아서 한다 해도 서로 가정형편은 다 알아요
결혼 준비 하면서 서로 오픈하니까요
부모님 직업도 가정형편도 모른다니 좀 이상하긴 해요
27. 음?
'25.6.22 5:46 PM
(218.159.xxx.228)
이상해요. 하물며 연애 시작하면서부터도 부모님 직업정도는 대화하면서 공유하게되잖아요. 회사를 다닌다든가 자영업이라든가. 인사오고 싶다면서 부모 정보를 저리 모른다? 일반적이진 않아요.
28. ..
'25.6.22 5:49 PM
(218.50.xxx.102)
그걸로 결혼을 엎을순 없어도 물어는 보세요. 돈이 많고 적은건 떠나 은퇴하고 내려간건지 직장이직인지 나이 등 그 전엔 뭐하셨는지 자연스레 물을수 있지 않나요?
29. ㅇㅇ
'25.6.22 5:51 PM
(59.13.xxx.164)
이상하긴한데..
오고싶어한다니 오면 물어보세요
사실 결혼 생각있는 사이면 부모가 물어봐도 될듯요
뭐하시냐 집은 어쩔 생각이냐..
30. 결혼전에
'25.6.22 5:53 PM
(59.7.xxx.113)
양가 부모님의 노후대책상황까지는 대충 알고 가지 않나요
31. ㅡㅡ
'25.6.22 5:59 PM
(112.169.xxx.195)
결혼전에는 모르죠.
시가 문제가 결혼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많이 끼치는줄..
상대방 집안 상황 꼭 확인해야 함
32. 이상해요
'25.6.22 6:02 PM
(112.184.xxx.188)
사귀면서 부모님이 무슨일을 하셨었는지 현재 어떻게 지내시는지 말한 적이 없다는건데 그정도면 감춘거 아닌가요? 가족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이야기잖아요.
33. ..
'25.6.22 6:11 PM
(61.83.xxx.56)
결혼할 사이에 그정도로 모르는건 뭔가 이상해요.
남친이 뭔가 숨기는게 있다던가 아님 딸이 알면서도 말안하던가 그런느낌.
남자가 어떻게 자라왔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한다건 좀 말이 안돼요.
34. kk 11
'25.6.22 6:24 PM
(114.204.xxx.203)
인사 올 정도면 서로 말 해야죠
60대면 은퇴해서 무직일수도요
35. 대학생아이
'25.6.22 6:32 PM
(1.235.xxx.138)
사귀는 집 부모가 뭐하는지도 줄줄이 지 입으로 말하는데...어떻게 결혼을 앞두고 모를수가 있나요. 뭔가 따님이 아는데 숨기는 늬앙스 아닐까요?
36. ...
'25.6.22 7:18 PM
(118.235.xxx.147)
근데 딱히 어필할 부분이 아니고( 어필이 되는 직군도 소수긴하니까)
따님도 안물어보고 둘이 몇살인진모르겠으나 연애에만 폭 빠져있었으면 모를수도있죠. 물어봤는데 우물쭈물 넘기더라면 이상하지만
따님도 그걸 물어본적이없어서 모르는거면 그냥 그부분까진 딸도 별생각이 없었던거죠. 이번에 물어보라고 하세요.
지방가있다고 하셨는데 거기서 일하시냐 은퇴하신거냐.. 예전에는 무슨일하셨나.. 자연스럽게.
37. 대학생
'25.6.22 7:20 PM
(223.38.xxx.218)
대학생 애들 연애할 때도 시시콜콜 이야기 주고받던데
결혼 얘기 오가면서 아는 게 없다는 게 말이 되나요?
통장 사본 공개하라는 게 아니라
가족력 직업 자가 여부 정도는 알고 진행해야죠.
38. ㅡㅡㅡㅡ
'25.6.22 7:37 PM
(58.123.xxx.161)
너무 이상해요.
집에 인사하러 오면 물어 보세요.
39. ditto
'25.6.22 8:12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딸이 먼저 내려가서 어떤지 보고 오라 그러세요 그러면서 그 김에 남친에게도 이 기회에 허심탄회하게 물어보고. 저 아는 사람이 이 방법으로 해서 일단 결혼은 파토냈습니다 제가 봐도 파토낸 게 맞는 결혼이었어요
40. 2222
'25.6.22 8:17 PM
(211.205.xxx.145)
딸이 먼저 내려가서 어떤지 보고 오라 그러세요 그러면서 그 김에 남친에게도 이 기회에 허심탄회하게 물어보고. 저 아는 사람이 이 방법으로 해서 일단 결혼은 파토냈습니다 제가 봐도 파토낸 게 맞는 결혼이었어요222222
너무 이상한 상황 맞아요.
아무리 직업이 부부전문직이어도 시댁이 개천이면 평생 현금지급기 노릇 하고 살아야 해요.
최소 그정도는 아니어야 합니다.
41. 지금
'25.6.22 8:22 PM
(1.232.xxx.64)
지금 무직인 건 괜찮지 않나요? 그리고 예전에 뭐해먹고 살았나 기본적인 정보도 없는데 사위 후보 앞에서 무슨 말을 조심해야 할지 이런 거 어떻게 알아요
42. ..
'25.6.22 8:54 PM
(211.36.xxx.134)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별로일거예요. 남자들 자랑쟁이들인데 말 안하는게 좀 안좋은 싸인 같네요. 재벌이라 숨기는건 아닐테고. 꼭 알아ㅇ보세요.
43. ㅇㅇ
'25.6.22 9:11 PM
(122.153.xxx.250)
야무진 여자애들은 미리미리 다 물어봅니다.
뭐하시냐? 뭐하셨나? 계속 시골에 사신거냐,
내려가신거냐? 내려간거면 가기 전에 어디서 살았냐?
(이 부분은 대충 남친 졸업한 초중고 물어보면 가늠 가능)
고등은 실력에 따라 전사고, 특목고 갈 수 있으니,
초중학교로 꼭!
지금 남친 주거 상황, 해외 경험, 저축액,
부모님 노후상황..등등등..
야무진 친구들은 본인이 궁금해서라도 다 물어봅니다.
원글님 케이스는 따님이 넉넉한 집에 살아서,
냉혹한 현실을 잘 모르네요.
원글님네가 충분히 지원 가능하다면,
남친의 성정과 직업에 믿음이 간다면,
너무 캐묻지마시고 허락해주세요.
44. ..
'25.6.22 9:17 PM
(106.102.xxx.173)
딸은 남친을 어려워하는건가요? 왜 여지껏 모를까요...
45. ...
'25.6.22 9:32 PM
(125.177.xxx.34)
둘이 대화하다 보면 부모님 직업이 뭐였는지 은연중에 알게 될수밖에 없지 않나요
원글님 딸도 은연중에 아빠 직업을 이야기하게 되었겠죠
몇년을 사귀었는데 아직도 부모직업을 모를까요
남자애가 부모직업과 관련된 얘기를 의식적으로 안한거 같은데
46. ... ..
'25.6.22 9:43 PM
(222.106.xxx.211)
오빠 부모님께 먼저 인사 가는 것이 예의라고
부모님이 오빠댁에 먼저 인사 후에
우리 집에 인사하는거래
언제 오빠 시골에 갈까 라고 하면 되지 않겠어요?
첫단추가 잘채워져야한다고
오빠 부모님께 먼저 인사드릴께 ㅡ 하고
관철시키라 하세요
47. ㅇ ㅇ
'25.6.22 9:43 PM
(118.235.xxx.130)
친구 사이에도 대화 하다보면 부모님 직업이나 지금 상황..이런 부분 자연스럽게 주고 받잖아요. 하물며 결혼상대인데 모르기가 더 힘들죠.
캐묻는 게 아니라 상대방 부모직업이나 현 상황 노후정도는 알아야 하는 기본사항이라 생각해요. 친정의 부유함과는 별개로 시댁에 돈 들어가는 문제로 힘들어하는 케이스..82에서도 꽤 보잖아요.
48. ...
'25.6.22 9:52 PM
(122.35.xxx.16)
-
삭제된댓글
남자가 영악하네요. 결혼 말 오고갔으면 집 사정 오픈해야죠. 재벌 자식이면 이해
49. 이상하시죠?
'25.6.22 9:53 PM
(211.208.xxx.87)
예, 이상해요.
의도적으로 숨긴 거죠.
이재명이 자기 일기장 보라고 줬다잖아요.
아무리 어려운 집안이어도 자기 노력으로 사시패스하고 자존감 높고
그러니 여자도 그집 부모도 허락한 거 아니겠어요. 이러면 모를까
아무리 세상이 달라져서 요즘 애들 어쩌네 해도
음흉하게 느껴지고 믿을 수가 없잖아요.
집안과 개인으로 나눠 봤을 때 어느 쪽으로도 신뢰가 안 가네요.
딸이 어리고 물정 몰라 대놓고 묻기 속물 같다고 생각한다고요?
자연스럽게 나온다니까요? 그걸 의도적으로 꽁꽁 숨기는 게 섬찟해요.
첩 자식 아니어도 자기 집안을 부끄러워 하는 인간이
내면이 꼬여있지 않다고 장담하세요? 그게 앞으로 문제 없을까요?
저라면, 딸 앉혀놓고 이 점을 짚어주겠습니다.
딸이 생각하고 대화해보겠지요. 본인이 이상한 걸 느꼈고
그걸 상대와 제대로 대화할 수 없는 사이라면, 파토내는 게 맞습니다.
50. .....
'25.6.22 10:09 PM
(59.24.xxx.184)
요즘 애들 관심없어서 그런거 모른다는 댓글 곧이 듣지 마세요
요즘애들이 옛날애들 보다 그런거 더 잘알구요
그냥 학교친구도 서로 부모님 뭐하시나, 뭐하셨냐 다 아는데
결혼할 사이인데 모른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깽판 이면 죄송한데 그 결혼 안된다고 봅니다.
한다고 하면 평생 남자에게 끌려다니고 눈치봐야됨
부모 직업의 귀천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것도 못물어볼 정도면 결혼하면 안돼요
51. 이상~
'25.6.22 10:11 PM
(59.7.xxx.26)
이상하기는 하네요. 연애라는게 늘 대화하고 그러는건데 그속에 부모 얘기가 없었다면 의도적으로 숨긴거죠. 그냥 자연스럽게 집안 얘기 나오쟎아요. 원글님 보다 못한 경제 사정이라도 컴플렉스 있지 않다면야 걍 나오거든요. 결혼 얘기까지 오가는데 모른다니 이상한 경우 맞아요.
52. ㅇㅇ
'25.6.22 10:16 PM
(211.215.xxx.44)
일찍 은퇴하고 소일거리나 하실거같네요
저희 시가가 그런경우라…
53. ??
'25.6.22 10:28 PM
(221.151.xxx.181)
연애 기간이 짧았나요?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상대방 부모님이 뭐 하시는분 인지도 모른다는게 이해가 잘....
현재 은퇴 하셨어도 과거에 직업이 뭐였는지 정도는 자연스럽게 오픈하게 되던데요
직업이나 경제상황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54. ..
'25.6.22 10:47 PM
(58.123.xxx.110)
비상식적이긴 합니다. 의도적으로 말을 흐렸을 것 같은 느낌.
남자 친구 부모님 이혼하고 각자 사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55. ᆢ
'25.6.22 11:00 PM
(211.235.xxx.244)
은퇴했어도
은퇴하기전에는 뭐 했었다라고
말해야 하는거 아닌지요
56. 답답
'25.6.22 11:06 PM
(180.71.xxx.214)
딸이 좀 꼬치꼬치 묻기 싫어 그랬나본데
인사오면
남친에게 양해 구하고. 결혼하고 싶은건지 둘다
어디까지 서로 얘기했는지 ?
님네가 궁금한거 다 물어보겠다. 하고
다 물어보세요
저도 인사드리러 갔을때 시부모 될 현 시부모가 다 물어봄
부모학력 재산. 종교. 아주 싹 물어봄
물어보고 맘에안들었는지 결혼 반대하고
그랬었네요
싹다 물어보세요. 그리고 반대하세요 맘에 안들면
57. 귀여워
'25.6.22 11:25 PM
(59.24.xxx.184)
설사 윗분말씀처럼 이혼하고 각자살더라도 부모님의 전직 직업 정도는 말할수 있는데
말안하는 것도 이상하고
못물어보는 것도 이상하고
전혀 모른다는게 납득이 안되네요 무슨 고딩들끼리 잠시 사귀는것도 아니고요.
58. ..
'25.6.23 12:04 AM
(61.254.xxx.115)
이상해요 결혼할 남친 부모님이 뭘하시는지 모른다니요 그러면서 여자부모네는 뭐하는지 캐냈고요?? 요즘 대학생 애들 연애 시작할때 서루다 오픈하던데요 부모님 직업 집안등도요
59. ........
'25.6.23 1:25 AM
(115.139.xxx.224)
둘다 직업이 좋아도 집안 간과하지마세요
둘다 직업 좋아서 잘 살꺼라고 생각하고 20년전에 결혼했던 저..
시댁에 빌런이 많더라고요
시부모 노후대비 되어있는지
형제들 학력 어떤지.직업은 뭔지
다 확인하세요 꼭꼭요
설마하다가 주위 사람들때문에 이혼하는 경우 정말 많아요
60. ........
'25.6.23 1:26 AM
(115.139.xxx.224)
가족력 있는 질병있는지도 꼭 알아보세요
정신병 같은
61. 왜
'25.6.23 7:03 AM
(106.102.xxx.178)
못물어 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기본적인건데 당연히 물어봐야죠.
지인이 남친 집에 가보질않고 결혼했어요.
인사 드리러가겠다고 하니까 나중에 가자고 해서 남친믿고 안가보고 결혼한 거예요.
결혼식에서 시어머니가 명품가방도 사주고 해서
그냥 잘 사시는 줄 알았대요.
그런대 신혼여행 다녀와서 신행을 가니
시부모님이 비닐하우스에서 사시더랍니다.
알고보니 시아버지가 돈을 다 날려서 망한거죠.
그 이후 시부모님이나 남편이 열심히 잘살아서
이겨냈으면 좋았을텐데 늘 싸우고 자격지심에
지인의 결혼 생활까지 불행해졌어요.
상대 부모님이 어떤 분이시고 어떤 집안인지
다는 몰라도 어느 정도는 알고 결혼해야죠.
너무 모르고 해서는 안될 것같아요.
62. 따님이
'25.6.23 7:48 AM
(61.83.xxx.51)
을의 연애를 하네요. 남친에게 부모님이 궁금해 하신다. 너희 부모 뭐하시는 분이냐라고도 못물어보나요. 다 후회합니다.
전 친정에서 하도 결혼 재촉을 하셔서 급히 한 결혼인데 나이 어려서 시부모 뭐하는지 부모님께 소개시키기 전에 물어는 봤는데. 시골에서 작은 전파사 하신다고.
부자집 아들 아닌거야 당연 알았지만
결혼 20년동안 1억이 넘는 현금을 보내드렸어요. 생활비로. ㅠ
63. ...
'25.6.23 7:55 A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간과하지 마세요
제 아는 가까운 사람
(이 얘기 어디가서 해도된다고 허락받고하는 얘기임,널리 퍼뜨려달라고했음 )
결혼전에 시아주버님을 안보여주더래요
보긴봤는데 얼른 방에다 밀어넣더래요
나중에 결혼후보니 심각한 조현병인데
내귀에 도청장치가 있다?이런소리도하는 중증조현병이고
정신병 유전이라서 그분 자녀가 자폐로 태어나고 이혼했어요..
64. ...
'25.6.23 7:57 AM
(59.24.xxx.184)
간과하지 마세요
제 아는 가까운 사람
(이 얘기 어디가서 해도된다고 허락받고하는 얘기임,널리 퍼뜨려달라고했음 )
결혼전에 시아주버님을 안보여주더래요
보긴봤는데 얼른 방에다 밀어넣더래요
나중에 결혼후보니 심각한 조현병인데
내귀에 도청장치가 있다?이런소리도하는 중증조현병이고
정신병 유전이라서 그분 자녀가 자폐로 태어나고 이혼했어요..
이정도급은 아닐지라도 뭔가를 숨기는 사람.
저는 일단 거르고봅니다
65. ㅌㅂㄹ
'25.6.23 8:39 AM
(182.215.xxx.32)
딸이 너무 순진하고 어리버리한 것 같은데 그럼 그 부족한 부분을 부모님이 채워 주셔야죠 그냥 형식적인 인사다 생각하지 마시고 과연 내 딸의 남편으로 괜찮은 사람인가 면밀히 검토해 보세요 물어볼 거 다 물어보시고
66. ㅌㅂㄹ
'25.6.23 8:40 AM
(182.215.xxx.32)
내 딸을 왜 좋아하느냐 내 딸이랑 결혼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이냐 이런 것도 꼭 물어보시고요
67. .....
'25.6.23 8:41 AM
(59.187.xxx.191)
요즘은 결혼식장 1년전에 잡아야된다고
상견례날만잡고 식장예약 먼저해요
알려주지 않은 애도 의뭉스럽지만
따님 순수해서 이리저리재는 타입 아니니
꼬치꼬치 않물어본듯해요
68. 결혼
'25.6.23 8:43 AM
(175.116.xxx.138)
딸아이 남친을 여러번 만나보세요
딸 아이에게도 여러번 봐야 알지않겠냐고이야기하고
만나면 여러가지 물어보세요
시부모에 직업을 모른다는게 말이 안되는데요?
보통 상견례후에 결혼을 어떻게 할지 날짜 식장 등등 이야기 나옵니다
상견례에서 부모까지 보고나서 결혼 결정하는거죠
보통은 부모가 특별한 문제없으니까 보통 결혼까지 가는거고요
69. ...
'25.6.23 9:45 AM
(202.20.xxx.210)
시부모 직업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어떻게 결혼을 하나요. 노후 준비는 되어 있는지 집은 어딘지 다 알아야 결혼을 하죠...
숨기는 건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숨기는 겁니다.
70. ;;;;;
'25.6.23 11:06 AM
(58.237.xxx.5)
인사오면 물어보세요;;;
퇴직하고 고향 가셨다는데 직업이 없죠
보통은 그냥 일반회사다녔겠죠뭐
물어보지도않았는데 마치 의도적으로 숨기고있단듯이 댓글 다늠 사람들 참;;;
71. ...
'25.6.23 11:49 AM
(39.117.xxx.84)
원글의 궁금증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결혼 전에 알아야 하는 것들이라서 당연히 물어봐야 하는 것들이예요
다수의 댓글들이 말하는 대로 남자쪽이 캥기는 상황인지
아니면 그냥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된 건지는
물어보면 다 해결될 일입니다
그러나 형식과 방법은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예비시부모가 아들을 통해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과
예비시부모가 딸을 상대로 직접적으로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이요
그리고 장인장모가 계속해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다고 하셨는데
딸부부가 직업도 좋다고 하니 자립하도록 놔두시고
만약에 딸부부가 도움을 요청하면 도우시더라도
돈을 줬으니 보이지 않는 갑질과 무의식적인 갑질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가까이 살자, 자주 와라, 장인장모에게 잘해라, 너네 집도 가 보자, 내가 돈 낼테니 여행 가자 등등
인간 본성이 다 똑같아서 돈을 줬으면 딸 보다 사위가 장인장모에게 더 잘하길 바라는 심리는 당연히 생기게 되어 있거든요
여태까지 시부모들이 고부갈등의 원인과 똑같은거죠
72. 딸이진짜모르면
'25.6.23 1:24 PM
(116.32.xxx.155)
너무 이상한 상황 맞아요.22
73. 너무 이상해요
'25.6.23 1:39 PM
(121.165.xxx.203)
추측가능한건,
딸이 남자를 더 좋아하네요
조건은 여자가 훨씬 좋아서 남자는 자기의 불리한 조건을 여자에게 밝히지 않는 거예요
74. 엥?
'25.6.23 1:47 PM
(218.148.xxx.168)
사귈때 남자들이 먼저 다 말하던데... 진짜 모른다면 너무 이상한거죠.
75. 근데
'25.6.23 2:03 PM
(211.234.xxx.97)
연애하다보면 가족 얘기 나오고 자연스레
알게 되지 않나요??
76. ??
'25.6.23 2:27 PM
(211.210.xxx.96)
저는 궁금한거 다 물어봤었는데요
부모님 학력, 하시는일, 형제관계, 집안종교, 조부모님은 어떤분이었는지, 본인이 어릴때살았던곳 형제들 뭐하는지, 학교는 어디나왔는지 유전인것들 등등요
한번은 약간 호감있던 사람이 있었는데 이사람이 안물어봤는데도 자기가 사실은 형이 있는데(대외적으로는 독자였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말해주더군요
저런것들이 다 상대방을 구성하는 요소인데 저런것을 모르고 어떻게 결혼을 한다는건지 좀 신기하네요
77. ..
'25.6.23 3:00 PM
(175.223.xxx.169)
저라면 인사온다니 딸아이가 야무지게 알아볼것같지도 않고 예의있게 부모님은 뭐하시던분들인지 결혼때 지원은 어케되는지 어디살건지 제가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예전 어른들도 집에 인사오면 꼬치꼬치 다 물었잖아요 무례하지만 않게 궁금증은 다 물어보겠어요
78. ..
'25.6.23 3:02 PM
(175.223.xxx.169)
물어보지않아도 깊이있는 관계 되기전에 보통의 남자들은 자기집안에 대해서 다얘기하거든요 뭔가 숨기는듯한 느낌이 있어요
79. ..
'25.6.23 3:08 PM
(175.223.xxx.169)
댓글들 말 다 맞거든요 남자들 자기한테 유리한거면 사돈의 팔촌까지 팔아먹고 입 엄청 싸고 자랑쟁이들입니다 아무말도 없는거면 이상한거고 남자집 먼저가서 인사하고 오는건 어떨까요?
80. ..
'25.6.23 3:11 PM
(175.223.xxx.169)
저도 결혼생활동안 시부모밑으로 4억은 썼네요 멀기도하고 시댁 안가보고 결혼식하고 어리고 세상물정 몰랐어요 우리집이 잘살아서 안따지고 했거든요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부모가 깐깐이 물어보셔야겠어요
81. ..
'25.6.23 3:16 PM
(175.223.xxx.169)
먼저 가보고 오라는게 맞을거같아요 결혼하면 어차피 생신명절어버이날마다 시골로 찾아뵈야 하니까 다녀와보라고하셔요
82. 일단
'25.6.23 4:07 PM
(221.146.xxx.162)
남친이
좋은 남자가 아닌거죠
시부모 평생 멀리 하고 해외 살 거 아닌 이상
묻기전에 먼저 말하고 궁금하기 전에 먼저 상세히 밝히는 게 진정한 남자 매너죠 결혼상대자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