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장 상승은 현재 경기와 관련없이 올라왔기에 겁먹지말아야

ㅇㅇ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25-06-22 16:31:11

미국의 이란 원전폭격,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투자자라면 진짜 공포에 오금지리고 겁먹을 만한 이슈이지만,

올해 한국이 지금껏 오른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1. 미국요인으로 달러화약세에 따른 다른 주식시장들의 상승세 (당연 국장도 이에따라 상승)

2.배당과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시장환경 개선 기대감

 

경기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장은 윗 두요인을 선반영하며 3천에 안착했습니다. 첫번째 요인은 미장을 제외한 시장 전체의 상승원인이고 두번째 요인으로 인해 국장이 올해 현재까지 글로벌 최고의 상승률을 누릴수 있던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과 유가급등으로 폭락을 맞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중장기로는 기회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주가는 결국 기업이 이익을 얼마나 내느냐와 그 이익을 어떻게 나눠주는냐의 함수인데 국장은 두번째에 해당하는 지배구조가 개판이어서 늘 시장 저평가요인 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이재명 정부는 상법,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확고히 주식시장의 저평가요인의 하나를 아예 없애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Pbr 1배미만으로 간다면 담아야할 이유입니다. 

 

작년 독일은 2년연속 마이너스 성장했는데 독일 닥스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여전히 글로벌 유동성음 넘쳐나고 있고 시장의기회가 있는 곳을 찾아다닙니다. 우리시장의 지배구조개선 기대감 선반영중인데 전쟁으로 인해 경기악화로 선반영분이 일부 빠진다면 전쟁이슈가 완화되고나면 다시 되돌려지고 질주하게될겁니다. 

 

미국도 유가급등으로 인플레 난리나면 트럼프도 못버티기에

아예 미군이 호르무즈 점령을 해버리던 어떤 타협점을 찾든 지금의 갈등상황을 해소하지 않고는 못버팁니다. 

 

문명의 발전을 믿고

자본주의는 몰락하지 않고 결국 자본시장은 우상향해왔다는 믿음으로

이번 공포에 매수로 대응하면

한국시장 개선의 과실을 누릴수 있다 생각합니다. 

 

종목,섹터 투자는 전문가의 영역이고

우리같은 개미는 지수투자로 나눠서 담는걸 추천합니다. 

IP : 110.70.xxx.3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91 충동적인 소비로 폭주중이네요 10 111 2025/08/03 4,127
    1742090 부엌 칼블럭 어떤 것 쓰세요? 3 부엌 칼블럭.. 2025/08/03 576
    1742089 우아하다는 말 자주 듣는데요 22 ㅇㅇ 2025/08/03 4,537
    1742088 정청래 “강선우 힘내시라···든든한 울타리 되겠다” 당 대표 선.. 31 .. 2025/08/03 1,962
    1742087 양평 코스트코 주차시간 아시는 분 6 .. 2025/08/03 704
    1742086 노처녀 히스테리인가.. 12 2025/08/03 2,493
    1742085 남편환갑 뭘 해줄까요? 7 ㅇㅇ 2025/08/03 2,291
    1742084 우아함은 주관적 견해라고 봅니다. 8 음.. 2025/08/03 1,435
    1742083 펌 - 이시각 땀흘리며 수해 복구하는 정청래 대표 16 ㅇㅇ 2025/08/03 1,402
    1742082 광우병 괴담이라고 가짜뉴스 퍼뜨리는 조선일보 6 ㅇㅇ 2025/08/03 680
    1742081 국내주식 기반한 펀드에 가입중인데요 12 ㅇㅇ 2025/08/03 1,396
    1742080 바켄 쓰시는 분들 안에 습기 어떻게 하세요? 3 ... 2025/08/03 1,071
    1742079 “국장하면 또 바보돼” 분노의 국민청원, 8만명 돌파 35 ㅇㅇ 2025/08/03 3,693
    1742078 초록사과 요 3 그린 2025/08/03 1,346
    1742077 또래보다 10년 젊게 사는 최고의 습관(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9 유튜브 2025/08/03 4,795
    1742076 남편 공감대...이정도면 평범한건가요? 7 .... 2025/08/03 1,123
    1742075 어제 아파트창으로 검은 물체가 떨어지는걸 봤는데… 6 ㅇㅇ 2025/08/03 3,766
    1742074 정청래 강선우통화 28 .... 2025/08/03 3,213
    1742073 SBS 이숙영의 러브에프엠 5 진행자 2025/08/03 2,137
    1742072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3 날도더운데 2025/08/03 1,025
    1742071 카카오 택시 부를 때 주의할 점 11 ㅇㅇ 2025/08/03 5,419
    1742070 오늘 김민희 홍상수 최명길 김한길을 보다니 11 ㅇㅇㅇ 2025/08/03 6,433
    1742069 자연계에서 암컷은 못생겨도 번식이 가능하다 12 번식 2025/08/03 2,691
    1742068 50대 아줌마, 운동 중 난생 처음 경험한 신기한 일.. 70 유체이탈 2025/08/03 23,897
    1742067 가난 탈출 비법 2025/08/03 3,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