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깔고 앉은 돈이고요.
남편이 파이어하고 애들 돌본다는데
눈 앞이 캄캄하네요.
저는 공공기관이라 나이 많지만
오백 정도 벌어요.
아이들은 아직 초등학교 다니고
교육비 나갈 일 많아요ㅠ
문과 나와서 남편 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자기가 애들 돌보고
딸들이라 안전하게 학원이며 다 챙기겠대요.
아직 오십 안된 나이에...
이러고 사는 집 있나요
집에 깔고 앉은 돈이고요.
남편이 파이어하고 애들 돌본다는데
눈 앞이 캄캄하네요.
저는 공공기관이라 나이 많지만
오백 정도 벌어요.
아이들은 아직 초등학교 다니고
교육비 나갈 일 많아요ㅠ
문과 나와서 남편 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자기가 애들 돌보고
딸들이라 안전하게 학원이며 다 챙기겠대요.
아직 오십 안된 나이에...
이러고 사는 집 있나요
수입줄면 긴축재정도 필요해보여요ㅠ 아이들 교육비랑 식비가 얼마정도 되세요?
직장 다니라 하세요
이상한 소리 대잔치 ㅡㅡ
놀던 부인들도 알바하러 나갈 나입니다.
남자가 500이하벌고 여자가 살림만하는 초등가정들 여기에 많을텐데요??
그러고사는집 있냐뇨??
그나저나 세후500인가요 세전500인가요
문과 나온 사십대 남자 할 일 거의 없어요. 지금 회사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인가요?
두분이면 모르는데 애들 고등학원비에 결혼할때까지
다 모으고 파이어하라고 하세요 ㅜ
살수 있지 않나요?
놀던 부인들도 일나갈 때222222
세후입니다.
제가 씀씀이가 커서 여태 월 200은 운동이며 시술 등등 썼고
애들 교육비 둘 합쳐 300들고요.
제 씀씀이가 문제겠지요
중고등가면 학원비 훨씬 많이 들고 500으로 빠듯할텐데 아이들이 넘 어려서 남편분 은퇴하기엔 넘 이르지않나요?? 일이야 눈높이를 낮추면 뭐든 하겠지요..
이혼하면 재산 나누고 양육비 청구하는게 낫겠네요.
저러다 기생충처럼 가사도 안 해요.
나같으면 그냥 버릴래요.
사교육 안시키겠다면 되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좀 빠듯하겠어요
공공기관 500 꽤 많이 버시네요
자산도 15억 남편은 이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하나봐요
40대후반부터 일 안하면 서로가 답답하실텐데
앞날에 대해 생각좀 해보라고 하세요
애들 초딩이면 고학년만만되어도 뭐가 손간다고
애들돌보고 파이어하나요
애들 대학마칠때까지 일해도 60일텐데요
프로 전업은 많은데 남자는 왜 못할까요.
원글님이 근무강도가 셌다면
감사합니다, 했을 일 같은데요.
놀던 부인들도 일나갈 때 3333333
아이들 고학년 되면 스스로 잘 챙기고 학원비도 점점 많이 들어요.
대부분 직장다니는 외벌이 가정이 그정도 소득으로 살고있지 않나요?
노후가 걱정되시면 일단 원글님 씀씀이부터 줄이셔야겠어요.
남편분도 아직 젊으시니 육체노동이라도 해야하구요.
아이들 과외다 끊고 남편이 직접 가르칠수 있나요
교육비라도 줄여야죠
운동도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치고요
재택으로 돈벌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40대에 관두고 놀 생각을 하다니..
직장 관두면 이혼할 생각하세요.
딸들도 나중에 백수남편 만날 확률 높아요.
조카가 아빠반평생백수 남동생도 반백수 시아버지 평생백수 남편백수 이혼했어요.연애땐 직장 다니고 성실해보여서 속았대요.
원글님 용돈을 대폭 줄여야겠네요
60까진 버텨야죠.
남들은 안힘들어서 회사 다니나요.
공부는 남편이 가르칠 줄을 몰라요.
공부를 안해본 사람이에요ㅠ
애들은 매일 새벽 다섯시 일어나서 저랑 공부하는데
이제 남편한테 시켜야겠어요.
저는 돈 버는데 집중해야겠어요ㅠ
애들공부는 남폄에게 미루지 마세요.
공부해봐야 뭐하냐. 공부 잘할 필요 있냐....는 걸로
부부싸움의 원인이 됩니다.
엄마가 필요하다 싶으면 엄마가 직접 공부시키고
원글님이 버거우면 학원에 맡기세요.
그리고 남편이 일을 하나 안하나 솔직히 엄마 용돈 200만원은 과해요.
애들 2-3년만 지나면 아빠가 데리러 오면 기겁해요
회사 다니기 싫으면 편의점 알바라도 하라 하세요
뭐라도 해야지 무책임하네요
500벌면 집에 있어도 되죠
저도 외벌이인데 남편이 500벌거든요
그럼 저는 죄인인가요?
남편분 진심인가요?
아이들이 아직 어린가. 쉽지 않은 결정 같은데요.
여자들은 전업주부가 쎄고쎗는데 남자는 애들돌보고 살림하겠다는데도 무책임하단소리듣는군요
40대에 관두고 놀 생각을 하다니..
직장 관두면 이혼할 생각하세요.
딸들도 나중에 백수남편 만날 확률 높아요.
조카가 아빠반평생백수 남동생도 반백수 시아버지 평생백수 남편백수 이혼했어요.연애땐 직장 다니고 성실해보여서 속았대요.
대학학비 지원됨 모를까
딸중 예체능 한다하면 돈 먹는 하마인데
사교육비 아껴도 대학가면 돈 먹는 하마
아들이면 군대가는 공백도 있고 요즘 장병월급 쎄서 전역하면 3000모아지니 학비용돈은 해결되지만 딸들은..
어디서 성추행당할까 알바하는것도 걱정돼 못시키겠고
아들이든 딸이든 결혼시킬때 반반이라 보태줘야하고..
지금 초등때가 가장 돈 안나가는때에요.
전 아들1 딸2 애가 셋 맞벌이인데 진짜 돈쓸 시간도 없이 사는데 한달 기본 500이예요.그나마 한놈 군대 가있어서 그렇고
전역하고 복학하면 대학생 둘인데 그땐 기본 한달 천 잡아야해요.학비 용돈 기숙사비 혹은 자취비등등
200을 벌더라도 일 나가야지 남자가 집에 있음 안돼요.
애낳고 신생아부터 끼고 키운 전업주부랑 같나요ㅎ
지금 집에 들어앉겠다는건 남녀 모두 꿀빨겠다 얘기예요
아직 초딩이면 사교육 시작도 안했죠
투잡 뛰어도 모자를 판에... 휴~;;;
거참 그집 남자 너무 안일하네요.
최소 자녀들 시집장가보내기전까지 남자들은 집에 있으면 안됩니다
남편이 일을 하든 안 하든
원글님 월급에서 200이 시술과 운동이라니
운동은 그렇다치고 시술은 이제 그만 하시고
운동도 월 30 이하로 줄이셔야할 듯요.
남편은 일하는 게 맞죠.
어차피 초등 저학년이야 집에서 가르친다 쳐도
고학년, 중등 되면 중등 내신 대비 때문에..
집에서 가르치던 애들도 학원가야될 나이예요.
중등 고등 되면 부모 손 갈 일 별로 없고 애들 학원비 벌어와야하는 게 커서
놀던 부인들도 일나갈 때 4444444 입니다.
그리고 학원 보내도 숙제 봐주고 등등은 어차피 부모 몫이라서
학원 보낸다고 애 공부를 안 봐줘도 되는 건 또 아니예요.
부부가 세트로 이상하네요. 남편 이상한 것은 말 할 것 없고, 부인도 무슨 운동과 시술에 200을 쓰나요?
남들 한창 벌어 애들 교육시키고 노후 대비해 축적할 시간에 무슨 조기 퇴직은 뭔 소리며..
직장 다니라 하세요.
님도 200 쓰던거 그만하세요.
부부가 둘 다 경제관념이 잘못 잡힌 것 같네요.
애들 교육비도 줄이세요.
500벌어서 본인 용돈으로 200쓰는 아내때문에 빡친거라봅니다.
애도 아이고 애들
거기다 초딩인데
이제 돈 들어갈일밖에 없을텐데...
남편 직장 다니고 님도 줄이고...
자기개발한다고 매날 늦어서 남편이 이혼 요구했다는 그 분 생각나네요
남편 직장 관두면 이혼운운은 아닌것 같아요.
여자 직장 관두면 이혼운운 안하잖아요.
남녀평등시대에
남자도 직장 그만둘 수 있죠.
부부일은 부부밖에 몰라요.
남편과 이야기해서 남편이 직장을 그만둘 수 밖에 없다거나
그만둬도 경제 감당이 되면 그만둘 수 있죠.
여자들 결혼해서 직장 다니는 것도 자율적인데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받아들여야 해요.
하지만 아이들한테 한참 돈 들어갈 시기라
참고 다니도록 이야기 해보는 게 우선이요.
40대인데 공공기관 500 꽤 많이 버시네요
남녀평등시대에 남자도 직장 그만둘 수 있죠.
부부가 둘 다 경제관념이 잘못 잡힌 것 같네요.
40대후반부터 일 안하면 서로가 답답하실텐데
앞날에 대해 생각좀 해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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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들 댓글마니 다나 봐요?
남녀평등하는데 그래서 지금 얼마나 평등해졌나요?
여전히 반찬부실하면 며느리 탓
애들 공부 못하면 여자탓 하던데요?
그리고 여전히 명절엔 시댁먼저가는 집이
아직도 절반이상은 되지 않나요?
애들이 어릴때나 전업이 필요하지 대체 몇살인데 아빠가 돌봐야해요? 그냥 월 이백이라도 일하라고 하세요 님이 이렇게 물러나주니 남편이 누울자리보고 발뻗는거네요
15억이란돈이 큰가요?
서울32평 아파트 비인기지역에 하나살정도인데....
그정도 금액믿고 백수를 하겠다니....
일해야죠
15억이 예전에는 큰 돈이었으나 지금은 서울 외곽 아파트 한채 가격밖에 안됩니다
문정부전 5~6억 정도의 가치밖에 안되죠
일하셔야죠. 서로 너무 피폐해집니다. 남편 잘 설득해서 시간을 정하고 그 후에는 일을 하도록 권하세요.
주변에 엄마 공기업다니고 아빠가 아이둘 초등학생부터
케어한 집 있었어요 미대나온 남편인데 머리묶고 공개수업도 오고 성격 밝아서 딸들하고 잘놀고 주말엔 가족들 손잡고 외출도 자주 하고 그 아이들 이제 다 대학갔는데 쭉 전업남편 하시던데요
사는게 정답이 있을까요
각자 상황에 맞춰 살면 되죠
깔고 앉은 자산 15억이 있으니 세후 500이면 저축안하고 생활만 해도 되니 가능할거 같은데
기존에 지출이 컸어서 씀씀이를 많이 줄이셔야겠어요
근데 집에서 애들케어하는게 속편해 보이지만 의외로 안맞아서
중간에 직장구해 나가거나 카페차리기도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는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시겠죠.
틈만 나면 놀려고 하는 사람인지, 성실한 사람인지
원래 게으른 사람이면 살림도 안해요. 하루종일 게임하다 라면 설거지라도 해놓으면 다행일수도 있고, 이 경우는 애들이 그 놈팽이 스러움을 배워요.
부지런한 사람이라 애들 공부도 가르치고 아이들 생활습관도 잘 잡아줄 수 있고요.
혹시 회사에서 몰리는데 차마 말 못하는 걸수도 있고요. 이 때는 그저 일하라고 내몰았다가는 큰 일 치룰수도 있고요
이런경우라면 집 팔고 외곽으로 가서라도 숨구명 만들어줘야하고요.
연애, 결혼에 15년 20년 정도 남편을 보고 산 원글님이 내 남편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판단하셔야죠.
저는 우리 남편이면 집 팔고 지방 가서 농사 지을 생각이에요. 농사 쉽게 보고 하는 말 아니에요. 우리 남편이 내향형에 성실한 사람이고 시이모님 시부모님이 과일 농사 지으셔서.. 만약의 경우 내려가서 배우면서 일 할 생각 있어요.
근데 제 동생 같은 사람이면(게을러요 ㅡㅡ) 회사 관두면 이혼한다 그럴거에요
애 대학졸업까진 벌어야죠
시술 운동에 200 남편 믿고 쓴거겠죠
남편이 아내믿고 저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철저하게 가모장제로 살아보세요
보통 여자들은 이런식으로 나오면
이혼하더라구요
남자먹여살리지않고 자식은 거둬요
신생아도 아니고
초등 케어하는데 멀쩡한 직장 그만둔다고요?
남편 600벌어다주는데
도저히 안돼서 제가 알바해서 780으로
중학생 초등학생 키우고
빠듯하게살아요
양가받은거없고 용돈 자잘한돈나가고
애 둘다 초등이면 놀던여자도 눈치보여나가요
동네서 뭐라도 알바는 하나 하라고하세요
저도배울만큼배웠어도
9시부터 3시까지 서빙알바해요
6시끝나는직장가서는
남편은 밤 10시도넘게일하고
애를 밥먹이고 어쩌고할수가없어서요
운동과 시술에 월 200 쓴다는 것이 놀랍네요. 남편이 운동과 취미에 월 200 쓴다 하면 쌍욕 댓글 수백개 달렸을 걸요.
이 집도 남편 글이 있어야 함.
여자가 자기 위주로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