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스위치온 3주차 마지막 날입니다.
3주차까지 총 4kg 빠졌어요.
3주차는 두번의 24시간 단식이 있는 주였고,
2주차때 단식이 힘들어서 좀 두려웠는데..
오히려 3주차 단식은 두번 다 할만 하더라구요.
비오는 날도 열심히 열심히 운동했고,
식단도 지키는 것도 익숙해져서 단음식 자극적인 음식 등이 땡기질 않아요.
물론 음식을 보면 맛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절실하지는 않아요.
그냥 단순하게 맛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뿐이죠.
다음 주 4주차로 넘어가야 하는데,
당분간은 3주차 루틴을 계속 해보려고요. 아직 감량해야 할 체중이 많아서요.
3주차부터 생긴 문제인데 소화가 좀 잘 안됩니다.
3주차 24시간 단식 후 먹은 저녁식사에 체끼가 있었는데...
그 후부터는 음식만 먹으면 위가 더부룩하고 아프더라구요.
소화제 복용하고 해서 좀 좋아지긴 했는데...
찾아보니 보조제로 효소를 먹기도 하던데
효소가 소화에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