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후 3,4년 지나면(재건축의 경우 7년) 입주시 예전스타일이 되잖아요
입주시점이 은퇴때와 대강 맞아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 만큼 원하는대로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요
특히 15년전 미국거주시 산 이튼알렌 그릇장과 5단서랍장은 요즘 미니멀한 트렌드에 안어울테지만 가지고 있을 예정이라 어울리는 코너 마련도 필요하구요(저에겐 추억 담긴 가구라서요)
신축이래도 입주때 냉장고 자리 맞춰 다시 짜는 경우 흔하구요 바닥재도 바꾸는 집 많더라구요
찾아보니 마이너스옵션으로 선택해서 아예 내부인테리어 다시하기도 하던데
40평대 초반.. 마이너스 옵션으로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마음에 안드는 부분만 수리하는게 나을지
경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