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네요. 댓글보다보니 지금 이란정권이 얼마나 악질정권인지를 모르는 것 같아요.
현 이란 정권은 지금 국민들을 생각한다면 어떤 대외 간섭을 받아서든지 무너져야 하는데
이상하게 자원이 풍부해서 자립도가 높고 지하 무장단체들을 지원해서 힘을 얻는거고 자국민들은 비밀경찰 감시 인터넷 검열들이 일상화되고 교육 정치도 다 시아파 종교가 간섭해서 억압받고 인간답지 못하게 살아요.
핵까지 개발하면 아주 기세 등등 백년천년 그 정권 이어갈꺼예요.
21세기에 36년째 세계에 유래없는 종교적 정치 독재를 하고 있는 이 정권은 이슬람혁명이 신정정치를 원해서 일어난 혁명도 아니었는데 오랫동안 왕권 뒤에 숨어서 힘을 키우다가 다른 지식인 혁명세력은 다 탄압해서 무너트리고 권력을 장악했죠.
이스라엘 침공이 잘 했다는 건 절대 아닌데요
근데 36년째 독재하는 하메이니와 네타나후를 비교하다니 기가 찹니다. 이란 정권은 코메디고 정당성이 없어요. 박정희 전두환 김정일 합친 것보다 10배는 악질인 놈인데.
김정일 전두환도 멀쩡히 살던 커리어우먼 히잡 씌우고 순결법은 안 만들어요. 진짜 악의 축은 이런정권이예요. 불법 테러세력 끊임없이 지원해서 국제 평화에 해악을 끼칩니다
빨리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무너트려야 하는데 그놈의 석유를 중국 베네수엘라 같은 곳에 거래하면서 그 돈으로 국민 먹여살리는게 아니라
오직 자기 정권 이어갈려는 목적으로
아랍에서 패권 얻는답시고 자기 영토도 아닌데 이유 없이 괜히 가자지구에 간섭하고 이스라엘 둘러싸고 위협해서 관종처럼 더 급발진하게 만들고 핵개발하고 하마스나 테러집단 지원해서 비호세력 만들고.
아니 테헤란이나 신경쓸것이지. 자국민들 힘겹게 살고 아무도 지금 정권이 하는 짓 지지하지 않는데.
국내에선 히잡 부적절하게 썻다고 무참하게 구차해서 죽이는 것이 일상이고...
제 친구가 이란에서 자유찾아 미국으로 건너온 아이였고 그 아이가 결국 고생해서 일하고 공부해서 자리잡는 힘든 여정을 보아왔어요
그 가족은 딸이라도 인간답게 살길 바래서 온가족이 지원해서 미국으로 보냈어요.
그리고 찬란했던 페르시아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현 정권이 모든 걸 얼마나 엉망으로 만들었는지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며 마음이 아팠어요.
페르세폴리스라는 만화가 있거든요 한번쯤 보시길 권해드려요.
2022년 이란 여성시위는 아시나요?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지만 성폭행을 무기로 제압되고 있어요.
'여성 생명 자유'를 기치로 힘들게 투쟁하는 이 움직임에도 관심가져주세요.
저 국힘 윤건희 이준석 극혐해요. 전쟁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이스라엘도 문제 많지만 이란처럼 상황이 고착화 되어 국민이 목소리를 내고 개선되는 것이 차단된 말이 안 통하는 무장독재권력은 아니죠.
이란 얘기 하는데 대체 왜...
밴스가 프란치스코 전 교황 찾아가서 자국 중심주의 설파하자 교황님이 사랑과 연민은 자기 중심으로부터 확장해야 하는 동심원이 아니라고 하셨죠.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형제애를 가져야 한다고. 그말씀이 가슴에 깊이 남았어요.
뭐든 나에게 내 가정에 내 나라에 이득이 되는거부터 따지는 삶도 있겠고,
가능한 많은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내 이득과 상관없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연민을 갖는 삶도 있지 않겠어요?
국힘 윤건희 이준석 행보 정의롭지 않아서 극혐해요. 근데 그걸 coherence 떨어지게 왜 여기에 써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