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삭제하지않을께요
감사합니다
글은 삭제하지않을께요
감사합니다
더 안 좋아지시기 전에 모시고 싶은 마음이라 이해가 되는데
(며느리에게 집으로 모셔와 봉양하라고 안 하잖아요)
스토리가 이렇게 흘러가는거 보면 원글님이 말씀 안 하신 더 큰 상처가 이 집에 있는거 같네요
거기서 살라고 하세요.
딸도 데리고 가서.
아니면 주말에 오면 님이 나가세요.
아픈부모님 셀프효도
이곳 아내들이 원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어머니모시고 집으로 들어오면 되겠네요
남편하고싶은대로 하게 두세요
중학생이 챙길게 많지 않잖아요
좋을것같은데요
저도 50대 중딩 있습니다
남편이 본가에 가 있으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저라면 잘됐다 할 거 같은데
남편에게 버림받는 느낌이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시모를 님네 집으로 모시자고 나오는 거보다 백번 천번 낫구요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줄 알았다는게 뭔소린지 모르겠지만
님이 시모 모시는 거보다 나은 방법이에요
남편 하자는대로 할꺼 같아요. 주말에는 내가 나가구요.
음...
나쁘게만은 생각되진않네요
막상가서 살다보면 어머님이 귀찮아서 보낼수도있고
남편분이 불편해서 올수도 있어요.
중2가 손갈게 뭐있나요? 더구나 여자아이...
오히려 남편없으니 밥차려먹일 필요없고
아이하고 내밥만 간단히 먹으니 이리저리 편할것같다는건 제생각이 이상한가요?
모시고 살자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효도하겠다는데
저같으면 주말부부처럼 흔쾌히 보낼듯요
사춘기 자식과 부딪치는거 좀 피하는것도 괜찮아요
주말에 이틀와있고
저같음 냉큼 보냅니다
월급만 다가져다주면 암말안하시겠군요.
딸이 아빠 닮았나 봐요.
얘기하면 버력질이나 하는 저런 남편이라면
저라면 자기 엄마한테 간다고 하면 땡큐겠어요.
중2 아이 하나먼 크게 손 갈것도 없고.
자연스런 졸혼 수순이네요.
주말에 오면 귀찮을거 같아요.
아픈부모 자식인데
돈쓰는게 아까우신거죠?
나를 불편해하는 딸과 아내
딸과 친구??? 엄마가 기준을 잡아주셔야
아빠 권위도 없고 하니
집에 오면 불편하고 그러겠지요
뭔가 아내하고 딸이 바뀌셔야 할 듯
중2면 애 건사할게 뭐 있나요 밥주고 나머진 학원서 주로 시간 보낼텐데요
좋다하고 남편 보내겠어요
저도 중등 있고 아프신 시어머님 계셨는데 제가 남편한테 주중에 가서 살으라고 했어요. 다른점은 아이와 남편관계가 아주 좋았죠. 여튼 그렇게 시댁에 보냈는데 얼마안가서 입원하시고 먼길 가셨어요. 결국 얼마모시지도 못한거죠. 좀더 일찍 보낼걸 그랬어요. 제 경우에는 남편이 가기 싫어했어요. 내가 병간호 하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하겠다는 거 왜 말려요. 후회 남기지 않게 좋게 보내세요.
혼자 사는 시각장애인 친정엄마였으면
여자들은 당장 합가해서 모시고 살거나
옆에 살며 아침저녁 보살펴 드리긴 해요.
60대남편이 주말마다 90대 혼자계신시아버지집에가서 목욕도 해드리고 뒤치닥거리한지 5~6년
두집살림한다고 지친다고 싸우고난리더니
시아버지 돌아가시니 조용하네요
여자입장에선 남편이 너무 효자이면 이것도 스트레스라고 하더라구요
3대 복 쌓아야 누릴수 있는 주말부부잖아요
좋은건데요
주말부부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딸과의 관계 때문이라고 원글님은 생각하시는 건지....
일단딸이 아빠는 친구가 아닌걸알아야죠
친구같은 아빠를 친구 대우하면 안됩니다
나만잘못 했어?
그럼 아빠잘못?
저라면 딸에게 아빠를 존중해라
남편은 일단 편한대로 해봐라
가족 각자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하면될듯
남편ㅡ효도직접
엄마ㅡ지금처럼
딸ㅡ공부열심히
주말에 모여 가족끼리 식사하면서
있었던일 대화
남편 본인이 셀프효도 한다잖아요
이기적인 여자
제 엄마 돌아가시고 나니 이 상황속 남편이 이해돼요.
남편 보내주세요.
남편이 전에 가족에게 상처준게 있었던 듯 보이네요.
모녀의 태도로 보면요.
남편 말대로 어머니 좀 모시고 싶어서 나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의도는 없지만 나간다는 게 괘씸하다는 건가요?
원글님의 의중을 잘 모르겠어요
1번이라면 남편 나가면 집안일도 줄고 오히려 편할 수도 있어요
2번이면 속얘기를 부부간에 더 나눠보셔야겠지요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주말부부 되는거잖아요 아이도 컸구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원글 사고방식이 좀 범상치 않아서
뭔가 숨은 스토리가 있는 거 같네요
시댁에 가는게 싫으면 남편이 어머니 모시고 집에 와야겠네요.
근데 아이가 버릇이 없어요.
전 남편이 이해가요.
못해 죄송하지만
중2 여자 아이면..그때 아빠랑 제일 사이 안좋을때라..안보고 떨어져 있는게 더 좋을 수 있어요.
평소 남편이 집안 일 많이 도와주나봐요?
큰 애 재수하고 둘째 중1일때 남편 주재원 갔는데.
저는 그게 우리 가정의 평화에 큰 일조를 하고
남편과 딸이 사이 좋아지는데 큰 역할했다 생각해요.
사춘기 오면서 둘 사이 험악해질때 남편이 나가게 된데다 코로나 때라 1년에 한번 일주일정도만 같이 있었거든요.
그러니 으르렁거리던 둘이 얼마나 서로 위하던지.
아빠들이 여아들 심리 잘 이해 못해서 그 무렵 엄청 부딪혀요.
딸들도 아빠 고집불통 꼰대로 기본인식 깔고 아빠행동 평가하고요.
생활비 많이 적어지는거 아니면
모시고 오겠다는 것도 아니고
주중에 부모님 집 갔다 주말 오겠다면 그렇게 나쁜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평소 가사일 많이 분담했으면 싫을것 같은데..
제 남편은 있으면 오히려 챙겨줘야 하고 아이들과 남편 사이에 긴장하고 있어야 해서, 저는 50초에 남편만 주재원 나갔을때 좋았어요.
어머님 모시고 오겠다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직접 가서 챙겨드리겠다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심이 어떠실까요?
반대해봤자 안 갈 사람도 아니고, 두고두고 원글님한테 원망할 지도요... 반대하면 사이만 나빠질테고요.
어차피 바뀌지 않을 거라면,, 영업마인드로,,,좋은 멘트 날려주세요.
당신이 걱정돼서 그러는구나.. 나도 당신 마음 이해한다.
가서 어머님 잘 보살펴 드려. 당신은 정말 효자다.. 나도 본 받아야겠다. --- 요렇게 멘트 날리시고
원글님은 자유부인되시고,,, 하고 싶은 거 실컷 하세요.
저도 효자 남편이라 무진장 싸웠었는데,,
서로 상처안받고 윈윈하는 방법이더라구요..
돈문제가 100프론지
남편이 집안일 무지 많이 하던지
하루라도 얼굴안보면 애가타는건지
이혼당할 분위긴건지
이유가 정확히 뭔가요?
차마 모셔오자는 얘기는 못하니 본인이 부인 안 시키고 셀프로 효도하겠다는 건데, 딱 좋은 방식 아닌가요?
그리고 아빠는 어른이지 친구가 아닙니다. 그걸 조정하지 못하고 애 버릇을 그렇게 들인 건 부부 잘못입니다.
지금이라도 아빠 존중하고 자식답게 행동하라고, 존중받고 싶으면 너부터 남을 존중하라고 교육하세요. 오히려 아빠와 떨어져 있으면서 님이 조용히 훈육시키기 좋을 기회기도 하네요.
울남편은 건설업종이라 지방에 현장이 많아서 수도권 아닌 지방으로 발령나면 1~3년은 가서 주말에나 오고 부산이나 호남지역같이 꽤 먼지역은 격주로 주말에 집에 옵니다.
물론 저도 직장다니구요
제 주위에서는 저에게 전생에 공덕을 많이 쌓았다고
부럽다하고 저도 훨씬 편하고 좋아요 (남편에겐 미안)
주말이나 격주로 오니 오히려 주말에 집도
편하게 쉬라고 더 치우고 음식도 더 신경쓰긴해요.
그 집은 남편분이 평소 가사 일을 많이 도와주시나봐요
아님 시어머니랑 같이 사시는게 마음이 안좋으신건지?
저도 애들이 사춘기때도 그랬는데 애들문제로 상의는 매일 저녁때 통화하고 해서 상황도 잘 알고 주말에 오면 아이들도 남편도 서로 반가워하고 주말동안 애틋하게 잘 챙겨주고해서
나쁘지 않았어요. 원글님이나 자녀나 굉장히 기분나뻐 하시는게 낯설게 느껴지네요
저라면 땡큐 할텐데...
가보고 불편하면 얼마 지나지않아 올겁니다
그 찰나의 시간을 즐기세요
딸이랑 같이 자면서 돈독한 시간도 가지시고
맛있는것도 배달 시켜먹으면서
여유를 가져보세요
53년생이면 이제 70초중이라 응? 했는데 시력문제 때문에 외부활동 전무하다면 자식 입장에서 마음 쓰이죠. 외부활동 전무는 대인관계 전무라는 의미이고 엄마가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마음아프죠. 효자 아니라도 인지상정 아닌가요?
나보고 시어머니 모시라는것도 아닌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도 그 정도면 다 컸구요
원글님 출근 시간이 좀 이른것이 살짝 걸리긴 하지만..
저라면 이 제안 받아드립니다
눈에 문제있는 부모님을 댁으로 모시지못할 상황이면 누군가 가서 도와드리면 좋죠. 그리고 그게 님이 아닌 남편이 자발적으로 한다니 땡큐아닌가요?
완전 좋은데요?
뭐가 문제인가요?
훌륭하지 않나요?
자기부모 자기가 건사하겠다는데
같이 들어가자거나 모시자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본문내용으로만 보면 좋은데요?
시모 합가하자는거보단 낫잖아요?
저는 거동못하시는 시어머니 데려와서 같이 살자고 해서
그러면 당신이 어머니댁 들어가서 같이 살라고해도 죽어도 안가더만요
적어도 님 남편은 본인이 효도하겠다는건데
죽고못사는 신혼도 아닌데 오히려 좋은거 아니에요?
말안하는 사춘기딸 저도 집에 있기 싫을것 같은데요..
맞벌이해도 남편이 크게 도움 안되던데 저녁 신경안써도 되고 그러라고 하세요.
남편이 시어머니 밥해줄것도 아니고 시어머니가 너 집에 가라고 하실듯
그런가요..일단 저는 어릴때부터 불안감이 크고 버림받는다는거에대한 두려움이 평생을 지배하왔습니다 부모로인한 집안환경때문에요 그래서 남편의 말에 마음에 상처는받았지만 혹시나 제가 인지하지못하고있는부분들이 있지않을까하여 82여러분께 물어본거에요 다른시각으로 바라볼수있게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이해해보도록노력해볼께요 다시금 많은말씀 감사해요
남편이 아이와 사이 안좋을 때만 그런 생각을 하는게 우연인지 시기가 안좋잖아요
그럴수록 아이와 떨어져있는건 아이가 너무 상처를 받을 것 같고 결과적으로 너무 멀어질 것 같아요
너무좋지않나요
집안일 뭐요
남편없으면 집안일이
반이주는데
맘대로하라고하세요
이혼하는 사람도있는데
스스로 엄마한테가준다니
탱큐아닌가요
참 월급부분은 저도벌고있으니 크게 관여치는 않고요 그래봤지 몇십차이일테니.. 집안일은 남편이 저보다 빨리올때가일주일에 반이라 저녁을 차려줍니다 다른땐 같이차리고요 그리고 청소기돌려주는거랑..그이외에 모든집안일은 제가다합니다 남편양복도 제가 직접 집에서 손드라이하고..저녁설거지뒷정리 그이외에 모든쓰레기 암튼집안자잘구리일들은 제가 다하고있어요 오해가있는듯하여 조금만 소명할께요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같이있다고 지금 애착이 더 공고해질 시기도 아니에요
그런건 애 어릴때 이야기죠
다른집은 그나이면 애들 유학도 가요.
그냥 님이 본인의 어린시절 대입해서 그러는건데
따로살기 싫은거면 시어머니를 집으로 모셔오자고 하세요. 그건 괜찮으신거죠?
그럼 남편도 딸도 다같이 살수있는데요.
얼마나 좋은 남편이면 주말부부를 할 수 있는 이 기회가 불평이 될까요??
제가 살면서 보니 내가 편한 사람은 나 때문에 불편하고 내가 힘든 사람은 내가 무수리를 하고 있더군요.
전 애들 3,4살때도 주말부부 할 수 있는 기회가 넘 좋았습니다.
중2면 춤추며 좋아 합니다.
합가 하자고 모시고 집으로 들어 오는것보다 나아요
우리 아파트 옆집도 홀어머니 사는 집에 결혼한 아들이 와서 살고 주말에 며느리가 아이 둘 데리고 와서 일박하고 가요
그 집은 아이들이 중학생 초고학년이고 아들이 40대예요
며느리가 합가보다 주말에 1박하고 가는게 더 좋다고 얘기해요
50대면 원글님 남편이 좋은 분이고 두분 사이가 좋으신거 같아요
시어머니모셔와 같이산다
정답나왔네요
그래도 시어머니가 집으로 오는것보다 낫잖아요. 주중엔 남편보고 가서 있으라고 하고 주말에 오면 주중에 집안일 애건사 내가 다했으니 남편보고 하라고 밀린 집안일 시키면 되겠네요.
73세에 왜 혼자 못있고 아들이 있어줘야하는지 몰라도
남편이 밥하고 살림을 잘하나요
그게 아님 챙겨줘야하는 남편이라도 평일 없는게 더 편할거 같은데요
주말 와도 잘해줘야할 필요 없죠
외식으로 때우고 하던데서 밥이니 한그릇 더 푸고
님 집에 모시자고 하는거보다 낫지 않나요
완전 부럽.
친정엄마랑 연 끊은 원글이, 범상치 않네요.
완전 땡큐죠.
60이 되어도 아이가 성인이 되어도 홀시어머님은 부담스럽고 힘듭니다. 그때 가면 더 합가하기도 힘든 시대가 될 거구요. 지금 남편의 결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실 수는 없을까요? 원글님이나 딸에게 복수심으로 혹은 실망감으로 이런 일을 벌인다고 미리 단정지으면 대화가 될 리가 없어요.
건강 안 좋으신 어머님에 대해 본인이 책임을 지고자 하고 원글님께 책임을 떠넘기지 않겠다는 건데 원글님부터 파르르하니 우릴 버리겠다고? 이런 식이시면 딸도 그 감정을 다 느끼고 배신감을 공유하게 되는 거예요.
한번 해보라고 고생스럽겠지만 어머님과 좋은 추억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처음 한주라도 시험삼아 해보라고 응원해주세요.
아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 이젠 엄마 손도 안 갈 나이인데 남편이 집안일을 너무 잘 해주셨나 보네요. 저도 다른분들처럼 오히려 좋고 고마울 것 같아서 댓글로 거들어봅니다.
말리지 마세요
못하게 하면 나중에 원망 들어요
딸이랑 말도 안한다며 아빠가 같이 있는게 하등에 무슨 도움이라고요 오히려 시간두고 거리두고 서로가 좀 떨어져있는게 오히려 낫죠
처자식은 아프진 않잖아요
내엄마는 지금 나이든 아픈 할머니고요
저라면 말리지 않겠어요
내불안은 내가 해결할 문제이고요
남편 불쌍
세 여자 사이에서
남편 너무 불쌍해요.. 자식이나 부인이나 … 진짜 결혼 못한만 못한거 아닌가요…
우리집은 딸 사춘기때 제가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랑 맥주한잔 하러갔어요.
제가 술 안좋아해서 결혼하고 처음 간거예요.
근데 그자리에서 남편이 아이가 버릇이 없으니 합가를 해서 살자고.....
남편은 막내아들인데 신혼초부터 부부싸움하면 기승전 합가요구였거든요
뭘로 싸워도 결론은 합가를 하자는 이상한 뇌구조를 가졌죠ㅠ
저는 이날 절망했답니다.사춘기딸때문에 눈물로 사는 저한테 합가가 해결책이라고 제시하다니..
이런 저보다는 나은 선택 같아보여요ㅠ
남편만 간다하면 보내세요.
혼자가서 있다보면 현타오나보던데요.
그게 생각이랑 다르거든요.
합가요구하던 우리 남편은 얼마전 한달에 두번은 혼자서 일박2일 하고 오겠다해서 반찬바리바리 싸서 보냈는데 3~4달 지나니까 안가던데요.
저도 친정엄마 혼자계신데 노인과 둘만 있다보면 기빨리는 뭔가가 있어요.
하고싶은대로 하게 두시고
딸에게는 아빠가 할머니신경쓰여서 효도하느라 그런거다 설득시키시고
좀 둬보세요
사람도 가끔 떨어져 있어봐야 더 애틋해지지요.
남편 입장에선 시력 안 좋아서 외부활동 전혀 못하는 어머니 곁에서 돌봐드리고 싶어서 가겠다는거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그게 그렇게 버림받은 기분에 집 나간다는 표현까지 쓸 일인가요?
그렇다고 시어머니 집에 모셔오는건 싫은거잖아요.
그리고 남편이 주말에 자기 집에 쉬러오면 안돼요?
남편이 이 타이밍에 나가겠다고 한게 딸이랑 사이 안 좋아서 두 사람을 버린다고 생각되는건가요? 이해가 안돼서요.
생각보다 편합니다.
님은 남편이 저녁식사를 준비하니 조금 다를수는 있지만
저흰 남편없으면 남편이 절대 안먹는 음식을
아이와 둘이 먹을수 있어 오히려 좋았어요.
저흰 어머님이 치매라 남편이 시가에 가서 살았고
주말에만 왔는데 6년을 그리살다가 남편이랑 함께 살게 되니
느무느무 불편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또다른 기회다 생각하고 즐기세요
제가 주말부부하는데 이보다 좋을수 없어요. 저도 출퇴긍하고 애는 중3 아들이구요. 주말에 가족끼리 시간 보내고 평일은 편하고 넘 좋은데 누려보세요!
본인이 눈이 안보이고 남편죽고 혼자사는데 본인 딸이 본인모시고 살고싶다는말해서 사위가 화낸다 생각해보세요.
딸 남편이랑 딸의 아들 둘이서 딸을 데면데면하게 대하는듯하는게 보이면 본인 마음은 어떨지?
남편이 이런 효자남편이면 소원이 없겠어요
중학생딸이야 크게 손갈데 없고
남편 치닥거리할것도 없고
내 일에 집중하고 내살림하고요
주변에 고딩딸과 불화로 아빠가 본가로 나가서
거기서 출퇴근하며 평일에 시어머니와 지내는집
있어요
일단 집은 평화로와졌구요
원글의 친정엄마라면요?
친정엄마를 본인의 집에 모시고 돌보아도
본인도 괜찮고
사위인 님의 남편도 괜찮다고 했을꺼예요
이기적인 원글
이와중에 생활비 아까워하는 거 실화죠?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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