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보험설계사 교육을 받아보라는데...

보험설계사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25-06-21 18:20:52

지인이 보험설계사 교육을 받아보라는데, 기간은 2주 정도?

영업할 필요없고, 본인도 영업하러 다니지는 않을 거래요.

물론 먼저 보험 가입하겠다고 하면 거절하지는 않을 거지만.

 

제가 컨텐츠 제작하는 약간의 노하우가 있으니

수업을 듣고 시험 치고 자격증 딴 다음에는

보험 관련 컨텐츠를 같이 만들어 보자고요.

사실 컨텐츠 제작 일은 지인이 더잘하고

저는 비서? 알바 개념으로 돕는 수준이나

그래도 최소한의 지식은 있어야 하니까요.

 

애초에 이 말을 본격적으로(?) 한 건 아니고

다른 이야기하다가 이 말이 나와서

제가 하려고 하면 일정 같은 것들 제대로 알아보겠다는데...

 

일단 한번 해보려고 생각은 정리하고 있는 중이에요.

뭘 물어보고 뭘 확인하고 약속을 받는 게 좋을까요?

(저는 영업은 절대 안 한다,가 철칙입니다.)

.

.

.

 

관련해서 검색하다가 이 글은 봤어요.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수업 듣고 딱 시험 보고 끝냈다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해 보려고 생각하게 됐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68941&page=1&searchType=sear...

 

 

 

IP : 112.187.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1 6:32 PM (211.227.xxx.118)

    보험 영업 하지도 않을건데 굳이 왜 교육을?
    아예 시작을 마세요.

  • 2. ..
    '25.6.21 6:35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보험 교육생만 데려가도
    데려가는 사람에게 혜택이 가는거 아닌가요?

  • 3. 맞아요
    '25.6.21 6:38 PM (222.236.xxx.112)

    저도 시험만봐도 돈 준다고 시험만 보랬어요.기억은 안나지만 작은돈이 아니었어요
    그러면서 발들이게 하는거죠

  • 4. 옛날에
    '25.6.21 6:44 PM (1.228.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옛날에 교육받아보라고 해서
    하도 강요를 해서 받아보았는데
    시험에 통과해서 현장체험도 했지만
    애교란게 지독하게 없어서 두달만에 그만 두었지만
    두달동안 받은 교육강의는 매우 유익했어요.

    80넘은 지금도 경제기사를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교육강의는 정말 유용 유익합니다..

    합격하면 저를 추천한 사람에게
    혜택이 가는 것 맞습니다..
    대리점 자격시험에도 합격했는데
    엄청 좋아 하드라구요.
    제가 다른 건 몰라도
    공부머리는 있었나봐요.
    자랑, 쬐끔 해서 죄송합니다..

    대리점 자격시험은 너무 어려워서
    보험 설계사들 보다는
    대학생들이 많이 붙었어요..

    그때가 IMF시절어서인지
    대학생들이 대거 몰려와서
    지금도 기억에 생생..

  • 5. ㅇㅇㅇ
    '25.6.21 7:07 PM (1.228.xxx.91) - 삭제된댓글

    대리점 자격시험은 2년 활동해야
    자격이 주어지는데
    저는 명단을 그대로 둔 채로..

    자격시험도 보라고 하도 부추겨서.
    오해 없으시기를..
    지금은 규칙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구요..

  • 6. ..
    '25.6.21 7:11 PM (175.119.xxx.68)

    소개해준사람 님이 교육만 들어줘도 떨어지는거 있어요.
    수업도공짜로 들어 점심도 비싼데가서 사주고 매일 커피도 나오지 좋긴해요
    시험쳐서 붙으면 더 좋구요.
    지점별로 교육들은 수강생들 그래프로 표시해놓았던데요.
    돈도 금까지 해서 40정도 받은거 같아요.
    족보외우고
    전 시험합격까지 하고 빠졌어요.
    지인은 수안보서 합숙까지 하고 1년정도 다녔어요.
    보험도 다단계라 스타일러도 받고 많이 받더라구요

  • 7. 000
    '25.6.21 9:37 PM (39.7.xxx.43)

    저 20대때 친두언니 부탁으로 00생명 시험보고 붙어줬는데
    암껏도 안주더만....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729 에어컨1등급,3등급 7 여름 2025/07/24 1,178
1738728 말하는 것을 보면 그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다. 22 지나다 2025/07/24 4,128
1738727 내란특별재판부가 필요하다고 정청래 의원이 글을 올렸네요 21 ㅇㅇ 2025/07/24 1,744
1738726 6월달에도 기본난방비가 나오나요? 9 난방 2025/07/24 1,203
1738725 의사는 다를수밖에 없지않나요.. 21 2025/07/24 3,313
1738724 미스테리한 일이 생겼어요 11 ㅇㅇ 2025/07/24 5,859
1738723 적금 7000 5 매미 2025/07/24 3,257
1738722 강선우 의원 비난글 계속 쓰는 사람이 민주당 지지자 맞아요? 16 2025/07/24 1,264
1738721 냉동실에 비닐끼리 붙지않게 냉동하려면 10 2025/07/24 1,464
1738720 간호사에게 간호사라고 부른게 멸칭인가요 ? 45 ..... 2025/07/24 6,868
1738719 일기예보보니 토요일에 서울 38도까지 올라갈 거라네요 6 ... 2025/07/24 2,206
1738718 롯데카드로 민생쿠폰 지원했는데 사용이 안되네요. 25 질문 2025/07/24 4,111
1738717 오! 이 아이디어 좋네요^^ 7 ㅁㅁ 2025/07/24 3,117
1738716 누군가 저주 해보신적 있나요? 10 저주 2025/07/24 1,608
1738715 여행 가서 안입은 옷 그래도 세탁..해야겠죠? 4 2025/07/24 1,986
1738714 이렇게 말하는 시모 4 Doo 2025/07/24 2,010
1738713 쓰는지역 궁금해요 1 민생지원금 2025/07/24 700
1738712 여성단체라면 난 싫음 17 여성단체 2025/07/24 1,431
1738711 왼쪽 어깨랑 팔 통증이 가끔 나타나요 ㅁㅁ 2025/07/24 786
1738710 명랑하던 마음이 3 명랑 2025/07/24 1,755
1738709 뿌리까지 없는 윗니들, 어떤 임시치아를 해야 하나요 9 치치 2025/07/24 1,334
1738708 허리 시멘트 시술 7 ㅡㅡ 2025/07/24 2,087
1738707 40 여년 만에 프로야구 직관 8 야구장 초보.. 2025/07/24 1,259
1738706 문화식민지 중국이 또 중국했네요 4 ..... 2025/07/24 2,139
1738705 통일교가 세계일보, 순복음교회가 국민일보 4 ㅇㅇ 2025/07/24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