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얼마 안남아 근심이 많아요
회사 퇴직한 선배들 보면
양가에서 물려받은거 많은 선배들은 퇴직이 축복
여유롭게 여행다니고 취미 생활중
그다음 편한 사람
와이프가 대기업 다니거나 공무원이거나
장사하는분 편하게 은퇴 장사하는 아내 있는분
아내일 돕기
그다음 편한 사람 자녀가 안정적 직장 다니는 사람
두사람만 먹고 살면 되니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사람
퇴직전부터 걱정이 한가득
우리집 ㅜ
맞벌이 중이지만 저는 200정도 벌고
고용 안정적이지 못하고
아이 지방대 취업은 걱정이 한가득이고
남자들도 아내 능력에 따라 퇴직후가 갈리네요
본인 스스로 미리 재취직 준비하는 사람이 저희 주변엔 더 많은듯.
저번주 저희 신랑이(64년생) 고등동기들 만났는데 다 직장 다니고 있다고 하던데...
퇴직 나이가 오십 중반쯤 되나요?
평소에
개인연금을 많이 넣던데요
저는 양가에서 물려받을게 하나도 없고 아이한명이 대학생인데 퇴직이 몇년남았어요
남편퇴직하면 저도 작은알바라도 나갈려구요 연금공백기동안 일해야죠
남편 회사는 문통때부터 정년까지 가네요 .
64년생 어디로 재취업 할까요?
여자는 50도 일자리 없다는데
남자들도 아내 능력에 따라 퇴직후가 갈리네요
22222222
맞벌이 부부가 각자 연금만 잘 넣어도 부부노후가 얼마나
든든하겠어요
능력있는 제 동창도 맞벌이인데 개인연금 많이 넣는데요
아내능력 국민연금도 부부400만원 넘으니까요
형부네 보면 대기업 퇴직후는 부동산 보유 입지에 따라서 확연히 달라지고요
개인연금 같은거 든든하게 들어가기는 해야죠.. 현실적으로 나중에는 연금이나 월세 같은걸로 먹고 살아야 되는데 . 전 미혼이라서 솔직히 이 부분은 생각 많이 해요.
여자50도 일자리 없는거는 그냥 고용이 불안정한곳에서는 그렇죠..
개인연금 같은거 든든하게 들어가기는 해야죠.. 현실적으로 나중에는 연금이나 월세 같은걸로 먹고 살아야 되는데 . 전 미혼이라서 솔직히 이 부분은 생각 많이 해요.
여자50도 일자리 없는거는 그냥 고용이 불안정한곳에서는 그렇죠..
남자들도 당연히 부인이 잘 벌면. 솔직히 퇴직한 다음에도 좀 든든하기는 하겠죠
근데 그거야 입장바꿔서 생각하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리도 내년 정년인데 걱정이 한가득..
저는 언제 짤릴지머르는 비정규직이고
애둘다 아직 자리못잡고 있고요 ㅠㅠ
전망없는 지역 집한채와 국민연금이 전부인데..
앞이 캄캄해요
남편재취업도 쉽지 않아보여요
전 제가 증여 받아서 월세로 600 받고 지금 현직으로 일해요. 아직 40대라 전 정년 채울건데 남편이 저한테 진심 잘해요. 주변인들 보면 외벌이들은 진짜 고민 많이 한다고. 제가 남편 노후까지 다 해줄 예정. 꼭 여자도 일 합시다. 일하면서 받는 에너지도 커요.
ㄴ에휴...이런 글 쓰고 싶어요?
연금나오기 전 공백기가 제일 힘들것 같아요.
이런글 어때서요. 저희집도 곧 퇴직이라 공감가요.
양가 물려받을것도 많지않지만 다 100세 장수 하실듯 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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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이 여기서 자기 자랑하시는 분은 좀 자제해 주기를.
지금 전업이긴한데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개인연금 들어줘서 그게 55세부터 10년동안 40만원가량 나와요
그외 국민연금 다른 개인연금 다 합치면 180만원
남편꺼까지 합치면 400정도 받네요
부동산 투자는 실패했어도 연금은 나오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퇴직후 상황에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상속 재산
자랑하시는 분 눈치좀 챙기시길
미리 대비하셨어야죠. 짬짬이 공부해서 자격증 딴다던가 대기업이면 관련업종 중소기업 간다던가 하던데요
해 주세요 그래야 자극받아 준비도 하고 주변 상황도 알죠
다들 쉬쉬하면 나만 바보되는 기분..
하셔도 됩니다. 다 저랑 똑같겠어요?
자랑으로 들리지도 않아요
저도 제 인생에 처음 받는 혜택이 연금이예요
정년이 4년 좀더 남았는데
당장 퇴직하면 매달 340만원.
4년후 퇴직하면 매달 360만원은 될거 같아요.
집도없지만 ㅜ.ㅜ
지금처럼 작은 집 깨끗하게 정리하며
소박하게 살까해요.
별도 저축이 있어서 퇴직시 4억정도 나오구요.
그래도 괜찮은 아파트 보유중이신 분은
아파트는 월세로 돌리고
깨끗한 빌라에 전세 살아도 괜찮아요.
빌라는 한달 관리비 만원이라
아파트 대비 절약이 많이 돼요.
눈치 없이 여기서 자기 자랑하시는 분은 좀 자제해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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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생.
저희 남편은 회사다니는중에 자격증 준비해서 일할수있고.
다들 준비해서 그런지 각자 다른방법으로 다니더라구요.
이공계라 그런지 일거리 찾으니 취직은 되던데요.
있는거 가지고 잘 살아봐야죠.
가족 다 건강하고 큰 걱정은 없잖아요.
남편 정년하고 퇴직하면 퇴직금 국민연금 나오고요.
제친구들도 30년 넘게 일해서 하기싫은친구. 건강이 허락하지 않은친구.
등등은 않하지만 할려고 하는 사람들은 하더라구요. 경제적으로 여유있어도
Msty,ybtc, aipi, jepq같은 고배당주에 총 4천만원만 넣어놔도 한달에 200~300은 배당금 나오는데 이거 배당 재투자 계속하면 복리로 빠르게 늘어나요..이렇게라도 준비해야 하지 않는지....
Msty,ybtc, aipi, febi, jepq같은 고배당주에 총 4천만원만 넣어놔도 한달에 200~300은 배당금 나오는데 이거 배당 재투자 계속하면 복리로 빠르게 늘어나요..이렇게라도 준비해야 하지 않는지....
연금받기전 몇년간의 공백이 힘드네요ㅠ
저희집 얘기입니다
나름 노후준비 했는데 코로나때 갑자기 퇴직하게 되어서
힘든기간 5년 보냈어요
각자 집안에서 물려받을게 없다면...
다음순서는 당연히 와이프의 능력이죠
제 주변도 부인들의 능력이 출중한 사람은 남편들이 나라를 구한 인물로 살아가더군요
더불어 여자의 경제력은 50대이후에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법이예요ㅜ
이런글들을 자랑하지말라며 폄훼하는건 본인들이 계속 산속에 살수밖에 없는법이죠 잔인한 일이지만 어쩔수없는 세상인걸요ㅠ
자랑? 해 주세요 그래야 자극받아 준비도 하고 주변 상황도 알죠
다들 쉬쉬하면 나만 바보되는 기분..
오프도 아니고 여기서는
실제 상황을 말해주는게 가장좋은거죠
자랑씨눈이라는분들때문에
문제 파악에 정보가 막히네요 ㅜ
퇴직한지 1년 다 되어가요.
제가 사업하는데 잘되는 편이라 와서 같이 일하고 있네요.
남들이 부러워해요. 남편 본인은 자존심 상해하고 감사할줄 모르네요.
남편퇴직후 제가 취업했어요. 최저임금 몸쓰는 일이지만 다행히 정직원이요.
의료보험때문이라도 계속 다녀야 할 것 같아요.
남편이 고마워해요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사람들이 제일 많겠네요
64년생이면 조기퇴직도 아닌데
평생 고생했으니 있는돈 절약하면서 살면되겠네요
그 나이에 욕심내면 돈 깨지고 건강까지 해치니
내려놓고 맘편하게 사는게 돈버는것
여기는 자랑불편러들이 너무 많아요
그게 부동산이건 애들 교육이건 돈자랑이건뭐건 무슨일이나 자랑하지말라고 부들거리니 답답할때가 많아요
뭐가 그리 배들이 아픈지ㅜ
얼굴도 이름도 사는곳도 모르는 익명의 사람들일이 그렇게나 배가 아프면 현대사회는 어찌 살죠?
저희도 외벌이 퇴직3년남았는데 집도 시원찮은 한채, 자식도 아직은 취준ㅠ 한숨나네요.
창업하긴 겁나고 가진게 없으니 뭐라도 해야하는데 걱정만 가득해요.
요즘은 장수시대라 부모님 재산은 대를 걸러 손주한테 간다고 하더군요. 저는 남편 퇴직하면 연금 200정도랑 부모님건물 상속받아 형제끼리 나누면 월 최소 300은 받겠지 하고 있네요. 예전엔 노후 걱정 안했는데 상속세로 50프로 떼어간다니 좀 허탈해요.일단 상속받기전 앞으로 10년이 관건이에요
남편이 3년 전에 대기업 퇴직 했는데요
저희집은 평생 외벌이
국민연금 땡겨받아서 한달에 180만원
퇴직금 연금으로 넣어서 한달 170만원
그 외 소득은 없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딸둘인데 한명은 결혼하고
한명은 취업해서 밥벌이 하고 있어 다행
생활비 빠듯하지만 아껴서 쓰고 있어요
여자도 일해야하는 시대맞아요.
물려받을것도 없고 재테크도 못하면 노후가 여유없잖아요.
그런데 부인이 남편만 바라보면 남자도 벅차고 속상하겠죠.
돈잘버는 부인. 상속받는부인. 혹은 재테크 잘한 여자들보면 속상하겠죠. 남자들 욕할것도 없죠
여잔 안그런가요.
제가 돈벌때랑 안벌때랑 남편자세가 다른것도 맞네요.
사람 다 그렇지 않겠어요?
남편만 바라보지말고 부족하면 여자도 나가 돈법시다.
돈벌기 힘든데 힘든짐 나눠져야죠.
저희 남편도 대기업 다니다가 정년 후 사장님께서 계열사로 발령내주셔서 편하게 슬슬 다니고 있어요
물론 대기업 연봉에 비해 적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제 아는 동생 남편은 50세인가 정리해고 당해서 몇년 동안 다른 일자리 알아보다가 55세에 취업 성공했어요
부인이 기 죽지 않게 으샤으샤 해주는 것도 필요해요
일하면 좋죠
근데 그게 누구에게 좋나요
본인
가족
저 역시 맞벌이 27년차
전 여기 퇴직하면 그만 하렵니다
좀 쉬어도 되지않나요?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과연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사람 몇 프로일까요
아끼고 살면 살아집니다
20년 일 했고 앞으로도 쭉 일 할 꺼에요. 주변에 같은 직장에 외벌이 아빠들 정말 관두고 싶어도 아이 부인 때문에 꾹 참고 버거운 삶 사는 남자들 많습니다. 전 우선 제가 일이 좋기도 하지만 그냥 집에 못 있었어 나오다 보니 회사에서 오는 스트레스 제로 입니다. 니가 내가 맘에 안 든다면 내가 관둘께 오늘 당장. 이런 생각으로 다니면 아무 스트레스가 없죠. 경제적으로 회사가 아닌 일이 아닌 다른 것. 예금 월세 사업 등등 으로 미리 준비를 하면 할수록 빠르게 회사에서 자립이 됩니다. 위에 내가 돈 벌어서 누구에게 좋으냐.. 당연히 제가 제일 좋죠. 40에 딱 억대 연봉 찍고 나서 부터 식료품 가격 안 버거 삽니다. 마사지도 자주 받고 입고 싶은 옷도 맘대로 입고 내돈 내 산. 필라테스. 요가 일대 일. 가전 최신형 나오면 바꾸고. 당연히 내가 잘 벌면 내가 제일 좋죠!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오래 건강하게 살아야죠. 한 번 사는 인생 그냥 그렇게 대강 살기 싫습니다.
20년 일 했고 앞으로도 쭉 일 할 꺼에요. 주변에 같은 직장에 외벌이 아빠들 정말 관두고 싶어도 아이 부인 때문에 꾹 참고 버거운 삶 사는 남자들 많습니다. 전 우선 제가 일이 좋기도 하지만 그냥 집에 못 있었어 나오다 보니 회사에서 오는 스트레스 제로 입니다. 니가 내가 맘에 안 든다면 내가 관둘께 오늘 당장. 이런 생각으로 다니면 아무 스트레스가 없죠. 경제적으로 회사가 아닌 일이 아닌 다른 것. 예금 월세 사업 등등 으로 미리 준비를 하면 할수록 빠르게 회사에서 자립이 됩니다. 위에 내가 돈 벌어서 누구에게 좋으냐.. 당연히 제가 제일 좋죠. 40에 딱 억대 연봉 찍고 나서 부터 식료품 가격 안 보고 삽니다. 마사지도 자주 받고 입고 싶은 옷도 맘대로 입고 내돈 내 산. 필라테스. 요가 일대 일. 가전 최신형 나오면 바꾸고. 당연히 내가 잘 벌면 내가 제일 좋죠!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오래 건강하게 살아야죠. 한 번 사는 인생 그냥 그렇게 대강 살기 싫습니다. 여자가 돈 벌면 남편도 행복해 합니다. 가족 전체가
행복해 집니다.
와벌이 30년했고 제가50넘어 취업했어요. 남편이 말리는거 퇴직금 주식으로 몰빵한거 다행히 수익이 잘 났어요.
노후에 충분히 먹고 살 것같아요. 아직도아이들 학생이긴하지만.
저는 연금 240, 개인연금 월 20, 알바해서 50 총 310
마지막으로 퇴직연금은 알바하기 싫을 때 수령 예정
남편 10월 퇴직 예정으로 국민연금 조기수령 고민, 퇴직연금 수령 고민
얼마 전에 보험 재정리
기존 보험 만기 100세 보장이지만 암보장 수령 이력으로 암보장 안되므로 해약 예정,,
90% 해약금으로 목돈 챙기고 보장 빵빵 가입, 단점은 없어 지는 돈
3인 가족 간병인 보험 가입, 없어지는 돈
갱신형 보험은 일단 가져가되 다음 주기에 해약 예정
주식 2억 투자,, 1억 마이너스 중
정신건강 위해 마이너스 1억을 예금했다고 수시로 최면 걸고
월 40만원 이자 만 벌면 됨,, 가용금액 2억 계산으로 80만 인데,,,
공기업 남편 8월에 임금피크제 끝나고 퇴직..
9개월 정도 실업급여 200정도? 나온다는데 나와봐야 알구요.
전.. 프리랜서 강사로 월 600정도 벌고
근무 시간은 주5일 하루 4~5시간 정도이지만
제가 한 예민하는 편이라.. 힘듭니다..
재취업 기대 안해요.
남편 역시 맘이 여린 사람이라
퇴직후 취업하는곳에서 맘 상처 많이 받을 것 같아
그것도 제 맘이 편하지 않네요.
재산이 적지 않지만
대부분 부동산들에 묶여있고..
대출 원리금도 나가야 하는데 막막하네요
어찌 되겠죠 머..
둘이 연금과 월세등.. 하면 400~450정도?
아이들 둘 다 취업했는데
작은애는 집 사줫고
큰애는 목돈 증여해서 본인이 알아서 집 살 것 같고
부동산은 50억 정도 됩니다.
부동산은 깔고 있는것이라
현금 흐름이 없으니 불안하고
너무 힘들면 정리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