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 부모 밑에서 힘들게 살았던 게 생각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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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들이 애 키우는 거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25-06-21 14:04:25
IP : 118.235.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25.6.21 2:08 PM (211.234.xxx.127) - 삭제된댓글저는 제 아이를 키우면서 치유됐어요. 내가 받고싶었던 사랑, 받고싶었던 교육 하면서 나도 성장하고 아이의 맹목적인 엄마사랑도 받고요. 남의 아이가 어떻게 크든 내 아이 잘키우며 온전히 우리에 집중하고 내가족에 충실하구요. 그거면 됐었습니다
2. ...
'25.6.21 2:13 PM (14.38.xxx.201)진짜 이상한사람도 애낳고 부모노릇하려는거보면 저도 스트레스.
애는 애일뿐인데 그 작은아이를 상대로
자기합리화 하면서 애들 구박하거나 체벌하는것들은 동물보다 못해요.
여기도 애들글 올라오면 애를 놓고 이겨야 한다며
기싸움하는 한심한 인간들 많죠.3. ㅇㅇ
'25.6.21 2:16 PM (121.133.xxx.181)아이들 사춘기 되면 장담 못해요
4. ...
'25.6.21 2:39 PM (118.235.xxx.252)윗님, 그런 거 말고요. 애들 다 큰 상태에서 이상한 부모 얘기하는 게 아니예요.
그냥 개인만 딱 놓고봐도 이상한 사람들이요......
그리고 애들 사춘기가 쎄게 와서 부모가 이상해진 거다? 그건 또 애들 탓으로 정당화 되나요? 그것도 별로...5. ...
'25.6.21 2:40 PM (118.235.xxx.252)점셋님 예시 같은 경우요..
ㅜㅜ그냥 생활 속에서 자기가 우위에 서보고 싶은데 그게 안 되어서 저렇게 노력까지 해서 애를 낳나 그렇게 힘들게 낳았으면 애한테 좀 잘해주고 신경좀 쓰지 싶은 사람들이요.... 너무너무 갑질이란게 해보고 싶어서 애를 낳은건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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