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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딸이 가슴커지는약을 먹는데 괜찮을까요?

궁금이 조회수 : 4,778
작성일 : 2025-06-21 10:26:46

21살 딸이 가슴이 작아서 스트레스 받는거 같더니 

글램퀸즈라는 가슴커지는약을 먹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저는 사춘기때 가슴 커지는게 싫어서 압박붕대 말고 옷도 딱붙는거 피해는데 요즘은 큰가슴이 유행인가봐요ㅠ

 

저는 가슴이 커서 딸이 작을줄 생각도 못했는데 유전아닌가요?

 

가족중에 작은 사람이 없는데

친정쪽도 시댁쪽도  

 

약성분이 석류 대두 그런거 같은데 약보다는 석류나 콩제품 그외 식품으로 먹는게 나을것같은데

약만든회사도 큰회사도 아닌것 같고 

냅둬야할지 말려야할지 부작용 없을까 걱정되네요ㅠ

 

못먹게 하고 싶은데 가슴커지는 음식이나 운동등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IP : 58.79.xxx.12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찌면
    '25.6.21 10:28 AM (49.167.xxx.114)

    가슴도 커지던데
    그런약은 안먹으면 좋겠네요

  • 2. ㅇㅇ
    '25.6.21 10:30 AM (106.101.xxx.46)

    그러다 근종 생기는체질이면
    근종만 주렁주렁 생겨요.

  • 3.
    '25.6.21 10:30 AM (182.225.xxx.31)

    먹어서 살찌는거외에 가슴이 커질수없어요
    운동은 늘어진걸 올리는거구요
    수술밖에 없어요

  • 4. ㅇㅇ
    '25.6.21 10:33 AM (110.70.xxx.47)

    저도 가슴큰게 싫어서 압박붕대 해서 가슴 쳐졌는데 후회되더라고요
    요즘은 당연히 가슴큰거를 좋아하죠

  • 5. .....
    '25.6.21 10:33 AM (211.36.xxx.22)

    호르몬 건드리는약 아닌가요? 겁도없이 그런약을 왜먹어요
    여자들은 알잖아요 살이 확쩌서 커지든지 성형하던지 그방법밖에 없다는거...

  • 6. ㆍㆍ
    '25.6.21 10:38 AM (118.33.xxx.207)

    갱년기 때 호르몬약도 의사처방받고 먹잖아요.
    따님 드시는건 처방없이 먹는 약이지만 호르몬 영향주는건데 부인과질환 영향있지 않을까요?
    얘기잘해보시고 부인과 상담을 받든지..
    근데 가슴커지는 효과있는 약이 세상에 있을까요...

  • 7. 차라리
    '25.6.21 10:40 AM (116.33.xxx.104)

    수술하라 하세요.

  • 8. 참나
    '25.6.21 10:43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수술 쉽게 말하시네요
    수술보다는 약이 나아요.
    효과가 없겠지만요

  • 9. 동네아낙
    '25.6.21 10:48 AM (112.146.xxx.32)

    가슴 큰게 유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엔 절벽 엄마가 낳은 가슴 큰 애들이 많더라구요. 먹는 거 때문인가 싶긴 한데, 너도나도 크면 당연히 큰 걸 선호할 수도...

  • 10. ...
    '25.6.21 11:18 AM (58.145.xxx.130)

    가슴이 커지는 약이 있어요?
    첨 듣는 소릴세...

  • 11. 1/8
    '25.6.21 11:22 AM (175.123.xxx.37)

    호르몬약 안 먹고
    그냥 살아도
    8명 중 한 명은 유방암 걸려요

  • 12. 절대 안되요!!!!!
    '25.6.21 11:27 AM (89.147.xxx.225)

    따님 복용하는거 막으세요!
    호르몬 건드는게 얼마나 무서운데요
    유방암 걸려요
    제발 말리세요 !! ㅠ

  • 13. ....
    '25.6.21 11:30 AM (58.226.xxx.2)

    인스타에서 보고 사 먹는 것 같은데 제발 말리세요.
    잘알려진 제약회사 제품도 아니고 개나소나 다 만들어 팔 수 있는
    건기식은 먹어도 효과도 없어요. 오히려 효과만 없으면 다행인데
    그게 뭘로 만들어진 건지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어요.
    옛날 시골 오일장 길바닥에서 팔던 출처도 성분도 알 수 없던
    오만가지 이상한 짝퉁약들 아시죠?
    요즘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광고하는 약들이
    그거 21세기 버전입니다.

  • 14. ...
    '25.6.21 11:51 AM (211.33.xxx.90) - 삭제된댓글

    차라리 수술이..? 약은 좀...

  • 15. ㅇㅇ
    '25.6.21 11:55 AM (59.13.xxx.164)

    그정도로 커질까요
    요즘 젊은애들 가슴수술 많이 하던데 차라리 수술이 나을듯

  • 16. ㅇㅇ
    '25.6.21 11:59 AM (211.209.xxx.126)

    걍 수술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좋죠

  • 17.
    '25.6.21 12:13 PM (58.235.xxx.48)

    저는 아예 흔적도 없는 절벽이고
    딸 애도 aa컵인데
    차라리 큰 맘 먹고 수술을 한다면 하라지
    정체불명의 약은 결사 반대입니다.
    뭐가 어찌 작용하는 줄 알고 ㅠ

  • 18. 신중해야죠
    '25.6.21 1:49 PM (223.38.xxx.196)

    꼭 엄마 유전도 아닌가봐요
    저 역시도 절벽 가슴이라 가슴수술도 많이 고민했었거든요
    엄마는 절벽 가슴 아닌 보통인데도 딸인 저는 그렇더라구요
    그게 엄청 신체적 콤플렉스였어요ㅜ

    요즘은 가슴 큰걸 선호하잖아요

  • 19. 아이고
    '25.6.21 2:04 PM (210.100.xxx.34)

    큰일나요
    진짜 그냥 효과없는 걸로 끝나면 다행인데
    혹시나 이상한 호르몬 건드리는 성분이면....

    살빼는 약 먹고 조현병처럼 증상 오는 경우 진짜 허다했어요 요새는 조금 덜한데.
    생약 어쩌고 하면서 광고하는 거 무서운 거에요
    수술도 목숨걸고 해야하는 거지만 차라리 그게 안전해보일 지경이에요 내분비계 호르몬은 더 무섭..

  • 20. 저기
    '25.6.21 2:52 PM (211.211.xxx.168)

    효과 없으면 다행이고
    간이나 신장 망가지거나 호르몬제면 진짜 문제 생겨요..

  • 21. ㄴㄴ
    '25.6.24 7:36 AM (59.14.xxx.42)

    안돼요. 가슴 수술도 잘 알아보라구 하세요. 재수술 많이해요.40대 50대...되어서요.
    안티성형 까페가면 코ㆍ가슴수술 재수술이...ㅠㅠ
    눈수술이 젤 안정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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