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의원을 법무부 장관으로 추천한다>
요사이 주진우 의원이 참으로 바쁩니다.
내란우두머리의 하수인, 검찰독재의 막내로서 충실히 복무했던 자신의 흑역사를
지우기 위해서인지 ‘닥치고 공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놀라운 원칙과 한 점 흐트러짐 없는 태도로
정의의 사도인 양 종횡무진 중입니다.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잘할 것 같습니다.
협치 실천을 위해 주진우 의원을 장관으로 추천합니다.
요사이 주 의원의 놀라운 태세 전환을 보노라면
국민이 그토록 갈망하는 묵은 숙제를 잘 풀어낼 수 있어 보입니다.
심우정, 나경원, 한동훈에 대한 각종 의혹을 수사해서 진실을 밝혀내는 일,
곧 감옥에 갈 윤석열의 소위 황제 접견을 막아내는 일,
특혜 입원으로 국민 화병 유발자 김건희가 합당한 처벌을 받는 일 등에서
혁혁한 성과를 보일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한때 독립운동을 했던 과거를 지우기 위해
옛 동지인 항일 독립투사에 더 가혹했던 일제 강점기 변절한 순사처럼 말입니다.
법무부 장관이 되기 전에 본인의 재산, 아들 재산 형성 과정,
전두환 정권에서 공안 검사였던 부친의 ’민교투‘ 기소 문제,
가족의 나이트클럽 소유 의혹 등에 대해 잘 소명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가족 문제는 아주 면밀하게 검증이 필요할 듯 합니다.
논란이 되었던 채 해병사건 관련성도 명확한 진실이 밝혀져야겠지요.
국민께서 의혹을 가져서야 되겠습니까.
청문회를 열어 이 모든 의혹에 대해 영혼까지 동원해 탈탈 털어 해명하면
본인에게 좋은 일일 것입니다.
청문회 결과가 나온 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의 의견과 민심을 존중하여
장관 지명을 취소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조국혁신당은 청문회 이후 입장을 정리할 생각입니다.
주진우 의원은 검찰독재시절 온 힘을 다해 복무했던 것처럼 청문회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용기를 내어 오늘부터 법무부 장관이 되는 꿈을 꼭 꾸길 바랍니다.
추천서가 필요하면 조국혁신당으로 전화 한 통 넣으면 됩니다.
2025년 6월 20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윤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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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 재밌어. 재밌어지네....ㅋㅋ